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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가 제일 쉬웠어요~

aa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8-09-26 15:07:47
형님들이든 어머님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다 트집을 잡으십니다.
예를들어 큰형님이 음식을 하시면 어머님이나 작은 형님이 짜다 달다 재료를 왜 이렇게 썰었냐..
작은 형님이 음식을 하시면 큰형님이나 어머님이 잔소리를 
제가 해도 역시나 두 형님들이나 어머님이 ~~~
당신들 본인이 한게 아니면 다 못마땅 하신가봐요.서로가 서로를 ㅎㅎ
하다못해 우리 남편이 잠깐 도와줘도 이거 왜 이렇게 했냐고 ㅠㅠ
전 그래서 이제 절대 음식 안합니다.
그저 설거지만..설거지는 왠만해선 잔소리 들을일 없기에..
뭐라고 댓구하기도 싫어요.
그냥 조용히 있다가 오고 싶을뿐..
점점 시가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있어요.
다음부터는 아주 더 대폭 줄일 예정이에요.


IP : 125.17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3:09 PM (222.237.xxx.88)

    몸이 힘들어 그렇지 설거지가 제일 속편한건 사실.

  • 2. ㅇㅇ
    '18.9.26 3:14 PM (112.162.xxx.136)

    맞아요 ㅎ
    식구들 얘기 끼기싫을때 피난처이기도 하구요
    전 외며느리라 어머님이 참견하시지않고 간섭하지않으시는데도 잘했을까 이게 맞나 하는 걱정에 더욱 설거지가 좋더군요 ㅎ

  • 3. 가지를 말자
    '18.9.26 3:1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설거지 보다 TV보고 자는 건 더 쉬워요.
    이놈의 시댁은 가지를 말아야지.
    지들 좋다고 불러놓고 일만 시키니 다 싫어하지.
    자기 집뜰이에 친구들 불러서 가보니 재료 시장만 봐놓고 요리에 설거지까지 시킨 친구 생각나네요. 물론 멋모르괴 친구들이 준비해간 선물까지 받고요. 또라이라고 그 뒤로 다 피함.

  • 4. 맞춤법들 정말
    '18.9.26 3:23 PM (183.98.xxx.142)

    문제네 문제.

  • 5. 무식이 죄
    '18.9.26 4:3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간섭하시려면 좀 알고 하세요.
    표준어 표기 설겆이에서 설거지로 바뀐 지 오래됐어요.

  • 6. ....
    '18.9.26 4:56 PM (175.223.xxx.138)

    뭔가 뽀드득해지고 기분 개운한건 있어요. 할 일헸다는 느낌도 들고요.

  • 7. 사랑
    '18.9.26 5:55 PM (14.32.xxx.116)

    저도 설겆이 제일 편해요..말같지도 않은 말을 해대는 시동생..또한 그에 못지않은 시어머니..쫑알쫑알 쉴새없이 지껄이는 동서 ..
    이들 상대안하려면 그저 묵묵히 설겆이히는게 제일편해서 밥먹으면 바로 고무장갑을 낍니다

  • 8. 맞아요.
    '18.9.27 8:58 AM (14.52.xxx.212)

    세제 펑펑 쓰고 온수 계속 틀면서 설겆이하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지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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