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엄마의 질투? 왕따?

. . . 조회수 : 6,366
작성일 : 2018-09-21 21:37:28
친하게지냈어요. 동갑이지만 존댓말써가며 선넘지않고...
타지역사람인데 여기와서 만난사람중에 제가 제일 고마운사람이라고해요
그사람이 A

A와 같이 하는 모임이 2개있어요(저랑 알고지낸후 생긴모임)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그모임구성원(그중하나가 B C)들을 따로만난다는걸.. 그멤버가. 저도부르자고 하면
걔는 이러저래해서 못나올꺼야. 걔는 불편하지않겠어라며(자기가 싫은게 아니라 제가 곤란할거라는핑계)
배제 시킨걸 알게되었습니다.(B가 저를 많이따르고 좋다고 겉으로 내색을많이 했었는데... B가 저도부르자하면 항상 걔는 이러저러해서 안부르는게 낫다. 했던걸 정말우연히 알게되었네요. A는 B에게도 좋은감정이예요)

그러던 사이에도 저에게는. 끊임없이 연락하고 만나자하고 장보러가자 맛집가자 니가좋다 했던 사람입니다.
A. 왜 저러는걸까요?

제가 싫은건지 B가좋은건지 그것도 아님 뭘까요?

IP : 117.111.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사람 별로
    '18.9.21 9:40 PM (218.43.xxx.13)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정보로 이리저리 사람들 좌지우지하는 사람이에요.
    자기만 모르는 무언가를 구성원 모두가 알고 있으면 부르르하고 필요이상으로 기분나빠해요.
    남들하고 두루두루 친하고 정작 님한테 필요한 정보는 쏙빼고 전달하고
    남들에게는 님 비밀 살짝 이야기하면서 친분 과시해놓고 님 인맥 다 이간질 시킬수 있어요.
    너무 가까이 하지 말고 님도 두루두루 친하세요.
    저런 엄마한테 속내 말하지 마시고요.

  • 2.
    '18.9.21 9:48 PM (49.167.xxx.131)

    그래서 전 이사오면서 전동네 진짜 이사람이란 생각드는 진국만 남고 관계를 맺지않았어요. 친하고 10여년된 친구도 아이들 시기질투 잘나지도 않은 자랑질 피곤해 여러번 질ᆞ렸어서ㅠㅠ

  • 3. 그분이 아마
    '18.9.21 9:53 PM (175.125.xxx.154)

    원글님을 혼자만 알고지내고 친하고 싶은것 같은데요.

  • 4. 그야말로
    '18.9.21 10:11 PM (42.147.xxx.246)

    어장관리이지요.

    님이 다른 사람에게 인기있는 게 싫거나
    자기의 비밀을 님이 다른 사람에게 알릴 것 같아서 싫어하거나 그럴 겁니다.

    솔직히 말하서
    자기 관리하에 님을 두고 싶다는 뜻도 됩니다.

  • 5. ㅡㅡ
    '18.9.21 11:13 PM (116.37.xxx.94)

    A랑 연을 한번 끊어보세요ㅎㅎ

  • 6. 피곤한 스탈
    '18.9.21 11:29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전 그걸 몇년 보다가
    b.c에게 a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하고 그냥 a를 끊어 냈어요
    그러니 a가 b.c말고 다른 내가 잘 지내는 지인들
    앞세워 접촉하며 만나자는데
    쌩까고 빙그레 쌍년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솔직히 저렇게 왜 사냐 싶어서요
    전 님 이야기 보다 더한 일들도 있어서
    이번에 끊어 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314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이 이렇게 높았나요? 73 ... 2018/09/22 23,595
857313 화상물집 어떻해요ㅠㅠ 7 .. 2018/09/22 1,776
857312 제사다 뭐다 전 산더미같이 부치는 집 4 .. 2018/09/22 3,797
857311 추석에 캠핑가려는데요.... 3 봉다리 2018/09/22 1,334
857310 엄마가 요리 잘하면 가족에게 좋은 점이 뭘까요? 23 궁금이 2018/09/22 4,972
857309 연휴에 문 여는 도서관 없겠죠? 2 dㅇ 2018/09/22 1,558
857308 실비가입 후 바로 담석제거수술해도 보장 받나요? 13 궁금 2018/09/22 5,767
857307 설이나 추석명절은 제사지내는 게 아니라 11 zzz 2018/09/22 2,620
857306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이나 했던사람은 다 마음이 건강한가요?? 15 ........ 2018/09/22 4,258
857305 저 좀 위로해주세요. 29 맏며느리 2018/09/22 6,826
857304 FT, 대법 사법농단, 국가 기관 신뢰 더욱 손상시킬 가능성 있.. light7.. 2018/09/22 423
857303 월급600 정도 벌면 ,얼마나 저축하세요?4인가족 17 ㅇㅇ 2018/09/22 11,868
857302 발톱이 살을 파고 자라요 8 병원 질문 2018/09/22 2,228
857301 주방기름때 쉽게 지우는 방법 발견 20 오호 2018/09/22 8,429
857300 잡티제거 레이저랑 점 뺐는데 바로 화장해도 될까요? 2 얼굴별로 2018/09/22 2,553
857299 명랑핫도그 창업 29 명랑 2018/09/22 9,778
857298 내일 시댁갈때 어찌입고 가실건가요 17 ㅇㅇ 2018/09/22 5,368
857297 중3시험으로 추석당일 간다했어요^^ 1 추석 2018/09/22 1,748
857296 각시탈 일본에서 반응 좋았다던데@@ 4 .. 2018/09/22 1,918
857295 화장순서문의 드려요 3 .. 2018/09/22 1,382
857294 예전에 들었던 소름끼치는 대화 14 // 2018/09/22 8,922
857293 크로아티아 2 좋나요? 2018/09/22 1,420
857292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정품 구별법 4 ,,,,,,.. 2018/09/22 3,856
857291 jtbc 에서 네임펜 팩트체크했네요. 30 ... 2018/09/22 5,681
857290 아보카도 오일 어디에 쓰는거에요? 8 ... 2018/09/22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