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제 상황좀 봐주세요...
남편은 전문직에 고소득이고...
만난지 얼마 안되어 결혼하자 해서 했구요.
평화로운 사람입니다... 화도 안내구요.
지금 전 30대 중반인데 출산 후 몇년째 리스에요.
남편이 바람피는건가 고민해보았는데
모든 동선이 너무 클린하고 술담배도 안하고 애기가 최고에요.
저한테도 잘해주지만, 여자로 잘해주는 느낌은 없어요.
사실 크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제가 작년에 총 세명이 함께 동업으로 가게를 시작했는데
한명이 빠지고 지금은 저보다 어린 미혼남자와 제가 둘이
가게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일 할때는 서로 모자란 부분을 잘 채워주고 좋은데,
얼마전 고백을 해오고... 자꾸 대시를 합니다.
미친거죠. 상상만해도 안되는걸 알고있는데
자꾸 마음이 가요.
전 감옥같은 답답한 결혼생활 중 가게를 시작하지 않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런 해방감에 한가운데 있는 동업자라 마음이 간건지...
하루종일 생각나고 이제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에요.
이런걸로 가정을 깨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답답한 결혼생활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자꾸 드네요.
동업자에게는 완곡히 거절했고
자꾸 이러면 같이 일을 할수 없다고 말 했어요.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지나가겠죠? 아님 제가 진짜 미친건가요
왜 자꾸 생각날까요...
1. 그냥
'18.9.24 1:26 PM (66.249.xxx.179)사람으로서 자연스러운 심리죠
그러나 원글님은 결혼하셨고 평생을 약속하셨으니 지켜야하겠죠
결혼생활은 문제있어 보입니다.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는걸 남편분도 아셔야 할듯해요2. ㅠ
'18.9.24 1:28 PM (49.167.xxx.131)미혼남과 이혼하고 결혼할 껀가요? 아님 즐기시려는건가요? 남자는 원글의 풍요 여유로움과 배경에 매력을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정신차리세요. 나가라고하시든지 이혼하고 개털되서 올테니 결혼하자고 해보시던지
3. ..
'18.9.24 1:29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남 보기 번듯한 사회적 경제적 안정과 아이의 양육인지
다 팽개치고 나가서 여자로만 살고 싶은 건지 양단간에 결정해야지
머리든 몸이든 불륜은 안되는 거죠.4. ㅠㅠ
'18.9.24 1:30 PM (218.149.xxx.122)그 남자와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인데...
여자로써의 인생은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마음이 뒤숭숭해요.
지금처럼 풍요롭게 걱정없이 사는것도 한편으로는 좋은 인생이겠지만요..5. ..
'18.9.24 1:32 PM (211.172.xxx.154)애는 아빠한테 주고 이혼하고 사귀세요. 미친놈하고 동업하면 잘될리 없음.
6. ..
'18.9.24 1: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남편 바람피워도 돼요?
정신적 바람은 괜찮나요?7. .....
'18.9.24 4:26 PM (220.116.xxx.172)원글 매력 있죠?
매력 있음 유부녀라도 남자 붙어요.
아이 아빠로서 백점이면 뭐하나요?
나를 여자로 사랑해주지 않는데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식기 마련이고
그 미혼남도 안 먹어 본 과일이라 끌리는 거지
시간 지나면 원글도 그저
남의 자식 출산한 아줌마라고 인지하는 순간 옵니다.
지금은 둘이 불이 붙어서 몸이 달아오르겠지만요
그래서 사는 게 고통이고 수행이에요
마음을 비우고
남편에게 여자로 사랑받고 싶으면
님이 먼저 남편을 남자로 보고
여자로 유혹해 보세요
모든 게 다 지나간다는 순리가 진리죠8. ...
'18.9.24 6:00 PM (1.249.xxx.88)우리 동네 비슷하게 살이사건 났어요...여자가 같이 일하는 남자랑 바람이 나서 이혼이니 하다...남편이 아내를 죽였어요...그런일은 없겠지만 일하다보면 남자들 만날수 있고 정심 바짝차리고 하세요...다 소문 납니다....남편에게는 지금 심정을 말하고 다시 좋아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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