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가 재산도 많고 돈도 더 많이 벌어도 시댁에서 여자가 일 혼자 해야하나요

s 조회수 : 6,585
작성일 : 2018-09-26 08:53:59
만약 여자가 재산도 더 많고
수입도 더 많고
다달이 시댁에 용돈 드리고 해도
명절에 가서 집안일을 여자만 해야하나요?
만약 전업인 동서가 있고
저희가 드린 용돈으로 도련님네 뭐 사주시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4.206.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8:58 AM (223.62.xxx.144)

    안가면 됨

  • 2. ㅇㅇ
    '18.9.26 9:00 A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됨

  • 3. ..
    '18.9.26 9:00 AM (183.96.xxx.129)

    돈잘벌면 돈많이 주고 안가도 뭐라 안해요

  • 4. non
    '18.9.26 9:0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그 돈 버느라 바쁘다고 안 가면 됨

  • 5. ..
    '18.9.26 9:03 AM (45.72.xxx.224)

    1번. 안해도 됩니다. 하면 하는사람이 등신.
    2번. 용돈준이상 뭐에 쓰건 시모 마음이지요. 그돈이 내가준 돈에서 나갔다는 보장도 없고. 정 보기싫으면 용돈 끊으면 돼요.

  • 6. 돈 많으면
    '18.9.26 9:08 AM (221.143.xxx.81)

    돈으로 해결하면 되죠. 일해줘봐야 전이야 대충 몇가지 조금 사놓으면 되고 조기나 한마리 튀겨주고 갈비나 소고기나 한판 굽고 대충 밥먹고 휭~ 바쁘다고 가버리면 되죠. 돈 주면 욕은 안할걸요. 명절식사 공로는 한두끼지만 돈주면 여러 날을 소비하며 효용을 음미하잖아요.

  • 7. 찬웃음
    '18.9.26 9:09 AM (59.14.xxx.249)

    내아들이 잘나서.. 잘난여자만난걸로 아심.. 잘나도 며느리는 며느리....

  • 8. 22222
    '18.9.26 9:16 AM (1.234.xxx.139)

    내아들이 잘나서.. 잘난여자만난걸로 아심.. 잘나도 며느리는 며느리

  • 9. ...
    '18.9.26 9:25 AM (114.242.xxx.52)

    친구가 개업한 전문직이에요.
    남편은 결혼 때부터 죽 셔터맨 비슷한 백수.
    개업도 스스로 힘으로 했고 시가지원 일절 없었어요.

    그래도 늘 시모 눈치 보고 시가일에 전전긍긍해요.

    초등교사인 동네엄마.
    시가 가서 일절 일 안하고 반찬이니 김치니 떨어져가면 시가에 전화해서 만들어보내라 당당히 요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와 아주 잘 지내요.

    개인차, 성격차의 문제예요.

  • 10. 개인차.성격차
    '18.9.26 10:1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시부모 인성
    며느리 성격문제죠.
    전업주부에 남편 평범한 공무원인데도 찬이며 김치며 떨어지면 전화하고 20년 넘게 김장 한번을 안 했대요.
    그래도 자식낳고 사는데 어쩌냐고 큰소리 치며 사는 며느리도 있구요.
    자영업하면서 집의 주수입원으로 동동거리며 사는데도 바빠서 죄송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가게가 늦게 끝나니 명절이며 제사때 일은 안 하죠.
    돈만 주는데 그래서 또 죄송하다고 하구요

  • 11. ....
    '18.9.26 10:15 AM (1.237.xxx.189)

    혼수나 겨우 하는 푼돈으로 결혼했고 전업으로 있고 앞으로도 크게 받을꺼 없는 친정 둔 며느리들도 몇억씩 전세집 해준 시집오면 남편들이 설거지해주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해놓고 며늘들은 옆에서 숟가락이나 해놓은 반찬이나 놓아요
    과일은 시누이가 씻고
    결혼 잘만하면 능력없고 별볼일 없는 여자에게 더 좋은 제도에요
    결혼 잘못한 여자들이 징징거리지

  • 12. ....
    '18.9.26 10:16 AM (182.209.xxx.180)

    음 제가 능력 있는 편인데
    전 하고 안하고는 제 선택이라서
    대부분 그냥 보통 며느리들처럼 해드려요
    저 혼자 일 하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께서 미리 거의 해놓으시기도 하고요

  • 13. ..
    '18.9.26 10:29 AM (220.85.xxx.236)

    돈많고 직업좋으면 뒤치닥거리하는걸로 매번 고민하지말고
    이혼하길
    남편능력도 고만인가본데..
    고민거리인가여?

  • 14. ......
    '18.9.26 10:30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일은 알아서 안시켜요.
    명절에 일찍 오지 말라고 해요. 당일 아침 가보면 음식 다 해놓고 기다리고 계세요.
    명절 돈 (음식, 손자들 세배돈)을 저희가 미리 드려요.
    설거지도 안시키세요.
    경제적으로 충분히 도움드려서 고마워하시고 미안하신가봐요.

  • 15. ....
    '18.9.26 10:33 AM (182.211.xxx.215)

    해야되고 안해도되고 그런 법은 없어요. 그냥 본인이 안하기로 선택하는거죠. 님도 안하기로 안가기로 선택하면 돼요. 남이 정해주지 않죠. 님이 자발적으로 일하는데 그걸 왜 말려요

  • 16. .....
    '18.9.26 11:36 AM (1.219.xxx.73)

    그래서 그런 결혼을 잘 안하는거죠.

  • 17. ...
    '18.9.26 11:38 AM (220.126.xxx.21)

    동서는 뭔 죄래요
    다 사서 가던가 동서한테 백만원정도 주던가요

  • 18. 그런며늘
    '18.9.26 11:40 AM (112.184.xxx.47) - 삭제된댓글

    안바래요
    그냥 지 잘난맛에 사는사람이 아닌
    같이 어울려사는 사람을 바래요
    아들 잘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서로 사람답게 도와가며 사는 사람이요
    돈이 전부가 아닌,
    며늘이 시집와서 설겆이좀 하고,
    아들은 자기네 집으로 가서 미안하다고 아내 위해주고 그러면 되지요
    울 아즈버님이 그러더라구요
    시집에서는 남편 부려먹으면 시어머니가 속상하니 냅두고 집에가서 실컷 부려먹으라고
    어떻게 보면 그게 맞는말 같아요
    시집에 가서 종처럼 일하라는 예기가 아니고요
    음식은 어머니가 하면 설겆이 정도는 며늘이 하는거로요
    남자들은 거들고요

  • 19. 성격차 개인차는
    '18.9.26 11:50 AM (68.33.xxx.71)

    10프로 될까 말까? 일 더해도 내가 도와줬다 이런 마음으로 여유있게 할 수 있고 비참하진 않죠. 시부모가 대놓고 시키지도 않구요. 남자가 거드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같이 합니다.

  • 20. 결국
    '18.9.26 12:11 PM (124.54.xxx.150)

    안봐야하는걸로 귀결.. 며느리가 아무리 돈 많아 이거저거 다 해줘도 다같이 있는데 가만히 앉아있는건 봐줄수없다는거죠?? 그러니 여자가 집안일 하고 설거지해야하는건 남에 대한 봉사도 하는데 그것도 못하냔 소리가 나오고...총체적 난국이네요

  • 21. ㅇㅇ
    '18.9.26 12:18 PM (123.111.xxx.90)

    남자가 거들고 미안하다 부려먹어라ㅋㅋㅋ
    왜 그런짓을 해야하는지? 며느리가 부당한 노동을
    혼자 안하게 하면 됩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아들이 장성해서도 이문화가 지속되길
    바라세요?
    아는 엄마 하나가 그러더군요 며느리는 우리집보다 쳐지는 집에서 데려와야한다고. 온몸에 소름이 다 돋았어요.

  • 22. 춥네요..
    '18.9.26 1:20 PM (180.71.xxx.26)

    일은 다 같이 해야죠.
    그런 마인드가 아닌 시댁이라면... 가기 싫죠..

  • 23. 씁쓸
    '18.9.26 4:14 PM (14.34.xxx.169)

    에효.
    돈으로 가족내 권력을 쥐락펴락하려는 심보.
    아무리 돈이 좋아도 이런 며느리 참 불편할듯.
    내 아들이 번돈도 아닌 며느리 돈이라면
    굳이 받고 싶지 않을것같고.
    돈가지고 다른 형제한테 상처주면 나무랄듯.

    일단 앞으로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독립적으로 변할겁니다.
    장가간 아들,며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76 서울에 바지락 칼국수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이 어딘가요? 11 칼국수 2018/09/24 2,893
857675 그냥 듣고 흘리면 될것인데 기분나쁜거. 14 기분나쁜일 2018/09/24 5,042
857674 시모가 제 에르메스 스카프를 탐내요 44 oo 2018/09/24 23,991
857673 제사는 큰아들집에서 지내는 게 15 ㅇㅇ 2018/09/24 5,158
857672 시댁에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기도 했어요 4 .... 2018/09/24 4,903
857671 포레스트 검프.. 같은 영화? 18 완소 2018/09/24 3,044
857670 '니 나이만큼 오래된 거'라는 표현.. 저 까칠한 건가요? 17 ㅇㅇ 2018/09/24 2,912
857669 왜 조선족들만 유독 튀는 것일까요? 13 의문 2018/09/24 3,797
857668 신애라보니..이과는 영어 평범한데 유학 및 학위가 가능한가요? 4 .. 2018/09/24 4,890
857667 지금 수면제 1/4 알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4 신경안정 2018/09/24 2,065
857666 뉴욕에서 문재인대통령 맞이 한 교포분들ㅎㅎ 14 한민족 2018/09/24 4,682
857665 서울과학대는 어떤 학교인가요? 31 대학 2018/09/24 12,092
857664 드럼으로 애벌빨래는 어떻게 하나요 1 애벌빨래 2018/09/24 2,963
857663 객관적으로 제 상황좀 봐주세요... 7 ㅠㅠ 2018/09/24 1,815
857662 MoneyS_ 민주당, 지지율 44.8% '전 연령대 상승'… .. 4 ㅁㅁ 2018/09/24 1,232
857661 요즘엔 천으로 된 캐리어 안쓰나요??? 10 .. 2018/09/24 4,756
857660 구하라남친 걱정되네요 17 .. 2018/09/24 9,135
857659 재수없는 남편새끼(욕 싫으신분 패스하세요) 11 ... 2018/09/24 7,046
857658 동기간의 금전거래 5 좋은예 2018/09/24 1,872
85765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평양회담 후 매일 3%p씩 올라 14 ㅁㅁ 2018/09/24 1,693
857656 삼육대 근처 맛집 있을까요? 2 삼육대 2018/09/24 1,676
857655 전 친척할아버지한테 미친년처럼 소리 질렀었어요 40 .... 2018/09/24 19,366
857654 자동차소음vs놀이터 아이들 소음 7 ... 2018/09/24 1,444
857653 저는 제사가 싫은게 일보다 미신적 행동들때문이에요 12 미신 2018/09/24 3,745
857652 조선족인데 강남에 집 15 ** 2018/09/24 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