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를 하도하다보니 양팔이 후달거려요

ㅠㅠ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8-09-24 20:15:19


이노무 설거지 장난아니네요

엄청난 그릇들 ㄷㄷ

중간중간 끝도 없이 하다보니 짐 팔뚝 안쪽으로 막 후들거리는

이증상은 뭘까요?

장보느라고 짐을 양팔에 무겁게 들기도 했어요

이러다 팔뚝이 더 두껍게 되겠죠

느끼해서 저녁도 안먹고 있어요ㅠ


IP : 121.13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하지마세요
    '18.9.24 8:18 PM (116.127.xxx.144)

    일단 침대에 누워 낑낑 거리세요
    남편과 식구들 부려먹으세요
    편의점 가서 죽사와라
    약사와라
    죽겠다.....

  • 2. ...
    '18.9.24 8: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에구구 너무 힘드시겠어요.
    남편도 동참시키심이.

  • 3. 저는
    '18.9.24 8:24 PM (14.48.xxx.97)

    오늘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반찬그릇이랑.밥상이 둥둥 떠다니대요

  • 4. ...
    '18.9.24 8:28 PM (211.246.xxx.72)

    누구라도 같이 하시지...
    남편과 같이 하는게 답이지요.

  • 5. wisdomgirl
    '18.9.24 8:45 PM (117.111.xxx.238)

    저도 6끼연속 9명분 설겆이를 해댔어요 ㅜㅜ

  • 6. 안돼요
    '18.9.24 8:50 PM (1.244.xxx.229)

    관절염생겨요
    딴사람들은 놀고먹고쉬고잇죠?
    좀 도와달라고 말씀하세요
    무리하면 병납니다

  • 7. 에구
    '18.9.24 8:59 PM (118.223.xxx.155)

    토닥토닥...

    이제 나이 먹어 제사도 없고 시댁 행사도 없어
    딱 우리 가족 먹으려고 녹두전하고 토란국.. 그리고 기타등등 별식 좀 만들었더니
    하루종일 부엌에 있는 느낌...ㅠㅠ

    예전에 시댁 제사에 손님에 어찌 다 했나 새삼스럽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 8. hkgsk
    '18.9.24 10:04 PM (175.193.xxx.111)

    며칠 전 에 세탁기 고장....빨래방도 멀어,,,방4거실 합해서 커튼빨래6개..손세탁....스텐냄비 ,,전체 반짝빤짝.. 몸살,,,하루 쉇다가. .애들전화왓길래,,이번엔 외식하자..해놓고.. 모처럼 애들오는데..기운내자! 마트가서 ~ 양지머리.토란국 .생오징어미나리 초무침만들고 ....대힛트 ...싱싱한.새콤달콤 ..동태전.호박전 동그랑땡(첨으로 반죽된거 사 봤네요,), 맛잇는 떡집이 먼~데..송편, 영양떡.사 오구 발바닥에 땀나게 시장봐서. 전 을 다~ 부쳤는데... 아들내외가 와서 방가방가 ~ ~ 등심 사와서 구워먹고..
    ~외식 햇다면 ,,애들 갈때,,줄게 없더라구요......들기름.. 맛잇는 나박김치,,떡."전"붙인거,, 가득 싸주니,,,흐믓,, 종갓집 외며늘 이라 제사가많아요..구순넘은 .홀시엄니 요양병원, 애들과 다녀 왓어요.. 차가 엄청밀리던데 아침출발~ 점심도 못먹구 ...서너시에 점심...

  • 9. ...
    '18.9.24 10:46 PM (175.223.xxx.158)

    명절 선물로 현금대신 시가에 식기세척기 놔드리세요..

  • 10. 남편에게
    '18.9.24 11:41 PM (112.170.xxx.133)

    설거지 비누칠한 그릇 헹구라고했더니(넘 그릇이 많아 점점 쌓이길래) 그냥 흐르는 물에 두세번 굴리고 끝 ㅋㅋㅋㅋ 나도 몰라 너네 엄마아빠가 먹는 그릇이야.. 속으로 이러고 가만뒀네요 남은 빡빡 문질러 뜨건물에 뜨개실로 짠 수세미로 닦아가며 행궜구만. 내가 빙신이다 이러고 말았어요 앞으론 나도 걍 대충 설거지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445 길냥이 구내염.. 치유안되나요 14 ... 2018/09/24 2,226
857444 매실액 병이 빵빵해서 무서워요 14 나래 2018/09/24 4,100
857443 인터넷으로핸드폰사는거 2 괜찮나요? 2018/09/24 657
857442 나쁜보도1위 이정재칼럼 5 ㄱㄴ 2018/09/24 1,123
857441 엄마가 잡채를 3번째 망쳤어요~~ㅠㅠ 27 명절요리 2018/09/24 9,692
857440 영양제를 먹고 싶을때만 먹어요 1 효소도 2018/09/24 1,373
857439 왜 설거지는 여자들만 할까요 9 ... 2018/09/24 2,794
857438 세탁하다가...소다하고 베이킹소다 원래 이런건지;; 신영 2018/09/24 1,197
857437 대구 숙소 여쭤봐요. 2 숙소 2018/09/24 808
857436 [유나의 거리 ]보고 드는 의문 3 ... 2018/09/24 1,734
857435 몇시쯤 출발하면 덜 막히려나요? 2 ㅇㅇ 2018/09/24 652
857434 서울에 예쁜인형 사려면 어디서사야죠? 3 조카에게 2018/09/24 851
857433 급해요. 지방에서 조카들이 왔는데 롯데월드에 2 숙모 2018/09/24 1,530
857432 서울에 바지락 칼국수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이 어딘가요? 11 칼국수 2018/09/24 2,834
857431 그냥 듣고 흘리면 될것인데 기분나쁜거. 14 기분나쁜일 2018/09/24 4,997
857430 시모가 제 에르메스 스카프를 탐내요 44 oo 2018/09/24 23,911
857429 제사는 큰아들집에서 지내는 게 15 ㅇㅇ 2018/09/24 5,069
857428 시댁에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기도 했어요 4 .... 2018/09/24 4,710
857427 포레스트 검프.. 같은 영화? 18 완소 2018/09/24 2,923
857426 '니 나이만큼 오래된 거'라는 표현.. 저 까칠한 건가요? 17 ㅇㅇ 2018/09/24 2,837
857425 왜 조선족들만 유독 튀는 것일까요? 13 의문 2018/09/24 3,670
857424 신애라보니..이과는 영어 평범한데 유학 및 학위가 가능한가요? 4 .. 2018/09/24 4,826
857423 지금 수면제 1/4 알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4 신경안정 2018/09/24 1,868
857422 뉴욕에서 문재인대통령 맞이 한 교포분들ㅎㅎ 14 한민족 2018/09/24 4,594
857421 서울과학대는 어떤 학교인가요? 31 대학 2018/09/24 1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