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잘 빨리는 걸레 뭐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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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맙걸레는 머리카락 박혀서 솔로 문질러야 먼지 빠지더라구요.
코스트코 노란걸레는 바로안빠니 검은때가 안빠지던데요.
밀대 끼우는것도 귀챦고 발걸레질 하고 여러개 모아서 세탁기에 빨려고합니다.
가성비따지면 노란걸레가 짱인데 극세사가 세탁기에서 때가 잘 안빠지는 느낌입니다.
타올행주같은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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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고 감침질 안해도 올 안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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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런닝셔츠나 면 웃도리요.
윗부분 잘라내고 마트에서 파는 아무걸레나 끼울수있는 네모난 모양달린 봉 사서 끼우고 슬슬 문지르니 좋더군요. 수건처럼 오돌토돌하면 먼지끼이면 안빠지거나 하는데 이건 빤빤하니 물로만 흔들어도 다 빠져나와요. 얇아서 금세 마르고요.

[난]

노란걸레가 갑이던데요
삶아도 되고 과탄산이랑 세제 넣고 돌리면 때도 잘 빠지고 소독의미로
한번씩 삶아요

[캐치맙]

일부러 전용 솔까지 샀는데 진짜 더럽게 안빠지더군요. 머리카락은 안 나오고 먼지는 엄청 날리면서 떨어지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길래 안써요 ㅠㅠ. 극세사류가 빨기에 너무 힘들어요.

[광목 보다]

좀 실이 가는 천이 좋던데요.
가위로 뚝뚝 잘라서 감침질도 하지 말고 아기 기저귀 사이즈로 하면
빨기도 좋고 빨리 마르고 락스에 넣으면 뽀얗게 하애지고
잘 마르고 좋습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는 다 이런 천으로 했었네요.

천을 자르고 감침질을 안해도 됩니다.
실이 몇 개 빠지면 다음 부터는 안 빠집니다.

[극세사]

걸레 삶으면 깨끗해져요. 드럼 삶음 코스로 돌리면 완전깨끗하게 나오더라고요.

귀찮아서 건조까지해서 사용합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