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근처에 큰 화로구이집이 있어요. 냄새에 미세먼지가 심해 신고하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8-09-26 16:31:18
집 근처에 큰 화로구이집이 있어요.
연기를 위쪽 큰 연통 세개로 배출하는데 바람타고 뒤 쪽 주택가인 저희 집에도 들어오네요.

친구에게 빌려 미세먼지 측정기 돌려보니 초미세먼지 50넘네요
엄청 큰 곳이라(방이사거리 *사랑 *로구이! 오지 말아주세요ㅜㅜ)..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특히 심해요.

추석에도 안쉬고 정상영업해준 덕분에 전 잔기침이 심해졌는데
구청에 연락하니 환경과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연휴 끝나고..
저런 영업은 불법이 아닌가요? 

혹시 주민들이 모여 계속 민원을 제기하면 구청에서도 환경정화장치 등 조치를 취하려나요?
미세먼지 나온다고 대중교통 이용하랄 땐 언제고.. 미세먼지 생성하는 화로구이집은 왜 단속 안하는지..

IP : 118.221.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9.26 4:51 PM (42.147.xxx.246)

    연통을 몇 미터 위로 빼야 한다는 법이 있다고 하네요.

  • 2. 연통이
    '18.9.26 4:59 PM (118.221.xxx.53)

    위에 있긴 한데 저희집이 3층이라
    그 높이 비슷하긴 한데

    저희집 뿐 아니라 다른 집도 냄새가 심하다는 걸 보면...
    연통 높이 말고 다른 제재는 없나요?

  • 3. 환..
    '18.9.26 6:16 PM (1.233.xxx.36)

    환경영향~~~~~평가 연락처만 알려줍니다.
    저도 송파구청에 찾아 갔습니다.
    옆집 배달전문점 환기통의 환기통 높이에 저희집 창이 있어서
    음식물 냄새와 시끄러움 때문에 찾아갔는데 구청에서 해줄것이 없답니다.

    그 집은 새벽에도 올라와요.
    제가 그래서 건대 양꼬치구이집에 안갑니다.
    돈은 조선족(전 중국동포라고 하지만 여기서 만큼은)이 벌고 그 주변 한국사람이 고통을 받으니까요

  • 4. 아울렛
    '18.9.26 9:19 PM (118.37.xxx.74)

    정말싫어요 그런동네 숲세권에 살아도 신경쓰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068 남자 어머니때문에 헤어지려고 하는데...(글 펑할게요). 108 긴이야기 2018/09/26 19,506
858067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 8 .... 2018/09/26 2,203
858066 임신초기 유독가스를 마신거같은데 2 아.. 2018/09/26 1,669
858065 왼쪽 갈비뼈 안쪽이 찌릿찌릿한 느낌인데요. 2 ... 2018/09/26 2,353
858064 김경수지사, 노무현재단이사장에 유시민 강력추천 17 ㅇㅇㅇ 2018/09/26 3,313
858063 오늘밤 10시에 하는 택시운전사 꼭 보세요!! 10 봐야함 2018/09/26 2,159
858062 피부과 쌤이나 약사님 도와주세요ㅠ.. 6 ........ 2018/09/26 2,956
858061 작은집 화장실과 싱크대 리모델링 질문 2 인테리어 2018/09/26 1,333
858060 조금씩 자주 드시는분 6 2018/09/26 1,800
858059 방탄 미국뉴스 생방송 지금 보는데요 6 기다리다 2018/09/26 3,321
858058 좋은 남자는 1 tree1 2018/09/26 1,385
858057 mbc 어제자 백두산 천지 사진 - 펌 4 기레기아웃 2018/09/26 2,282
858056 생리 기간도 아닌데 생리 하는 것 같은 느낌 들때 있으세요? 5 ㅇㅇ 2018/09/26 3,652
858055 시어머니들은 누가 며느리 칭찬하면 싫어하나요? 18 알못 2018/09/26 5,055
858054 다들 춥다는데 혼자 안 추운 사람요 9 와이 2018/09/26 2,221
858053 쥬시에서 파는 아보카도 바나나쥬스 5 ㅎㅎ 2018/09/26 3,417
858052 친정 다녀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69 .. 2018/09/26 28,555
858051 모임이나 단체활동 했다하면 꼭 총무든 임원을 하게되요 2 보라 2018/09/26 1,179
858050 안시성 관련해서 도올선생과 조인성 영화감독 대담이예요 1 MandY 2018/09/26 976
858049 대구분들 팔공산갓바위어떻게 갈까요? 9 수능 2018/09/26 1,618
858048 40대 이후 남편 외벌이인경우 경제권이나 가계부관리 누가 하시.. 35 경제권 2018/09/26 8,603
858047 19금 잠자리후 성적으로 마음이 열린거같아요 15 Love 2018/09/26 33,383
858046 가족과 데면데면한 미혼인데, 식사자리에 참석해야할까요. 11 ㅇㅇ 2018/09/26 2,473
858045 추석때 정치이야기중 제일 욕먹은 사람은.. 2 ㅇㅇ 2018/09/26 1,073
858044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말 요즘 실감하는데요 8 ㅇㅇ 2018/09/26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