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를 위한 팁
이래도 저래도 네~네~하니 점점 만만하게 보여 할 말, 안 할 말 구분못하나봅니다..남이라면 체면때문이라도 자기 딸만 위하는 행동 못할텐데 자기식구니 이 모습 저 모습 다 보이는거죠..
같은 식구이긴 한데 알미운 전처 자식처럼 느껴지나봐요..
콩쥐처럼요..
며느리들도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말고 예의는 바르되 자기소리는 확실히 내야 시어머니도 처음부터 조심할거고 그럼 그 관계가 잘 유지될듯 싶습니다.그게 시부모ᆞ남편ᆞ본인ᆞ자식까지도 이롭게 하는 일이니 곧 결혼하시거나 막 결혼한 분들은 너무 맞춰드리지 말고 할 얘기는 하고 지나가세요..말을 많이 하라는건 아니고 꼭 해야할 얘기는 하고 지나가시라구요. 친정에 가지 말라면 시누이도 친정에 오니 저도 가고 싶습니다라든지 부드럽게라도 꼭 의사표현 하는게 중요해요..
1. ..
'18.9.21 3:07 PM (222.236.xxx.17)이게 맞아요..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며느리 입장은 아니고 시누이입장인데 네네 하면서 속앓이 하는거 보다는 그냥 대놓고 표현하는게 전 편하더라구요..저희 올케가 딱 이런 캐릭터이거든요..그성격 아니까 행동도 좀 조심하게 되구요....
2. ...
'18.9.21 3:18 PM (58.230.xxx.110)어른이니까
사랑하는 사람 부모님이니까
집안 불란일어날까봐
좋은게 좋은거다 대접해드리니
당신들이 왕족이나 되는냥 착각~
지금은 딱 당신들 신분에 맞는 대접해드려요~
스스로 당신지위를 낮추신거죠...3. 네~~
'18.9.21 3:19 PM (223.62.xxx.187)저도 후회되는 일들이 많아요.사소한 일이긴 한데 결혼예물만 봐도 그래요..저 결혼할 때 쯤 나이많은 사촌시숙이 결혼했는데 그 30대 중반의 동서 될 신부가 결혼예물할 때 이것저것 잡다하게 하지 말고 그 돈으로 시계는 까르띠에 반지는 티파니로 해달라고 말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큰어머니고 우리 어머니고 버릇없고 말 많다고 해주는대로 할것이지 싸가지 없다고 하셨어요..저는 그 말을 전해듣고 해주는대로 잡다하게 받았는데 시골스타일이라 그냥 쳐박혀두고 있어요..반면 그 형님은 그 둘을 평소에도 잘하고 다니니 부럽더라구요..진짜 할말은 해야함..같은 돈주고도 효용가치가 백배는 차이나는듯..
4. 맞아요.
'18.9.21 3:34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고부의 억압된 관계에서 시모가 괴물이 되버리죠.
점점 뻔뻔해지고 창피한것도 모르게되고.
처음부터 숙이고 네네 하면 안되요.
상식을 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5. wisdom한
'18.9.21 5:12 PM (117.111.xxx.113)난 심하게 하길래 가만히 두었다가
더 심하게 해서
남편도 반박 못할 일에 확 대들고 멀어졌어요.
이 방법도, 개선 여지 안 보인다면 괜찮아요.6. 그 반대도 있네요.
'18.9.21 5:45 PM (1.233.xxx.26)뭐 제가 시누 입장이라 할말은 없지만. ㅋㅋㅋ
올케.. 잘한다 괜찮다 애 맡기고 놀러가라. 추석 설.. 설겆이 일부러 안시키고 했더니
어느새.. 손 놓고 넋놓고 시누인 저에게 뭔가 계속~ 부탁하고 그러길래
애가 왜이렇게 촌스럽냐 싶었다는. ㅎㅎㅎ7. ...
'18.9.22 7:25 AM (175.223.xxx.165)그니까 서로 선을 지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지요.
왜 올케한테 그런 빌미를 주셨어요.
현명한 올케, 현명한 시어머니, 현명한 시누이가
생각보다 드물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좀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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