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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격차 더 벌어진다…숨죽인 한국경제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8-09-23 17:50:37

http://m.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533

중소기업신문 2018-09-23

- 미국 9월 금리 올리면 한미 금리 역전폭 0.75%p로 확대
장기간 방치 부담…자금이탈·가계빚·수출타격 등 악재

..................

한은이 연내 금리를 안올릴 경우 연말이면 한미 양국의 금리차는 1.0%포인트까지 벌어질 수 있다. 이는 과거 우리가 경험한 최대치다. 내년에도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데 한은이 그대로 둔다면 전대미답의 길을 가게 된다.
양국의 금리 역전으로 당장 대규모 자본이 빠져나갈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 역전은 금융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오랜 기간 방치하기에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자본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금리가 같다면 신용도가 높고 안정적인 투자처인 미국 금융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만일 외국인 자금 유출이 현실화할 경우 이에 따른 파급력은 기대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 외환 건전성이 후퇴하는 것은 물론 금융시장의 불안이 경제 주체의 심리와 실물 경제로 확산해 국내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가계부채에도 악재로 작용한다. 올들어 시중금리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융권 대출금리 상승을 부추길 경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대출이자 부담에 가계부채의 질은 악화되고, 저금리 혜택 속에서 수명을 연장해 온 영세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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