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있는분이있습니다...
얼굴보면 설레고 좋아요 근데 천성인지 너무 게으릅니다.
무심한 스타일까진 아니지만...
물론 막 무언갈 하려고 하고 여자친구 매일보려고 하는사람보다 백배편하고 좋은데...
그냥 저녁밥먹고 커피숍가고 끝 한두달동안 이것만했네요
소소한것도 재미있긴한데 맨날 교대근무니 피곤에 쩔어있고.. 19금적인거 안할정도로;
과연 이사람하고 몇년동안 연애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벌써부터 듭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냥 그게 편할수도있다 허튼짓 안할터이니.. 이런분들도 계시더군요
제가 연애를 많이안해봐서 그런가.. 내입맛에 맞는사람 없긴한거 알지만 뭔가 항상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