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 위기 전기차 테슬라.

... 조회수 : 5,449
작성일 : 2018-09-23 02:21:50

테슬라는 창립 이래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연간기준 흑자를 기록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테슬라가 생산한 자동차 대수는 34만대에 불과하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년 동안 생산한 차량(788만9545대)의 5%도 안 된다네요..

원래 주당 5000대 생산 체계를 갖추고 주당 7000대 생산 목표를 제시했지만 포드는 4시간에 7000대를 생산한답니다…

전기차 사전 예약한 사람들은 원래 배송날짜보다 1년이상을 기다리고있다고…

이런 상황에서도 테슬라 사장 머스크는 지난 7일 생방송 팟캐스트에서 “대마초가 생산성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며 마리화나를 태우며 위스키를마셔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그에게서 전기차의 가능성을 보았지만 몽상과 공상만 있었을뿐... 

전기차 보급의 실행은 다른이가 이어받겠죠...


IP : 211.172.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3 2:35 AM (103.10.xxx.131)

    차는 매우 매우 훌륭하죠. 전기충전기 갖춰져있는 강남쪽 아파트단지에 테슬라 꽤 있어요.
    충전료 월 1만원도 안돼요.타보면 황당할 정도로 좋은 느낌을 줍니다. 몽상과 공상이 아닌 100%현실이에요.
    차에서 아무 소리가 안나요. 현 시대에선 오히려 단점일 수 있어요. 주변에서 의식을 못하니.
    테슬라가 망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곧 다들 전기차 타고 다니게 될거에요.

  • 2. 테슬라
    '18.9.23 2:39 AM (14.152.xxx.111)

    저는 처음부터 테슬라가 왜 존재하는 지 이해를 못하겠던데요. 테슬라가 무슨 전기차의 근간이 되는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것 같지도 않았고요. 전기차 성능을 좌우할 밧데리 기술이라는 거도 엘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거고.

    차 껍데기 설계하는 것 조차도 아주 뒤쳐쳤어요. 세단이 지녀야할 실용성을 살리면서도 공기저항을 낮게 하는 게 설계의 묘미인데, 테슬라는 그냥 실용성을 죽여버리고 디자인 해요. 디자인 실력이 아주 낮은 수준이라는 거에요

    무인 주행기술은 이미 다른 회사들에서 테슬라가 자동차 팔기 시작하기도 전부터 연구해 오던 거라 테슬라가 튈 꺼리도 없고

  • 3. 츠바사
    '18.9.23 2:55 AM (203.229.xxx.102)

    한국에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 부자죠..
    빅팔콘로켓(라고 쓰고 빅퍼킹로켓이라 읽는다) 만들어서 빠른 미래에 화성으로 사람 싣고 갈 계획이던데. 이런 무모한 인간이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거죠. 로켓도 재사용 가능하게 제작되어(지금까지는 바다에 버려지던 부분) 이 로켓을 지구 대기권에서 사용하면 뉴욕에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된다고 함. 계속 무모한 짓 해줬으면 하는 바램..

  • 4. ..
    '18.9.23 3:41 AM (211.172.xxx.154)

    그가 하는 뻘짓들은 많은 사람들이 댓가라는게 문제죠. 자기돈 가지고 뻘짓하면 누가 뭐라 하나요???

  • 5. ..,.,
    '18.9.23 4:49 AM (14.33.xxx.124)

    저는 엘론 머스크같은 몽상가가 세상에 더 많기를 바랍니다.

  • 6. ..
    '18.9.23 7:47 AM (175.223.xxx.115)

    전기차로는 테슬라가 갑이죠. 충전부터 비교가 안되요.

  • 7.
    '18.9.23 8:07 AM (121.166.xxx.228)

    전기차는 일반화 될테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것들은 대우를 받지 못하죠.

  • 8. ...
    '18.9.23 8:16 AM (175.223.xxx.123)

    앨런 머스크 전기 읽어보면 골 때립니다
    아주 제대로 똘아이더군요
    테슬라 말고 스페이스 엑슨가 뭐 그런 황당항 사업도 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똘아이가 어떻게 사업을 하지, 하긴 그러니까 이런 사업을 하지 뭐 이런 생각도 들만큼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 같았어요

    아마 머스크가 아니었으면 자동차의 대세가 전기 자동차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갔을 수도 있니 않을까요?
    그의 똘아이성이 전기차를 여기까지 끌고 오지 않았으까 싶어요
    이제 대량 생산의 시대에 밀리는 듯 해보이지만 자율주행차가 제대로 본격궤도에 오르면 자동차를 보유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니 대량 생산이 무의미할 수도 있지 않을까ㅜ기대해 봅니다

    그때까지 테슬라가 파산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사실 조마조마하긴 합니다
    그의 전기를 읽고 나니 더욱더 조마조마...

  • 9. ㅡㅡ
    '18.9.23 8:51 AM (27.35.xxx.162)

    미국 가보시면.. 테슬라 많이 타요.
    타보면 매니아되죠

  • 10.
    '18.9.23 9:09 AM (14.52.xxx.110)

    꼭 사고 싶던 차라 너무 아쉬워요
    자동차 이름을 딴 니콜라 테슬라와 같은 운명을 걷은 것 같기도 하고.

  • 11. ...
    '18.9.23 9:23 AM (220.75.xxx.29)

    주차장에 전기충전설비 구역마다 설치되어있고 같은 동에도 한대 다른 구역에도 한대 봤어요. 충전중인 것도 신기하게 봤고요. 희귀레어템은 맞는 듯..

  • 12. 전기차
    '18.9.23 9:24 AM (125.142.xxx.145)

    다 좋은데 전자파 엄청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거 타고
    다니면 전자파로 샤워하는거랑 같음.

  • 13. 47528
    '18.9.23 9:33 AM (223.62.xxx.27)

    충전중엔 전자파 나오지만 주행중엔 심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어요. 누군가가 던기차 커뮤니티에서 직접 계측한거 봤고요.
    윗분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 14. ...
    '18.9.23 9:54 AM (175.192.xxx.5)

    테슬라 모델x La에선 종종 보여요

  • 15. ,,,,,
    '18.9.23 10:33 AM (14.152.xxx.121)

    "머스크가 아니었으면 자동차의 대세가 전기 자동차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천만에요. 하이브리드(완전 전기차로 나아가는 과도적 단계)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압도적 1위이고요. 순수 전기차로도 니싼이나 지엠에서 나온 제품보다 테슬라가 특별히 많이 팔리는 거 아닙니다.

    전기자동차를 시도해 보자는 방향은 테슬라와 상관 없이 이미 자동차 업계에 존재했던 방향입니다.

  • 16.
    '18.9.23 10:56 AM (203.226.xxx.248)

    미국에서 테슬라 종종보고 얻어도 타봤는데 돈만 있으면 하나사고 싶더군요. 머스크 대단한 사람 맞아요.

  • 17. 테슬라에
    '18.9.23 11:08 AM (50.54.xxx.61) - 삭제된댓글

    대해선 여직 흑자가 없었다고 파산설 얘기하는 사람들 봤어요. 반면 그래도 전기자동차쪽으로 잘 나간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밧데리기술이 테슬라만의 차별화를 가진 것은 아니라는 말도 들어봤구요.
    여하튼 올 첫 삼사분기 매출보니 브랜드로는 테슬라가 여러모델이 있어 점유율이 꽤 되지만 닛산역시 그룹 관점으로 볼때 점유율이 높더라구요.
    자동차 수로 봤을때는 중국에선 중국 전기차를 사기때문에 전세계적인 판매대수로는 중국 전기차가 1위라 깜짝 놀랐네요. 그만큼 중국시장이 크다는 얘기라 보여요.
    여하튼 현대나 기아도 많지 않은 숫자이라도 전기차 시장에 발은 담가놓은 듯 하구요.
    저도 전에 일하던 곳 직장 동료가 테슬라 사서 타보게 해준 적 있는데...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별 생각 못하고 9만불 이상되는 차를 타고 다니는 재력만 부러워했어요. ㅎㅎ 그당시만 해도 그 차 사면 정부 보조인지 할인인지해서 미국에선 몇천불 싸게 샀다고 했던 듯 해요.

  • 18. 행복하다지금
    '18.9.23 11:42 PM (199.66.xxx.95)

    전 테슬라의 가장 좋은점은 엔진이 없어 사용공간이 넓은탓에
    사람이 많이 탈수 있는거라고 봐요.
    공식적으로야 7명이지만 9명까지 충분히 탈수 있다는거.
    그 조그만 차안에서 사람들이 끝없이 내려서 허억했던 기억이 납니다.
    차안 소음 적은것도 장점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270 남편이 제가 4회째 명절에 안가서 섭섭하대요. 66 남편 2018/09/23 15,854
857269 보험 없이 임플란트 얼마에 하셨나요 3 .. 2018/09/23 2,729
857268 파산 위기 전기차 테슬라. 17 ... 2018/09/23 5,449
857267 그레이스리라는 여자는 맨날천날 대통령과의 스캔들...징그러워요... 8 아오~ 2018/09/23 5,337
857266 엮인일도 없고 여자 인간관계초반에 저를 경계하는거는요 15 ??????.. 2018/09/23 5,025
857265 사립초 고학년되기 전에 전학시켜야 좋을까요? 6 ㅇㅇㅇ 2018/09/23 2,753
857264 혹시 린클리* 다녀보신 분 있으세요? ..... 2018/09/23 512
857263 수시원서 접수후 수시납치 고민인데요 3 ... 2018/09/23 2,585
857262 이별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힘들어지는거 왜일까요? 6 이상한마음 2018/09/23 3,336
857261 여기는 왜 미용시술받는거 부정적이신지 28 궁금해서요 2018/09/23 4,860
857260 그냥 웃겨서 퍼온 글..ㅎㅎㅎ 17 zzz 2018/09/23 5,129
857259 ㅈㄹ 기자 목소리 마치 귀신같이 섬뜩하네요... 16 기레기들 해.. 2018/09/23 4,236
857258 82의 부동산 감각은 멍충이 수준입니다. 16 .. 2018/09/23 4,600
857257 고추 간장 장아찌 하는데 1 실패인가 2018/09/23 935
857256 50대 여자 배낭여행지? 7 미래 2018/09/23 2,818
857255 강아지 같은 눈망울을 가진 연예인 누가 있나요? 19 2018/09/23 2,735
857254 웨딩드레스가 미치게 입고싶어요. 9 ... 2018/09/23 3,804
857253 눈물 나는 남과 북의 진심, 진심. 13 눈물난다 2018/09/23 1,960
857252 이거 자랑 맞죠? 9 자랑 2018/09/23 2,170
857251 응급실 다녀왔어요~~~ 3 후기 2018/09/23 2,973
857250 지금 ebs 타이타닉하는데. 9 ........ 2018/09/23 1,900
857249 서동주 성격 좋네요 22 dd 2018/09/23 11,000
857248 청문회 왜 하나요? 전파낭비 돈낭비 7 고고 2018/09/23 685
857247 LA갈비는 어떻게 해야 맛날까요? 3 갈비 2018/09/23 1,970
857246 편의점 케이크 어디꺼가 맛있나요? 6 달달 2018/09/2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