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없는 방의 냄새원인은 뭘까요?

ㄷㄹ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8-09-22 07:33:05

가구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벽지와
장판만 깔린 방인데요.

한 5년동안 사람이 주거 안하고 그냥 비워만 놨었어요.
당연히 난방도 일체 안하는 창고방처럼요.

이번 장마철에 방문을 닫고 보일러를 돌렸는데
방문을 열어보니 방냄새가 나더군요
심한건 아니고 그냥 나네..정도?

그렇게 처음 방냄새를 인지하고
여러날 있다가 방문을 일부러 닫았다가 열어보니 또 냄새가 나네요

집 자체는 20년이됐고
도배장판도 20년전 처음 그대로에요.

냄새의 원인이 뭘까요?

IP : 119.198.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2 7: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어딘가 썩음

  • 2. 곰팡이냄새죠
    '18.9.22 7:4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난방을 안했으니 장판이나 벽지안쪽 숨은곳의 곰팡이가 폈을겁니다
    빈방이라도 가끔 환기 난방은 해주셔야해요

  • 3. ..
    '18.9.22 7:45 AM (39.7.xxx.204)

    2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했는데
    벽지 벗겨내니 벽에 모서리 한쪽이 곰팡이 조금 펴있고
    장판도 벗겨낸 벽 한쪽에 곰팡이 많았어요

  • 4.
    '18.9.22 7:45 AM (223.62.xxx.87)

    항상 방문 열어 두시고 창문은 열었다 닫았다 환기 시키세요 물이 고여 있으면 썩듯이 공기도 그래요
    병원 입원해 있어서 안방문 닫아 놓고 한달후에 집에 왔더니
    방안에 있던 옷 이불등 섬유에서 냄새가 나서 세탁 했어요
    집안에 방문 화장실 항상 열고 살아요
    저녁에 식구들 와서는 닫고 손님 올때 닫고요

  • 5. 이 방은
    '18.9.22 7:53 AM (119.198.xxx.118)

    여름 내내 24시간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는 방입니다.

    그리고 곰팡이냄새는 제가 잘 아는데요 ㅜ

    사실 다른방 곰팡이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금 제가 이 방으로 대피해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방도 혹시나 해서
    장판 아래도 들춰봤구요.

    곰팡이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초배지조차 없이 합지 한 겹으로 벽지가 되있어서
    곰팡이가 안에서 생겼다면
    조금이라도 벽지 밖으로 점점.으로라도 곰팡이가
    나 여기있소하고 있는티를 냈을거 같은데 말이죠
    전혀 없거든요.

    본문의 내용처럼
    올여름 장마철에 잠깐 보일러돌린다고 문 다닫고
    보일러돌렸다가 방문 여니까 냄새 나는걸 안 방이에요 ㅜ.

  • 6.
    '18.9.22 8:17 AM (223.62.xxx.87)

    벽지 새로 하시고 장판도 새로 하시고 한달에 두세번 보일러 트세요

  • 7. 글에 답이 있네요.
    '18.9.22 8:51 AM (218.48.xxx.10)

    굳이 곰팡이가 아니더라도 20년이나 된 도배장판이니 당연히 냄새가 나죠.
    환기 잘 된 방에 둔 20년된 책에 코박고 냄새맡아보세요.

  • 8. .....
    '18.9.22 9:04 AM (24.36.xxx.253) - 삭제된댓글

    이사와서 한 동안 먼저 살던 사람 냄새가 났어요
    우리가 먼저 살던집을 완전하게 비우고 그 다음날 마지막 체크하려고 갔는데 빈집에서 우리 아들 냄새가 얼마나 퀴퀴하게 나던지 너무 놀랐던 기억이 ㅠㅠ
    우리 몸에서 나는 냄새 음식 냄새가 집 구석구석에 스며드는가봅니다 ㅠ

  • 9. 벽지에도
    '18.9.22 9:41 AM (175.193.xxx.206)

    벽지에도 냄새가 배던데 도배 다시 안하면 그대로 남더라구요.

  • 10.
    '18.9.22 10:55 AM (175.117.xxx.158)

    벽지장판ᆢ연식묵은내겠죠 뭐든 새거가 좋습니다 ᆢ

  • 11. ㅇㅇ
    '18.9.22 1:36 PM (123.215.xxx.190)

    천장의 벌레라던지 벽지 사이 내장제에 낀 곰팡이라던지

  • 12. ..
    '18.9.22 6:28 PM (124.50.xxx.42)

    벽지장판 바꾸세요
    최근에 연식있는 오피스텔 둘러볼일이 있었는데
    유독 냄새가 심한 빈집은 한군덴 장판이 오래되고 벽지 최근교체다른집은 다른덴 다 손봤는데 바닥장판이 연식이 있어보였어요
    뭔가 오래된 쿰쿰함이 느껴지더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790 이재명, 삼프로에서 2시간 라이브 1 하늘에 05:57:09 200
1689789 미국은 헌혈만 해도 한달에 100만원 버네요 5 ㅇㅇ 04:59:50 1,041
1689788 남자 청자켓 원래 뻣뻣한가요 1 버들잎 04:20:39 134
1689787 목이 침 넘길때 아파요. 근데 감기같지는 않습니다. 10 이게 뭘까요.. 03:06:47 1,132
1689786 하객룩 조언 부탁드립니다 3 ㄱㄱ 02:56:24 504
1689785 고든창 애니챈하니 나는 테드창이 생각나네요 7 ㅇㅇ 02:15:27 795
1689784 가끔 트위터 일간 트렌드 보는데요. ㅇㅇ 02:14:25 219
1689783 중국타령 탄핵반대 집회 디게 없어보여요 10 ㅎㅎ 01:50:19 688
1689782 혹시 외국 시민권 가지신 분들 몇년만에 시민권 따셨나요?? 3 이민 01:43:46 753
1689781 연간 200만 명 온다더니… 춘천 레고랜드 1원도 못 벌었다 6 ㅇㅇ 01:14:29 2,909
1689780 냅둬 이론 2 .. 01:09:04 616
1689779 탈대치가 답일까요? 11 01:06:06 1,308
1689778 왜 똘똘한 한채 법을 만들었을까요? 10 .... 01:04:45 1,086
1689777 미국 1년 정도 살다 올 방법이 있을까요? 3 에라2 00:52:32 1,902
1689776 은퇴후 고정비용 줄이는법 공유해주셔요. 2 ... 00:51:05 1,307
1689775 정부지원 아이돌봄 일자리는 많은가요 1 00:44:51 750
1689774 바쁘다고 하긴 했는데 1 .. 00:44:09 468
1689773 농ㅎ 현금인출 900만원 안되나요? 9 인출 한도 00:43:11 1,430
1689772 베트남은 망고가 엄청 싸네요 1 ㅎㅎ 00:34:18 1,215
1689771 오세훈 카톡, 오늘 저녁 6시반. 예약명:김병성, 잠시 후에 뵙.. 5 오세훈명태균.. 00:26:49 2,746
1689770 핫딜 과일 후기 6 ... 00:14:51 1,828
1689769 뒤늦게 1억갭 40억집 글봤는데요. 10 ... 00:14:06 2,850
1689768 철수세미에 손을 깊게 베였어요 9 00:13:30 1,447
1689767 애물단지 부동산이 팔린 이유 6 감동 00:10:32 2,929
1689766 팔란티어 제길.... 3 ㅇㅇ 00:10:2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