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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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할인혜택 기준이 뭔가요?
1. 음
'18.9.22 12:4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누진제를 해야한다는 말인지 ^^;;
기록적 폭염에..전기수급도 부족함이 없다는데 누진제를 완하함은 맞고, 작년부터인가 바뀌었고 올해 큰 변동은 없었는데요.
고지서보니 저희집 기준 2017.7 800~900 2017년 1300 으로
올해와 십단위만 달랐지 사용량은 별 변화가 없고, 저희도 27.000 가량 할인 받았습니당2. ...
'18.9.22 12:47 PM (112.152.xxx.176)저희는 대가족할인과 하계할인 같이 받았어요
식구가 많다면 할인금액이 더 많습니다3. 누진구간
'18.9.22 12:53 PM (49.1.xxx.109)적용되서 그러겠죠. 님은 원래 적용안되는 대상이었으니 할인폭이 미미한거고요.
금액상으로 세배라고 하더라도 그분이 평소 님보다 세배나 많이 쓰는게 아니었고 다만 누진제때문에 세배정도의 금액을 내었던 것입니다.4. 올해도
'18.9.22 12:53 PM (112.153.xxx.100)전기를 많이 쓰는 1000KW 넘는 구간은
작년과 비슷했고, 할인은 미미했어요.
할인을 받으신분들은 대가족이거나,
절전형 에어컨이나, 온도를 높여 에어컨을 가동한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기요금을 내셨을거예요.
저희는 1000KW 이상이여 작년과 비슷했거든요.5. 올해도
'18.9.22 12:55 PM (175.121.xxx.207)님, 같은 경우가 있어 더욱 궁금하군요
세자녀 할인혜택 받은 것도 봤어요
그런데 본문에서 제가 말한 지인은
한 자녀고
소득도 꽤 높아서 잘 쓰고 다니죠
평소 6만원 나온 전기요금이
날마다 에어컨 켜고도
오히려 1만원 적은 5만원만 내는 경우도 있어요6. 한전
'18.9.22 12:56 PM (112.153.xxx.100)상세하게 구간별요금이나, 대가족요금제에 대해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7. 답글
'18.9.22 1:01 PM (175.121.xxx.207)다신 분들도 제각각 이네요.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니 다 각각 이라서요.
한 분은 평소 3만원 정도 나오는데
세자녀여서 그랬는지 전기요금 6천원 나와서 깜놀.
역시 3마원대였던 부부 두사람만 사는
지인 2만1원,
자녀 둘인 지인
반나절 에어컨 돌렸는데 3만원 할인혜택 받고
생전 처음 3만원대 전기요금 냈다 함. (평소 전기요금이 5~6만원대)
이렇게 다양해서 할인혜택이 어떤 기준인지 궁금했습니다8. 올해도
'18.9.22 1:02 PM (112.153.xxx.100)작년에도 3단계였어요. 전력량 사용이 많은 저희는 작년과 비슷한 사용량과 비슷한요금이었어요.그릫다고 님 이웃에 비해 두배쯤 쓰고, 요금은 할인을 따지면, 열배는 나온듯 싶군요.
날마다 에어컨틀어 60 만원쯤 나왔고, 저희 외국인 이웃은 2300KW를 써서 120 만원 나온 집도 있어요. 그것도 7월사용 기준으로요.
그러니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쓴만큼 내는거 맞는데요.ㅠ9. 에어컨이라고
'18.9.22 1:04 PM (112.153.xxx.100)다 전력사용량이 같은건 아니에요. 정속형은 많이 나오고, 그분들은 실외기 전력량이 적은 제품이나, 인버터를 사용하던지..다른 가전제품사묭이 적던지에요.
10. 에어컨을
'18.9.22 1:08 PM (223.62.xxx.124)최신으로 바꾸었더니 30프로는 줄었어요. 변수가 많을듯 합니다.
11. 윗님
'18.9.22 1:13 PM (175.121.xxx.207)에어컨이 에너지효율이 다르다는 건 압니다.
제가 예를 든 경우는 작년과 다른 조건에서 나온 요금이 아닌
똑 같은 경운데 다만 올 폭염동안 에어컨을 더 많이 썼다, 고
많이 쓴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았다, 입니다.
그게 불공정하고 지구온난화 시대에 역행한다는 거죠12. 오해
'18.9.22 1:13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전기요금 누진 구간의 변곡점이
200kwh, 400kwh 인데
하절기에만
300,500을 기점으로 누진 단계가 변화한 거에요
하절기 요금을 평소처럼 계산한 값과의 차이에요13. ㅇㅇㅇ
'18.9.22 1:14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근데 남의 전기세를 달달 외우시네요?
전 이번달 관리비명세표 보니까 전달대비 전기료가10만원 더 나왔던데
다른집은 식구수나 평수또는 온도설정이 다 다르니까
따지고말고 할게 있나요?
몇십 몇백만원이면 한번 외워볼만 하지만
작은돈도 잘 외우시는거 보니 꼼꼼형이신가바요14. ㅇㅇㅇ
'18.9.22 1:17 PM (175.121.xxx.207)님 제가 예로 든 경우
잘 아는 자주 만나는 지인들 입니다.
이번 전기요금이 워낙에 핫에서
그런 걸 자세히 물어본 겁니다.
수도세도 자세히 다 알고 있습니다.
수도요금, 전기요금이 비밀은 아니구요,
평소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요15. 평등도
'18.9.22 1:22 PM (112.153.xxx.100)요새는 다 똑같이는 아니잖아요? ^^;;
누구나 다 윈윈 할수는 없겠죠.
전기요금때문에 있는 에어컨 켜보지도 부채질하고 겨드랑이에 얼음베게 끼는것보담은, 한시적이라도 완화해 많은 사람들이 좀 편히 사용하고, 전 좋아보이던데요. 그렇다고 몆년 전처럼 전기에너지가 부족해 다운 되는 일도 없었고요.16. 그동안
'18.9.22 1:44 PM (223.38.xxx.73)누진구간에서 전기요금 폭탄맞아 산 사람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낮춰준 건데 되게 억울하신가봐요
저희는 5인 가족이라 늘 누진구간.. 전기요금 많이 내고 살았습니다
이번에 모처럼 할인 받으니 그야말로 신세계..
저희도 바래요 누진 없애고 쓴 만큼만 부과되기를...17. ㆍ
'18.9.22 2:04 PM (116.122.xxx.229)8월 관리비 전기(개인사용량 ㆍ아파트)ㅡ495쓰고 81000
9월관리비내 전기--645 쓰고 80000 원 나왔어요
3인가족이고 다른 할인은 없어요18. marco
'18.9.22 2:09 PM (14.37.xxx.183)할증 한단계를 없애 준 것 아닙니까?
따라서 적게 쓰는 집은 할인을 못 받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19. .........
'18.9.22 2:34 PM (219.254.xxx.109)전기요금이 원래 적게 나오는 집이네요.적으니 할인율이 떨어지죠.
그리고 여름내내 실컷 틀었다 그런말 다 고대로 믿지마세요
사람들이 뱉는 말을 너무 순진하게 믿는게 제일 어리석어요.
똑같은 행동을 보고 백사람한테 그걸 말해보라고 해보세요
너무너무 다르게 말해요.
이건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하물며 실컷틀었다가 어떤기준인지.
몇시간 어떻게 온도를 어떤기준으로에 따라 전기세가 달라지는데
그리고 남의집 에어컨 기능이며 전력양 다 알아요?
그냥 전기세 나온걸로 그집사람들 대충 말한거 가지고 추리하는 건
좀 오바라고 보네요20. ...
'18.9.22 2:45 PM (59.17.xxx.120) - 삭제된댓글누진구간에 따라 차등 요금이 되니 그만큼 할인 폭도 달라지는거 아닐까요? 다자녀 신생아 할인까지 더햇더니 -요금 뜬 집도 있던데요
저흰 지난달 이번달 500 600 써서 방학이기도 했고 신랑 휴가도 제대로 없었고 나가면 숨도 못쉴정도로 힘들어서 집에서 에어컨 틀고 놀았어요 합쳐서 할인이 된거 같은데 하기 할인만 적용되어서 4만원 할인되었더군요 환경위해 에어컨도 안트시고 하시는건 훌륭하시지만 다른 사람들은 환경오염시키는주제에 할인까지 받네 그런 생각을 표시 하는건..21. ㅡㅡ
'18.9.22 3:02 PM (112.154.xxx.63)저희는 평소에 250-300kwh 사용하는 4인가정 (초등아이 둘)이에요
요금으로 35,000~40,000원정도 내요
7월 (1일부터 말일까지) 382kwh 61,960원
8월 401kwh 44,450원 (하계할인 24,713원 적용)
하계할인은 7-8월 두달치인데
할인결정이 좀 늦게 된 이유로 8월분 고지할 때 두달치를 한꺼번에 차감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달치 할인금액을 이번 한번에 감해줘서 굉장히 많이 할인된 것 같은 느낌이죠
원글님의 에너지절약 의지에 감사하고
실천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세요
그런데 이번 하계할인은 누진제의 불합리한 부분을 좀 누그러뜨리려는 임시조치니까요
워낙 아껴쓰시는 분께는 혜택이 거의 없었을테고
많이 쓰는 분들께 혜택이 크겠죠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보통 적게 사용하는 쪽은 가구원 수가 적고
반대로 가족 수가 많으면 전력사용량이 당연히 많아지니까 그런 경우에 누진제 때문에 전기요금 많이 내는 게 불합리한 경우도 있고요
노력해서 아끼는 사람
노력 안해도 적게 쓰는 사람
절약의지도 없고 펑펑 썼는데 많이 할인받는 사람..
다 다양하니까 앞으로 점점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정해야겠죠22. ---
'18.9.22 3:44 PM (221.151.xxx.226)매월 3만원대 전기요금내던 울집은 14만원 나왔네요. (검침일이 7.17-8.16)작년 찾아보니 4만원대
에어컨이 20년전거라 많이 나올거 각오하고 (새아파트 입주예정) 아껴서 썼는데도 아파트 평균대비 10프로
초과 사용했어요. 평소에는 평균대비 30프로 덜썼다고 매달 할인 받았어요.
요즘 에어컨하고 전기요금 차이가 많다는거 체감했네요.23. 아마
'18.9.22 5:00 PM (211.212.xxx.148)다음달에 할인되어서 나올수있어요
저흰 7.5~8.5일까지 8월청구서에는 할인안되었고
8.5~9.5일까지 9월청구서에 1만9천원정도 할인되었요
님처럼 항상 3만원 미만으로 전기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