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인데, 기숙사 떨어져서 방 구해서 이번 주말에 짐 옮겨요.
생각보다 준비할 살림살이가 많아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기숙사보다 준비할 게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일을 해서, 늘 먹을 거 만들어 놓고 가고 챙겨주고 하다가 아이 혼자 지낼 생각을 하니 맘이 무겁네요.
당연히 뭐 안 해먹고 안 챙겨 먹고 할 것 같아서요;;;
자취하는 남자아이들 잘 지내나요?
살림살이는 대충 챙겼고, 먹거리도 일부 챙겨 보내려는데, 평소에 밑반찬을 안 먹고 일품 요리로 먹던 아이라, 뭘 챙기기가 애매하네요.
귀찮다고 맨날 편의점 삼각김밥 먹고 컵라면 먹을 수도요..
서서히 아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걸 아는데, 걱정만 많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