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피부시술 받으면 얼굴 확간단 글이 있는데...
혹시 안그런 분 계신가요?
저도 사실 결혼때 아는 언니 추천으로 물광주사 레이져 이런거 했었고,,, 그때 하도 돈을 많이 결제 해놓고 결혼 전까지 다 못받아서 결혼 후 써마지도 하고...이중턱에 주사도 맞고 했는데...
뭔가 얼굴이 너무 좋다가..나중에 확 가서 (특히 턱이 너무 심하게 탄력이 없어져서 약간 펠리칸 처럼 됬어요) 더이상 아무 시술도 안하고 있어요.
이건 애키우느라고 그런거 같기도 해요.... 몸피부도 탄력이 없어졌으니. 나이도 마흔 넘었으니..처질때도 됬구요.
근데 인스타 보면 다들 시술, 레이져 엄청하고 하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이쁘고 업타운x쥔장도 그렇고(비슷한 연배인데 완전 v라인) 옷쇼핑몰 하는 여자도 그렇고... 목걸이 만들어 파는 사람도 그렇고..다들 피부과 이름까지 대고 시술 받은거 얘기하는데...멀쩡이 너무 이쁜거에요... 그런 사람들 보면 맘이 흔들려요. 피부과에 물어보면...받다 안받으면 더 나빠지는거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오히려 써마지 같은거는 보약이라고 일년에 한번씩해주면 나중에 또래랑 비교해서 엄청 젊다고 하던데... 맘이 동하다가도
무서워서..
얼굴에 잡티가 많이 생겨서 고민인데... 잡티 레이져는 어떨까요? 완전 건성이라 했다가 더 건성될까봐 그것도 못하겠구
뭔가... 얼굴, 피부 관리하고 싶은데..자꾸 주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