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어이없게..벌써 연휴가 끝났네요 ㅠㅠㅠ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8-09-26 18:39:06

이번 추석은 제사도 없고

계획하던 여행도 취소됐고

정말 잔뜩 쉬고 놀려고 마음만 찬란했는데 (무려 5일)


하루만 양가 잠깐 한시간씩 들러서 밥먹은거 빼고 할일도 하나도 없었는데...


집에서 잠자고 빨래좀 하고 외식 한 번 하고 영화한 번 봤더니


내일이 벌써 출근일이네요....ㅠㅠㅠㅠㅠㅠ


아니 뭔 연휴가 이렇게 빨리...ㅠㅠ

믿어지지 않고 기분 너무 언짢아서 망연 자실...

IP : 175.116.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메리카노
    '18.9.26 6:41 PM (211.109.xxx.163)

    저도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쉬었는데 내일 출근할 생각하니 암담하네요 젠장,,,

  • 2. 그러게요
    '18.9.26 6:42 PM (1.226.xxx.227)

    한거라고는
    갈비찜 갈비탕 육전 새우전 불고기 만들어 먹고 포도 몇송이 먹으면서
    미션 보고 마성의 기쁨 본게 다인데..말이죠.

  • 3. 날아간 시간
    '18.9.26 6:43 PM (125.177.xxx.147)

    어제 저녁부터 화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오늘은 내내 우울해요
    이게 뭔 조화일까요 ㅠㅠ

  • 4. 기레기아웃
    '18.9.26 6:49 PM (183.96.xxx.241)

    긴팔 옷 좀 입으라고 잔소리했건만 반팔에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더니 연휴 끝나가는데 비염이 감기로 악화가 된건지 오후내내 잠에 빠진 남편.. 낼 출근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연휴가 길면 꼭 이러네요 ㅠ

  • 5. dd
    '18.9.26 6:57 PM (116.39.xxx.178)

    친정부모님 해외여행가서 시댁에 이틀전부터 가서 시아버님 생신까지 하고 옴..
    와서는 내내 감기몸살에 앓다보니 어느새 연휴가 끝났네요
    ㅠㅠ 나보다 더 비참한 분 있을까요...

  • 6. 그맘 알죠..
    '18.9.26 6:57 PM (59.16.xxx.155)

    직장다니다 전업하니 연휴가 빨리 끝나는게 반가운걸 알게되네요

  • 7. dd
    '18.9.26 6:59 PM (116.39.xxx.178)

    남편은 나가서 친구들이랑 세시까지 술먹고와서 종일 퍼자고...
    나는 열나는 몸을 이끌고 애들데리고 밥해먹기 바빠 ..집안은 개난장판...
    내 연휴 돌려도~~ ㅠㅠ

  • 8. 원글
    '18.9.26 8:03 PM (175.116.xxx.169)

    저도 둘러보니 부엌과 집안은 개난장판 맞네요..
    아 온몸은 더 아프고.. 젠장 소리 나네요.....ㅜ

  • 9. 그러니까요.
    '18.9.26 8:11 PM (121.172.xxx.29)

    아~~~
    더 놀고 싶다.

  • 10. bluebell
    '18.9.26 9:08 PM (122.32.xxx.159)

    힘내세요~~ 이틀 일하면 또 주말, 또 이틀 일하면 또 하루 쉬고~
    이틀 일하고 이틀 쉬면,
    또 하루만 일하고 또 휴일이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94 친정 다녀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69 .. 2018/09/26 28,559
857993 모임이나 단체활동 했다하면 꼭 총무든 임원을 하게되요 2 보라 2018/09/26 1,181
857992 안시성 관련해서 도올선생과 조인성 영화감독 대담이예요 1 MandY 2018/09/26 977
857991 대구분들 팔공산갓바위어떻게 갈까요? 9 수능 2018/09/26 1,618
857990 40대 이후 남편 외벌이인경우 경제권이나 가계부관리 누가 하시.. 35 경제권 2018/09/26 8,605
857989 19금 잠자리후 성적으로 마음이 열린거같아요 15 Love 2018/09/26 33,388
857988 가족과 데면데면한 미혼인데, 식사자리에 참석해야할까요. 11 ㅇㅇ 2018/09/26 2,476
857987 추석때 정치이야기중 제일 욕먹은 사람은.. 2 ㅇㅇ 2018/09/26 1,073
857986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말 요즘 실감하는데요 8 ㅇㅇ 2018/09/26 1,765
857985 부의금 2 mabatt.. 2018/09/26 926
857984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뭐말할건가요 37 Wish 2018/09/26 3,858
857983 한미 금리差 11년來 최대..'가보지 않은 길' 임박했다 15 @@ 2018/09/26 1,916
857982 부잣집 딸 왜 예능하냐..전문직은 중인이 하는거 아닙니까..ㅋㅋ.. 22 tree1 2018/09/26 7,780
857981 경기도 광주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주택 문의 2 문의 2018/09/26 783
857980 템플스테이 하면 108배 하는 법도 알려주나요? 6 배우려고 2018/09/26 1,564
857979 문대인대통령 폭스뉴스 인터뷰 (풀영상 자막본) 6 ㅇㅇ 2018/09/26 703
857978 하혈을 너무 심하게 해요ㅜㅜ 14 ㅇㅇㅇ 2018/09/26 4,920
857977 가족여행 11인.. 해외 어디로 갈까요? 25 ㅇㅇ 2018/09/26 3,792
857976 요즘 유행하는 자켓 사고싶은데 버튼 몇개가 이쁜가요? 3 . . 2018/09/26 2,139
857975 피아노전공하신분 8 .. 2018/09/26 1,658
857974 유시민 전장관 누나분이 ebs이사장되었네요 27 .. 2018/09/26 7,309
857973 남편이 시댁 들르자는데 안 갔아요 5 음음 2018/09/26 4,413
857972 호떡해먹었는데~~~아주 맛나요 1 추워 2018/09/26 1,594
857971 오래된 아파트 수리 도와주세요 8 어리둥절 2018/09/26 2,472
857970 감사해요 8 .. 2018/09/26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