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탔는데 애완동물..
1. ....
'18.9.25 4:25 PM (39.121.xxx.103)케이지에 넣은 동물 탑승 가능해요.
승무원한테 얘기해서 자리 옮길 수있는지 물어보세요.2. ...
'18.9.25 4:25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승무원 불러서 애완동물 가능한지 물어보시고요. 가능하다면 님이 애 데리고 자리 옮겨야죠. 케이지까지 넣어서 데려왔는데 어쩔꺼에요. 아니면 내려놔줄수 있느냐고 사정해보시던가요.
3. ...
'18.9.25 4:27 PM (122.38.xxx.110)승무원한테 자리바꿔달라고 하세요
요즘도 식당칸 있나요
거기로 가시던지요4. ..
'18.9.25 4:30 PM (222.237.xxx.88)케이지에 넣어 태우면 철도공사 여객운송법에 저촉 안돼요.
승무원에게 얘기해서 승객 중 다른분과 바꿔앉게
양해를 구해보세요.5. 그게
'18.9.25 4:41 PM (58.140.xxx.232)애완동물 동반 칸은 따로 했음 좋겠어요. 알러지 있는사람은 피할 수 있게요. 동물도 탈 권리 있지만 사람도 피해서 갈 권리는 있어야지, 저도 부산가는데 옆자리에 앉아 고생했어요. 미리 알았으면 다른칸 예약했죠 ㅜㅜ
6. 어휴
'18.9.25 4:49 PM (175.223.xxx.133)얼굴 못보는 온라인이라 이런 댓글뿐이지...아니 사람이 먼저지 무슨 동물이 우선인지..아무리 케이지에 넣었다지만 동물들은 따로 칸을 만들어서 분리하도록 했으면하네요..
일단 승무원에게 문의하세요..7. 대비
'18.9.25 4:51 PM (125.184.xxx.67)이래서 알러지 있는 분이나 자녀 있는 분들은 상비약 들고 다녀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알러지에 대한 대비에 너무 안이해요. 당사자시잖아요.
8. 매애애애
'18.9.25 5:11 PM (110.70.xxx.215)동물은 케이지에 넣어 안에 못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저도 아이가 털 알러지있어서
저라면 바로 승무원에게 알리고 조치 취하겠어요
심하면 응급실가야해요9. 진음
'18.9.25 5:21 PM (211.36.xxx.51)케이지에 넣으면 가능해요
10. 자리
'18.9.25 5:31 PM (121.167.xxx.37)바꿔 달라시면 조치를 취할듯.
그리고 반려동물이라 불러주세요~11. ㆍㆍㆍ
'18.9.25 5:38 PM (58.226.xxx.131)승무원에게 알려도 조치 못해요. 케이지 탑승은 합법인지라.. 승무원 불러서 그런식으로 처리하려하면 역효과 날지도. 차라리 동물주인에게 공손히 부탁해보는게 빠를걸요.
12. 아하..
'18.9.25 5:40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그러나 떠드는 아이는 불법ㅎㅎㅎㅎ
13. ㆍㆍㆍ
'18.9.25 5:42 PM (58.226.xxx.131)116.33/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죠? 쌩뚱맞네요. 글 잘못찾아오신듯.
14. 가는해요
'18.9.25 5:56 PM (222.108.xxx.32)케이지 않에 넣으면 고양이 강아지 다 가능은 해요
근데 유아동반칸처럼 반려견 동반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타는 사람도 골라서 탈텐데 비행기에서 그렇고 전 운 나쁘게 비행기 기차 몇번 그러고 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기차는 그래도 자리가 있으면 옮겨주던데 비행기는 그게 안되고 미치겠더라구요15. 귀경
'18.9.25 9:01 PM (14.39.xxx.12)하하 고양이 케이지에 델꼬 타신 처자. 냥이는 계속 냐옹냐옹 우는데 본인은 이어폰 끼고 마스크까지 하고 눈 딱 감고 미동도 안하심. 명절이라 기차 통로도 사람 가득인데 하릴없이 애 델꼬 이칸 저칸 음료수 뽑아먹으며 한시간 보내고 내렸네요. 저도 강아지 고양이 다 좋아합니다만 이게 뭔가 싶어요. 승무원께 요청해봤자 오늘 같은 날은 어쩔 도리가 없을듯 싶네요.
16. 반려동물이예요
'18.9.25 11:37 PM (114.204.xxx.21)애완동물이 아니라..근데 진짜 반려동물 칸을 따로 만들었음 좋겠네요...나도불편 다른알러지 있는 사람도 불편할듯이요..
17. ...
'18.9.26 10: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칸을 따로 만들어야지.
뭔 날벼락이래요?
알러지약을 상비하라는 말은 또 뭐고.
세상 참 요상하게 돌아 가네요.18. 아픈 사람이 약
'18.9.27 7:01 PM (125.184.xxx.67)들고 다니면서 대비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아 진짜 인식 수준이 후진국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