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본가에 내려가지 말고 집에 혼자 있을걸 그랬네요...
저혼자만 겉돌아요...ㅎㅎ
혼자만 짝이 없어서 그런가요~
혼자만 멀리떨어져 살아 그런가 이야기 할꺼리가 없네요...
데면데면...괜히 더 울쩍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겉도네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8-09-23 19:10:31
IP : 106.253.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3 7:18 PM (221.157.xxx.127)결혼해서 남의집 며느리되면 더 겉돌아요 아니 얘기하는데 끼지도못함 서빙 해대느라 ㅜ
2. ㅇㅇ
'18.9.23 7:30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명절은 다 각자 견디는 겁니다. ㅠㅜ 씁쓸
저는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며느리 숙모 당일 손님으로 오고 딸인 저만 엄마랑 죙일 일했어요. 차라리 소외감을 나에게 달라~ 어쩌다 명절이 젊은 사람은 다 싫어하는 날이 됐을까요3. 그쵸
'18.9.23 7:30 PM (124.49.xxx.61)각게전투..화이팅
4. ...
'18.9.23 7:32 PM (220.75.xxx.29)결혼하고 보니 명절은 정말 버티는 거에요.
다들 하하호호 거실에서 모여있어도 저는 부엌한켠 의자에 앉아 혼자 스마트폰 보면서 시간 보냅니다. 이 집 떠나려면 이제 몇시간 남았다 속으로 끊임없이 확인하면서...5. ..
'18.9.23 7: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래서 안갔어요~ 동생들 부부, 조카들 사이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들러리서기 싫어서요ㅎ
6. ..
'18.9.23 8:23 PM (39.7.xxx.205)증말..외로운걸 가족안에서 더 뼈저리게 느끼다니요..아이러니 하네요 .
7. 며느리
'18.9.23 10:40 PM (125.182.xxx.27)돼보세요 시누많은집 외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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