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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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3 / 그리스 아테나 편
1. 루비
'18.9.22 12:32 PM (112.152.xxx.220)와~~^원글님
유시민만큼 대단하심 ^^2. //
'18.9.22 12:35 PM (66.27.xxx.3)메르쿠니 아니고 메르쿠리...
유희열 보다 어린 분이 이 여자를 아는게 신기하네요.
안소니 퍼킨스와 영화 페트라에 나왔었죠.
비명같이 페드라를 외치는 주제곡이 생각나네요.3. 정말
'18.9.22 12:40 PM (125.187.xxx.37)감사합니다.소중히 읽어보겠습니다
4. 음
'18.9.22 12:44 PM (122.34.xxx.30)메르쿠니군요. 언급하신 '페드라' 영화광인 제 최애 베스트 5에 드는 작품입니다.
근데 안소니는 나이 들어 보니 훨씬 나약함이 강렬하게 어필해서 좀... ㅎ5. ....
'18.9.22 12:47 PM (121.145.xxx.46)어제보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다시 일깨워주십니다.그려.
즐겁고 유익한 정보의 공유. 감사드리며 명절잘 보내세요.6. 파티
'18.9.22 12:47 PM (182.215.xxx.83)대단하십니다
어제 중간부터 봐서 재방송 볼건데 정리를 잘해놓으셨네요
그리스문학을 읽은지가 최근이라 더욱 흥미롭네요
아이귑토스 문명이 잠깐씩 나오는데도 외계인이 다녀간것이 아닐까 할정도로 찬란했는데 왜 그리스문명에 밀렸을까 이상했는데 어제 듣고 아하 했어요
그리스문명과 문학의 통찰력들은 현대의 관점에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지요
페드라의 원작이 에우리피데스의 히폴립토스였던건 같은데 그 비극이 너무 아파서 영화까지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7. 와우
'18.9.22 12:49 PM (223.39.xxx.109)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글 고맙고 반갑습니다
일단 인사부터하고 잘 읽을게요~8. 아..
'18.9.22 12:55 PM (125.178.xxx.37)알람해놓았었는데 못봤네요.
대체 왜 알람이..하고 껐다는 ㅠ
그럼 보고나서 원글님 읽어봐야것어용 ㅎ9. 오우
'18.9.22 1:06 PM (223.39.xxx.187)원글님 엄지 척!!!!!
10. ...
'18.9.22 1:16 PM (1.235.xxx.119)전 아리스토텔레스를 왜 그렇게 몰아가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가더군요. 기원전 과학적 성과를 오늘날에 비추어 평가하려고 하다니... 철학이나 문학은 시간에 좌우되지 않지만 과학은 시간과 비례하는 법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학적 성과만 봐도 기원전이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성과입니다. 근데 자꾸 비과학적 인간으로 몰아가더라고요.
그리고 여자 박사분 설명은 뭐가 조단조단 하지가 않고 자꾸 들떠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든 면이 있었어요. 김영하 작가는 설명하나는 기똥차게 하더군요.11. ~~
'18.9.22 1:19 PM (39.115.xxx.150)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
'18.9.22 1:21 PM (39.115.xxx.150)원글님 ~ 그리스 아테나 글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3. 와~
'18.9.22 1:25 PM (121.160.xxx.139)이번 편은 정말 복습이 필요합니다.
원글님 감사.14. ..
'18.9.22 1:37 PM (49.170.xxx.24)감사합니다.
15. ,,,
'18.9.22 1:50 PM (125.130.xxx.15)알쓸신잡 ...
16. ..
'18.9.22 2:04 PM (69.203.xxx.238)알쓸신잡 다시 보고 이글 읽어 봐야겠네요.
17. 유시민님
'18.9.22 2:20 PM (211.248.xxx.27)원글님 감사합니다
18. ㅇㅇ
'18.9.22 2:33 PM (218.237.xxx.203)뒷부분 놓쳤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19. 이 원글이
'18.9.22 2:42 PM (175.223.xxx.74)또 사작이녜 알 이 프로 할때만 나타나
꼭 이런 세세한 줄거리 다 쓰는거
이거 백퍼 이프로 새끼작가나 막내작가임
백퍼 새끼 작가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20. 이 원글이
'18.9.22 2:43 PM (175.223.xxx.74)프로할때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팀도 있거든
다알지21. ㅇㅇ
'18.9.22 2:57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감사해요. 보고싶은 프로그램인데 사정상 못봤던거라...
22. ㅇㅇ
'18.9.22 2:59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새끼작가든 막내작가든 전 고마운걸요.
앞으로 볼 시간도 볼 형편도 안되는데
이렇게라도 지적인 기쁨을 누릴수 있다는게...23. ...
'18.9.22 3:02 PM (223.39.xxx.109)요약글도 재미있는데요~ 댓글로 다른분들은 어찌 보셨나 공감할 수도 다른점을 알수도 있어서요
24. ㅋㅎ
'18.9.22 3:19 PM (122.34.xxx.30)175.223.xxx.74 님/ 아직도 이런 새끼작가 운운하는 댓글이 달리네요.
혹시 모모 씨에게서 음모론 강의를 받은 분이신가? ㅋ
알쓸신잡으로 이 게시판에서 함 검색해보세요.
시즌 2는 댁 같이 사시눈 뜨고 보는 분 땜에... 는 아니고 일이 바빠서 속기만 해놓곤 그냥 컴에 간직했다가,
시즌 1 요약본을 보셨던- 분이 나눠달라고 청해서 시즌2 끝나고 나서 여기에 올려놓았습니다.
검색해서 날짜 함 살펴보세요.
(이런 설명까지 하는 걸 보면 나도 참 지나치게 친절한 인간인 게야... 징그러워라~ -_-)25. 아리스토텔레스
'18.9.22 3:31 PM (118.36.xxx.165)알쓸신잡 보면서 '시학'
문학개론때 시험에 급급해서 공부 했던게 후회 되더군요.26. 그냥
'18.9.22 3:38 PM (175.223.xxx.169)방송 보세요~~~
요거보단 일일이 다 쓰게한뒤 알려주는 효과가
더 크니까 매번 이런글을 올리는거지
새끼작가한테 모니터겸 이런글 쓰게 해서
피알하는거 누가 모를줄 알고27. ...
'18.9.22 3:38 PM (131.111.xxx.47)그리스 문화를 전공하는 아들은
유시민조차 오점 투성이라고
왜 확인하지 않고 주장하는지
과학자분의 과학은 진리가 아니고 진리라 주장하지 않는다는
엉정성에 마음이 풀릴 뿐..
속상하다고 하네요.28. ....
'18.9.22 6:1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작가님 팬입니다. 오히려 좋은 닉 얻은셈 치세요.
님글 다 킵해서 읽고 책도 보고 헀어요.
페드라 저도 좋아해요.
음악과 스토리만 알고있다가 몇년전에 영화 봤는데
정말 기품있는 비극 영화 였어요
김영하 말대로 가진자의 비극이라는 서사가 딱맞는..
안소니 퍼킨스가 프랑소아즈 사강 원작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도
잉그리드 버그만 하고 연상 연하로 나오기도 했거든요.
그거 보고 슬픔이여 안녕 생각나서 책읽고 다시 영화 보고
진베이버그 너무 예뻐서
네멋대로 해라 찾아보고
누벨바그 영화들 또 찾아보고
비브르사비.쥘앤짐도 같이 봤어요.
흑백 영화에 푹 절여졌던.
김진애 박사님 여자의 독서에 소개 되었던 책들 읽다 맥락이 닿아서 보고 읽은 책과 영화거든요.
책 초반에 소개된 이윤기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나~~아중으로 미루고 일단
말랑한 책부터 읽었는데
결국 어제 알쓸과의 조우로 읽어야겠네요.
미리 미리 라틴어 수업 읽어두기 정말 잘한거 같아요.
그리스 문명이 후대까지 남아 영향을 끼친 이유중에 라틴어도 한몫했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29. 어쨋거나
'18.9.22 7:45 PM (117.111.xxx.65)이런 프로그램은
방송사 전반에 걸쳐
많아져야 된다고 봅니다만...30. ᆢ
'18.9.22 8:29 PM (61.85.xxx.249)저도 상욱님이 과학자들의 태도에 대해 말씀 하실때 심쿵~~
진리?에 근접할뿐이라고 하셨나요
하루 지났는데도 가물ㅠ
그래서 이 글이 더 좋아요~~~31. 참
'18.9.22 8:39 PM (61.85.xxx.249)계속 올려주셔야합니다~~~
재미있어요 다시 복기하는거~~32. . .
'18.9.22 8:48 PM (59.12.xxx.242)알뜰신잡3ㅡ그리스아테네ㅡ원글님 감사해요
뒷부분만 봐서 아쉬웠는데 읽어볼게요33. 기쁜날
'18.9.22 9:09 PM (175.209.xxx.1) - 삭제된댓글알쓸신잡 내용도 많은데 이렇게 요약하고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34. ..
'18.9.22 11:22 PM (175.196.xxx.62)저도 본 것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직접 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35. ㅁㅁ
'18.9.23 11:56 AM (39.118.xxx.46)원글님 정리 기다리고 있었어요. 중간에 뻘댓글 있다고 안 올리시면 안돼요.ㅠ 저는 김영하님이 수사학의 3요소(로고스.파토스.에토스),그리고 희극/비극의 법칙과 헐리우드 문법 설명해 주실 때 재미있게 들었어요. 아리스토텔레스의 통찰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36. 엘비라
'18.10.30 4:47 PM (115.160.xxx.211)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
알쓸신잡 시즌1부터의 열렬한 팬입니다.
저장해놓고 두고 두고 읽어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