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18-09-26 23:29:26
지인이 아파트에 살다가 형편이 많이 안좋져서 주택으로 이사를 했어요
가보니 일층은 조그만한 분식집이 있고 집은 2층에 있구요
이사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일층에 있는 분식집에 사먹으러 가서 위층에 이사온 사람이라고 하면서 집이 이사들어오고나니 생각보다 넘 별로다하니까 그사장말이 그집은 전세 들어오면 일년도 안되서 다 나간다고 집구할때 우리한테 미리 물어봤으면 말해줬을텐데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얘기 듣고나니 찜찜하다그러는데 뭔 일이 있었던걸수도 있는걸까요
IP : 183.96.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9.26 11:32 PM (14.40.xxx.74)

    식당이 시끄럽고 냄새나서 민원내고 금방금방 이사가고 그러지 않을까요

  • 2. 저도
    '18.9.26 11:33 PM (175.193.xxx.162)

    동네 사람들이 쯧쯧거리는 집으로 이사갔는데
    잘 지내고 돈 잘 벌어서 집 사서 나왔어요.

  • 3. ...
    '18.9.26 11:33 PM (110.9.xxx.47)

    식당 바퀴벌레?

  • 4. 밤중
    '18.9.26 11:35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밤중 손님들 고성방가?

  • 5. 제동생도
    '18.9.26 11:47 PM (175.193.xxx.206)

    아래 치킨집해서 기름을 언제 가는지도 다 알만큼 냄새며 시끄러운 소리 다 올라오는 집에 첨 살았는데 그집갈때 넓은평수에 비해 인기없는 집이고 잘 비추하는 집이었는데 그집서 나오며 집사서 나왔었어요.
    사람마다 다른듯 해요.

  • 6. ㅌㅌ
    '18.9.27 12:43 AM (42.82.xxx.142)

    원래 식당윗집은 얻는게 아닙니다
    저는 사업장이 예전에 식당위였는데
    바퀴벌레가 제일 힘들었어요
    그것도 왕바퀴벌레..날마다 나와요
    노이로제 걸려서 이년하다가 옮겼어요
    소음이나 냄새는 바퀴벌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 7. ..
    '18.9.27 12:55 AM (222.237.xxx.88)

    식당 주인이
    "집구할때 우리한테 미리 물어봤으면 말해줬을텐데."
    했다면 식당 때문은 아니죠.
    우리집 냄새 때문에, 바퀴벌레 때문에, 고성방가 때문에...
    말해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 8. ··
    '18.9.27 2:33 AM (58.239.xxx.199)

    분식집 때문 아닐까요? 어릴적 옆집이 과일가게 였는데·· 쥐가 너무 많아 고양이 키웠네요·· 그집 나가고 그 자리에 약국 생기니·· 쥐가 싹 사라졌네요··

  • 9. ㅁㅁㅁ
    '18.9.27 7:58 AM (119.196.xxx.247)

    오래된 집이면 단열이 잘 안 되어
    춥고 덥고 겨울에 결로로 곰팡이도 있을 수 있고...
    혹시 무슨 사고가 있었던 거 아닌가 싶어 걱정하시는 듯한데
    그러면 그 분식집 주인부터 그 자리에 계속 있지 않을 겁니다
    잘 관리하면서 사시고 얼른 형편 좋아져서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116 얼굴이 둥글넙적한데... 5 보름달 2018/09/27 2,170
858115 인생파데 알려주신분 감사!! 5 극지성 2018/09/27 5,332
858114 어묵볶음할때 데치는건 ,첨가물 제거하려구하나요? 3 2018/09/27 2,506
858113 티비에서 택시운전사를 보다니 7 ㄴㄷ 2018/09/27 2,324
858112 강남에 아기 머리 자르는 곳 있나요? 2 붕붕이 2018/09/27 669
858111 다들 전기장판 켜셨나요? 14 춥다 2018/09/27 4,487
858110 화장 초보 필수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8 .. 2018/09/27 1,810
858109 길거리에서 파는 뻥강냉이 몸에 나쁘겠죠? 6 노랑 2018/09/27 2,566
858108 사람 관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19 ... 2018/09/27 5,491
858107 원래 조금이라도 아프면 우울한가요? 3 .. 2018/09/27 1,386
858106 샬롯이 마늘맛? 양파맛? 무슨맛 10 .... 2018/09/27 2,472
858105 정국이 좀 봐봐요 이니 시계 자랑하느라 ㅋㅋ 12 귀엽 2018/09/27 6,492
858104 초1인데 가운데손가락욕을 애들한테 전파했다는데요 6 ㅇㅇㅇ 2018/09/27 1,213
858103 제가 5년전부터 재테크 글을 여러번 올렸어요 42 .... 2018/09/27 13,763
858102 지금 택시운전사 보시는분들 봐주세요 5 ... 2018/09/26 1,816
858101 부산 영유 또는 놀이학교 원비 궁금해요 1 Asdl 2018/09/26 1,163
858100 달걀지단이 노랗지가 않아요 15 sss 2018/09/26 2,140
858099 지인이 현 정부를 너무 증오해요 27 ... 2018/09/26 5,682
858098 영어랑 일본어 같이 공부하는거 가능한가요? 6 ........ 2018/09/26 2,126
858097 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9 2018/09/26 4,306
858096 아버지가 눈이 너무 침침하다 하시는데~~ 6 가을이라 가.. 2018/09/26 1,511
858095 방탄팬만 보세요-초등학생이 지민군한테 매달려서 운다는 장면(굿모.. 6 ... 2018/09/26 4,280
858094 방탄 첫 입덕 자료 뭐였나요? 17 마우코 2018/09/26 1,802
858093 안시성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19 인성옵퐈♡♡.. 2018/09/26 2,017
858092 허리 신경차단술 해 보신 분 있으세요? 5 클라우드 2018/09/26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