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로 말하거나 못된말 하는 사람 대처법 있으세요?
그리고 만만하고 약하고 못된말 들어도 대처를 못하고 그러니 상대가 저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못된말을 해요
그사람이랑 똑같은사람 되기싫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요
좋게해결하자고 나만참으면 된다고생각해서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또 그 말듣고서는 혼이 나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서야 가슴을 치고
분노에 쌓여 엉뚱한데서 화가나고
당한것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 일에 집중이 안됩니다
함부로 말하거나 못된말 하는 사람 있을때
다른분들은 저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 .
'18.9.24 12:03 AM (223.33.xxx.124)님을 함부러 대할때 말문이 턱 막혀서 잘 대응도 안될거에요 그냥 동의해주세요.. 상대방이 무안해질겁니다.
2. ‥
'18.9.24 12:05 AM (117.111.xxx.217)저는 돌직구 날리지만 그렇게 못하시겠으면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말한후 기분 나쁜 표정지으시고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잠시 자리비우세요3. 김숙이 알려준
'18.9.24 12:07 AM (116.45.xxx.45)상처 주네? 이렇게 반말로 해보세요.
4. ㅇㅇ
'18.9.24 12:07 AM (180.64.xxx.27)대인관계에서 힘이라는 것은 자신이 누군가를 흔들고 쥘 수 있다는 자기확신에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이 직급이 높거나 권한이 있는 위치에서 그러면 그건 갑질이라 마주하는 상황을 줄이는게 상책인데
그렇지 않으면서 그런짓을 한다
그건 만만하게 보는겁니다
마치 강아지들 사이에서 작은데 사나운 놈이 덩치도 몰라보고 서열싸움 하려 드는 것 처럼요
힘이 없으면 그냥 당하는거고 그런 인간은 만만하고 약하고 이용해먹을만한 인간을 찾아다니는 겁니다
건드려도 화를 안내면 점잖은게 아니라 약하다고 보고 이용하려 듭니다
경우 없는 언동에는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되요
주변에 사실을 알고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면 그것도 힘이 되구요
계속해서 상대방이 이유 없이 나에게 엿같이 굴때는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는 말도 있죠5. ...
'18.9.24 12:16 AM (182.224.xxx.90) - 삭제된댓글말하는 그대로 따라하래요
너 진짜 멍청하다 라고 하면 너 지금 나한테 진짜 멍청하다고 했니
이렇게요6. ...
'18.9.24 12:17 AM (182.224.xxx.90)말하는 그대로 따라하래요
너 진짜 멍청하다 라고 하면 너 지금 나한테 진짜 멍청하다고 했니
이렇게요
만약 그래 멍청하다 했다 왜 이러면 그때는
너만큼? 이라하세요7. 한번
'18.9.24 12:17 AM (112.170.xxx.133)다음번에 그사람이 비슷한 행동을 할때 내가 어떻게 해야하갰다. 이런 생각들을 평상시에 해보세요 그사람은 반드시 다시한번 원글님에게 시비?를 걸거에요 그러몀 내가 생각했던대로ㅜ해보는거에요 화를 내든 다시물어보든 기분나쁘다고 말을 하든 뭐라도 님이 할수 있을것 같은 말을 해보세요 그사람과ㅜ사이가 안좋아질까봐 라던가 혹시 그사람이 나를 미워할까봐 주변 사람들이 나를 안좋게볼까봐.. 이런 걱정들이 있다면 자기를 좀 다독이고 그래도 괜찮아 미움받아도 괜찮아 내가 있잖아 하고 위로를 해주세요 그럼 좀 힘이 납니다
8. ...
'18.9.24 12:27 AM (182.211.xxx.189) - 삭제된댓글어떻게 대처할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이게 잘 대처할 생각하는던데
그럼 더 못싸우니까
데는데로
그냥 맞짱뜨세요..싸울 각오로
원글님이 하고싶은 말 아무렇게나 나오는데 해도 되요
막말하지 말라고
여기다 쓴것처럼 만만하게 보이냐
내가 약해보이냐 참고 넘어가니
함부로 못된말하냐
그사람 똑바로 보고 말하세요
앞으로 조심하라고
한번만 더 그럼 가만있지 않겠다고9. ...
'18.9.24 12:32 AM (182.211.xxx.189)어떻게 대처할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이게 잘 대처할 생각하는던데
그럼 더 못싸우니까
데는데로
그냥 맞짱뜨세요..싸울 각오로
원글님이 하고싶은 말 아무렇게나 나오는데 해도 되요
막말하지 말라고
여기다 쓴것처럼 만만하게 보이냐
내가 약해보이냐 참고 넘어가니
함부로 못된말하냐
그사람 똑바로 보고 말하세요
앞으로 조심하라고10. ...
'18.9.24 12:35 AM (182.211.xxx.189)첨이 어렵지 하다보면 늘어요
대처도 잘하게 되고요
첨부턴 잘 못하더라도
용기내서 한번 해보세요
화이팅
그리고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는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사람들은 남일에 별 관심 없어요11. ...
'18.9.24 12:42 AM (121.162.xxx.140) - 삭제된댓글그냥 아무 말이나 막 하세요.
그것도 안되면 네?... 라든지
뭐라고요?
라고 하든 아님 표정이라도 놀란
표정을 짓든지..
아마 생각이 많거나 논리적이어야
한다 생각하니까 할 말을 못찾는 듯..
어차피 논리를 따지는 사람은 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꼭 불쾌하다는 리엑션 해주세요.
그런 인간들 세게 나가면 금방 꼬리내려요.12. crack83
'18.9.24 1:04 AM (39.121.xxx.140)저도 막말 들을때 대처를 잘 못하는데 댓글들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13. 그자리뜨기
'18.9.24 1:19 AM (221.145.xxx.131)말을아예섞지마시고
전화통화면끊
대면이면 자리뜨기
등으로 자르세요
ㅅㅂㄴ14. ...
'18.9.24 1:38 AM (110.70.xxx.182)착한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그 순간만큼은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전사가
되겠다는 맘으로요.
저도 남한테 싫은 말 한마디 못하고
집에서 곱씹고 억울해하거나
이불 뒤집어 쓰고 밤새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한테 함부로 하면 얼굴 쳐다보고 쓴소리 막합니다.
약간 마음 속에 화나 분노가 있다면
그걸 에너지로 이용하세요.
말싸움도 자꾸 하다보면 늘고 자신감도 생겨요.
계속해서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 그 사람을 주의깊게 보고 관찰해 보세요.
성격을 파악하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맘으로 상대에 대해 좀 알아야 공격이 가능해요.
안 그러면 말문이 막히기 쉽죠.
또는 평소에 경우없는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말을 생각해두세요.
지지마요! 원글님 화이팅!
(근데 그래도 너무 악한 사람은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니 사람 가려가면서 하세요.)15. 맞아요
'18.9.24 2:08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근데 그래도 너무 악한 사람은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니 사람 가려가면서 하세요2222216. ...
'18.9.24 2:34 AM (180.64.xxx.35)살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랃 겪게 되는데..지나고 보면 .. 말조차 못 가리고 함부로 내뱉는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 못 봤어요..뭘 따져봤자..뭘 가르쳐 봤자..달라지지 않아요 .. 싫은 내색하고 싸워 봤자 적만 만들죠..그냥 피하는게 답..연락와도 안받고 말 안섞으면 그만이예요~~!!
17. ...
'18.9.24 2:35 AM (175.223.xxx.165)시가사람들이 그래요?
그건, 다른방법, 즉, 교양있는 방법으로는 못 고치고요.
더 무식하게 해줘요.
어디서 그런 말같잖은 소리를 뚫린 입으로 하냐.부터 시작해서
미친 년 꽃달고 춤추는 수준으로 해줘야
그거 고쳐집니다....18. 원글이
'18.9.24 3:26 AM (114.200.xxx.153)미혼인데요^^; 그래서 저랑 시가랑은 전혀 아무 상관없는데요! 원글에서도 시가 이야기는 전혀없고요!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고민이야기에요~
제가 만만한 사람이다보니요ㅠㅠ19. 원글이
'18.9.24 3:29 AM (114.200.xxx.153)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20. 근데
'18.9.24 3:33 AM (218.209.xxx.72) - 삭제된댓글태어나길 기가 약하고 순한사람은
세게 나가라고 백날 훈수 둬봤자 못해요
막상 하려고 하면 손이 덜덜 떨리고 머리는 하얘지고
입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오기 일쑤예요
기가 약한 사람일수록 말많이 하면 쫀거 들켜요
제가 그랬거든요 ㅜ.ㅠ
지금은 기분이 나쁜 말을 들으면
가만히 눈을 쳐다만 봅니다 물론 표정은 무표정하게
그리고 단답형의 말만 해요
어? 그래서? 아니? 이런식으로 짧게 되받아치세요
기분 나빴냐고 물어오면 난 이러이러해서 기분 나쁘다라고
길게 말하지 말고 그때도 응 하고 감정만 내비치세요
어느순간 조심하더라구요
물론 아무한테나 그러는 타고난 개망나니는
피하는 상책입니다21. 멍한 나
'18.9.24 3:39 AM (114.200.xxx.24)댓글로라도 공부하렵니다.
22. 이 작자가
'18.9.24 4:27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나한테 한 말이 며칠 전에도 생각이 나더만.
아직도 분한거겠지. 그 당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못 들은 듯이 넘어갔던게.
뜬금없이 미혼한테, "xxx씨, 임신했다면서?"
그것도 서로 알고 있는 다른 사람 앞에서.
미친 놈... 찾아보니 금방 나오네...
http://www.safety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23. 이 작자가
'18.9.24 4:35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나한테 한 말이 며칠 전에도 생각이 나더만.
아직도 분한거겠지. 그 당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못 들은 듯이 넘어갔던게.
뜬금없이 미혼한테, "xxx씨, 임신했다면서?"
그것도 서로 알고 있는 다른 사람 앞에서.
미친 놈... 찾아보니 금방 나오네...
그동안 이력을 보니 참 내 헛웃음 나오네...
이런 사람이 뭐 상담을?
저런 말에 뭐라고 맞서야 했을 지...
지금 무슨 소리냐고 눈이라도 똑바로 보고 무섭게 째려보기라도 했어야 했을 지...
바로 옆에 서로 아는 사람이 있던 앞에서 뭐라고 하면서 싸워야 했을 지...
http://www.safety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24. 배운대로
'18.9.24 6:41 AM (42.82.xxx.141)얼마전 82에서 배운 방법 있잖아요 왜~
나도 따라 해봤어요
나도 꼭 당하고 뒷북 치면서 ' 그때는 왜 이말을 못했을까? 한탄하거든요.
이게 아주 효과적이었어요.
자! 시작하세요.
상대가 무례한말 하면 눈을 정면으로 보면서
네? 뭐라구요.?
방금 ~~~라고 말했어요?
무례하시군요.
이렇게 하라구요25. 아 이거
'18.9.24 7:15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과외 해드릴수도 없고...
전요.
일단 상식적이지 않은 부당한 말을 들으면,
전광석화처럼,
단계를 구분해요.
그냥,눈총 한번으로 끝낼 1단계...
심호흡하고 조근조근 따지는 2단계(호흡조절만으로도 여유가 생깁니다)
3단계 두번 다시 보지않을 관계로 설정.
욕설과 폭력을 제외한 모든 막말시전...
뭐...테크닉이 많습니다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므로...
대략,
상식적인 법의 테두리와 양심,도덕성...
뭐 그런거 모조리 끌어다 붙이는거...
최대한 상대방이 모멸감을 느껴서
스스로 한수 접도록,
어설프게하면,
당할우려가 있으므로,
이지역의 미친ㄴ은 나!라는걸 확실하게 시전!
3단계는 그중에도 강약완급이 필요하고,
에너지소모가 많아서
년중 1회도 않하긴합니다.
정말 끝을 볼수밖에 없는 전시상황.
말로는 이겨도 결국 손해는 내가 볼수밖에 없는 상황.
즉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거 보여주는걸로 만족해야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
4단계?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머리끄뎅이....이건 몸이 약해서 평생 못할듯...
원글님...
2단계까지는 자기보호를 위해서 하셔야해요.
부당함을 참는건 인정하는 결과가 되요.
저같은 경우 모두가 어쩔수없다고
포기하는 상황에서
3단계를 시전하는데요.
대부분
나하나 참으면 되지만,
누군가는 한바탕해야할 상황
그때만 해요.
즉 상대가 정말 심각한 잘못을 했는데,
제재하는 사람이 없을때...
저도 평화주의자만,
아닌건 아니라고!말할 사람이 딱히 나말고 없을때 하는거구요.
그런 경우는 힘들면 다른 사람에게 그역할 토스하고
살짝 외면해도 됩니다.
화 ! 내세요.
화 낼만한 상황에서는....
1.심호흡
2.상황의 객관화
3.반응의 단계설정.....
어렵지않아요.
후수습이 어렵지...26. ᆢ
'18.9.24 7:28 AM (58.140.xxx.129)그렇게 말하면 좋아???
라고 해보세요27. ᆢ
'18.9.24 7:30 AM (58.140.xxx.129)아니면
속으로 생각할말과 입으로 내밷을말을 구별하세요
라고 해보세요28. 댓글들 보다보니
'18.9.24 7:55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왜 그 때 아무런 말을 못하고 말았을까.
아직도 화가 올라오는 걸 느끼네요.29. 아라미
'18.9.24 8:09 AM (118.33.xxx.237)말 함부로 하는 사람 대응법 댓글로 배울께요.
30. ...
'18.9.24 8:09 AM (183.96.xxx.69)말하는 그대로 따라하래요
너 진짜 멍청하다 라고 하면 너 지금 나한테 진짜 멍청하다고 했니
이렇게요
만약 그래 멍청하다 했다 왜 이러면 그때는
너만큼? 이라하세요...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이번이 백두산에서
김정은앞에서 " 백두산의 주인이 오셨으니 날씨가 좋다"고
진지하게 북한식 말도 안되는 걸 정색을 하고 말하는 앞에서
문대통령이 웃으면서 네네.. 문재인이 오면 100% 날씨가 좋다..
라고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31. ....
'18.9.24 9:02 AM (183.96.xxx.69) - 삭제된댓글그렇게 말하면 좋아???
그렇게 말하면 행복해??32. 둥글둥글
'18.9.24 10:41 AM (175.121.xxx.62)감사합니다. 저도 못된 말 대처하는 방법 배우고 갑니다.
33. ...
'18.9.24 3:07 PM (222.239.xxx.231)못된말 대처하기
말한대로 따라하기
지금 ~~~라고 했어?
뭐라고? 그래서?
잘 기억할게요34. 원글이
'18.9.24 4:50 PM (114.200.xxx.153)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35. ....
'18.9.24 7:00 PM (211.110.xxx.181)못된말 대처하기
말한대로 따라하기
지금 ~~~라고 했어?
뭐라고? 그래서?
잘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36. ㅇㅇ
'18.9.25 3:04 AM (1.225.xxx.68)함부로 말하는 사람 대처 법
잘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37. ᆢ
'18.9.29 8:07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주둥이가 걸레네
또는 어디서 개 짖는 소리가 자꾸 들리지
이렇게 혼잣말 처럼 대처
좀더 고급스럽게는
"그렇게 잘난체 하면 심리적인 쾌감이 마구 느껴지나봐?
당신 변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