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경영학과ㅡ문과 취업 힘든가요

조회수 : 5,316
작성일 : 2018-09-21 12:42:33
저번에 연대 경영 나와도 취업 힘들다는 글 조금? 봤었는데요
고등아들 문과성향이라 걱정이 되네요
경영학 공부하고 싶다하구요
문과과목이나 이과과목이나 성적은 비슷해요
지방일반고인데 전교 2,30등 정도하네요
지거국이나 인서울 하위권 경영을 목표?로 하게 될것같은데요

문제가 취직이죠
연대 경영도 취직이 안된다는데 어찌ㅠ
과학학원에선 이과가야한다며 야단이세요
취직안된다구요
아들은 기업체 기획실이 꿈이라는데.

저는 91학번이고 지방사립대 어문계열 나와
대기업 금융권 본사 취직했거든요ㅡ대졸직으로요
그때도 저는 스팩에비해 취업을 잘한 편이긴했죠

지금도 취업이 힘들긴 하지만 너 하기 나름이다~이렇게
말해주고 싶은데 맞는말 일까요?ㅡㅡ
IP : 218.51.xxx.1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1 12:44 PM (59.11.xxx.51)

    그렇죠 자기하기 나름이죠.....그래도 문과중엔 경영이 젤 높지않나요

  • 2. ..
    '18.9.21 12:50 PM (223.33.xxx.197)

    문과 진짜 취업 힘들어요. 특히 그룹 기획쪽은 스카이아니면

  • 3.
    '18.9.21 1:01 PM (211.204.xxx.23)

    스카이 아니면 힘들대요
    제 아들도 그래서 이과해요ㅠ

  • 4.
    '18.9.21 1:01 PM (203.226.xxx.246)

    엄청 힘듭니다
    공대 메이져학과랑 취업차이 확 나요
    공대 메이져학과는 지방사립대도 대기업,외국계기업,탄탄한 중견기업 정도는 취업을 하더군요

  • 5.
    '18.9.21 1:02 PM (175.223.xxx.160)

    남학생보단 여학생이 더 힘들어요.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대부터는 취업걱정 들고요. 서강대정도되면 어려워요.

  • 6. 서울대
    '18.9.21 1:06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서울대같은 경우는 과홈피에 들어가보면 각 대기업에서
    학교내 강당에서 설명회를 공지해요.
    참석시 선물 준다는 멘트도 함께..
    하지만 거의 신경 안써요. 대기업 취업이 목표가 아니어서.

    연대나 고대 경영/경제라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7. 서울대
    '18.9.21 1:08 PM (221.147.xxx.73)

    서울대같은 경우는 과홈피에 들어가보면 각 대기업에서
    학교내 강당에서 설명회가 있다고 공지해요.
    참석시 선물 준다는 멘트도 함께..
    하지만 거의 신경 안써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대기업 취업이 목표가 아니어서.

    연대나 고대 경영/경제라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8.
    '18.9.21 1:08 PM (218.51.xxx.111)

    도저히 공대는 적성이 아니라ㅠ
    어릴적에도 레고로 머 만드는것도 싫어했어요
    남자아이가.

    지인 딸은 연대 어문인데 취직 잘했던데
    외모가 좋아서 그랬나?
    호텔,신세계,방송국,은행
    많이도 합격했던데.

  • 9. 유리
    '18.9.21 1:1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제발 30년전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문과는 많이 어려워요.

  • 10. ㅇㅇ
    '18.9.21 1:11 PM (49.142.xxx.181)

    공대는요. 적성이 뭘 만드는게 아니에요.
    수학 과학 잘하는게 적성임..

  • 11. ㅇㅇㅇ
    '18.9.21 1:12 PM (39.7.xxx.186)

    문과가 이과보다 취업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이의 성향 적성에 맞춰 보내야죠. 맞지않는 이과가서 싫어하고 어려워하면 더 힘들어요. 대힉에서 강의하는 사람인데요 적성에 안맞아 휴학. 자퇴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 12. 유리
    '18.9.21 1:1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제발 30년전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문과는 많이 어려워요.
    최하위 지거국 공대 나와도 공기업, nc소프트 들어가는데 문과는 연고대도 취업이 쉽지 않아요.

  • 13.
    '18.9.21 1:13 PM (218.51.xxx.111)

    꼭 30년전은 아니구요
    20년 좀 넘은 얘기죠ㅋ

    지인딸은 취직한지 이제 일년 됐구요
    우리는 스카이는 생각도 못하고요,휴.

  • 14.
    '18.9.21 1:18 PM (218.51.xxx.111)

    수과학을 못하지는 않아요
    공대수업을 못따라가지는 않을것같은데
    적성에 안맞는것같다는데ㅡ
    공대나오면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겠대요ㅠ, 사실 저희도 모르겠어요

    둘다 문과라, 남편도 완전 문과에 공무원이고.

    그래도 남자애라 지금이라도 과감히 이과로 옮겨야할까요

  • 15. ....
    '18.9.21 1:52 PM (125.176.xxx.3)

    부모님이 둘다 문과라면 아들도 그런 성향은 있겠네요
    아들을 현실에 맞게 이과로 설득하려면
    경제학은 수학을 잘해야 한다
    대기업 기획실 임원들 공대나와 실질 현장경험하고 임원되는 사람이 더 많다
    대학에서 문과나 이과나 다른걸 배우는 건 아니지만
    공대붙은 과 이름이 취업을 결정한다

  • 16. 사람잡아요
    '18.9.21 2:05 PM (122.34.xxx.207)

    아니에요. 제발 적성대로 보내세요.
    본인이 이과 싫다하고 성향도 문과인데 이과보내서, 공대보내 뭐 하려구요.
    공대가면 다 취업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하긴하죠 천차만별로.
    어떤사람은 대기업 삐까하게 할거고 어떤사람은 16시간 근무하면서 월화수목 금금금 야근만 오십시간씩 하는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살겠죠.....
    재학중에도 그런 애들은 밑으로 깔아줍니다. 학점 무지 나쁘죠....
    학점안좋고 학교 안 좋아도 취업만 되면? 아니에요. 직장도 질 이있죠.
    본인도 싫다는데 그냥 두세요.
    문과나온다고 다 취업 안되고 그렇지 않아요..
    과학학원이야 당연히 이과가라하죠.
    지들 학원 다녀야 하는데 문과가는 애가 과학은 뭐하러 다니겠어요.

  • 17. ㅡㅡ
    '18.9.21 2:31 PM (223.33.xxx.97)

    지인딸이야 스카이에 어학도 잘했을거고
    거기다 외모가 되니 그런거죠
    솔직히 외모 취업시 안중요 하다 못하는 거구요
    하기야 취업시에만 그렇겠어요

  • 18. ㅡㅡ
    '18.9.21 2:33 PM (223.33.xxx.97)

    여기 댓글이 억지로 공대 보내라는게 아니잖아요
    문과를 가도 알고 가라는 거죠
    나중에 몰랐다,후회한다 어쩐다 소리는 안할 수 있게
    알고는 가라는 거잖아요

  • 19. 여자문과는
    '18.9.21 2:40 PM (1.239.xxx.196)

    어학실력과 외모, 아버지 사회적 지위에 따라 취직이 아주 쉽게 될 수 있어요.

  • 20. 서울대 사범대 문과
    '18.9.21 3:18 PM (211.193.xxx.86)

    시조카ᆢ나이 3ㅇ세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네요
    소도시에서 전교ㅣ등 하던 앤데ᆢ
    농협도 떨어지고 신문사도 다 떨어지고 ㅜ
    서울대 들어갔다고 플랜카드 붙이고 그랬는데
    에휴

  • 21. 힘들어요
    '18.9.21 8:17 PM (223.33.xxx.218)

    문이과 섞인 곳에서 이과성적 나오는거랑 이과성향있는 애들 모인 곳에서 공부하는거랑 달라요. 공대수학과 일반수학은 비교할 것도 못되구요. 공대 입학 후 문과체질은 자퇴나 휴학도 많아요. 공대적 특성이 도드라지는 애들이 날아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958 제주도 오후4시쯤도착 3 제주 2018/09/21 1,082
856957 어제 직장동료 전화통화 글 올렸던... 2 멘붕 2018/09/21 1,504
856956 젝키 ㄱㅅㅎ 같은 놈만봐도 3 점점점 2018/09/21 5,387
856955 지금 나혼자산다 정려원네 소파 5 나혼자산다 2018/09/21 15,193
856954 이시간에 왜 하필 배가 고픈걸까요? 11 어흑 2018/09/21 1,249
856953 러일 전쟁을 뒤에서 조종한 미국과 영국 - 중재로 노벨평화상까지.. 1 수선화 2018/09/21 682
856952 여행사 통한 환불 문의드려요ㅠㅠㅠㅠ 4 아로미 2018/09/21 1,066
856951 남편의 스토킹? 이해할수있으신가요? 20 ㄱㅈㅅㄱ 2018/09/21 6,332
856950 중학생 유학 괌 사이판 중 2 괌 사이팜 2018/09/21 1,844
856949 추석때 la갈비 할려고하면 일요일날 사는게 좋은가요 2 .. 2018/09/21 1,028
856948 김정은 서울 회담 환영식이요 21 ... 2018/09/21 2,987
856947 지금 kbs에서 kbs스페셜 남북 정상회담 동행기해요. 6 ... 2018/09/21 1,212
856946 인터넷 명예훼손 고소접수 6 고소 2018/09/21 1,354
856945 왜 한국 사람은 푸드 알러지가 별로 없을까요? 45 궁금 2018/09/21 14,319
856944 운전하는데 옆에서 계속 이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7 Lle 2018/09/21 1,446
856943 명절때 친정 시댁 번갈아 먼저 가는거 형님과 동서들이 반대해요 25 ... 2018/09/21 6,106
856942 추석음식 125846.. 2018/09/21 1,470
856941 알쓸신잡 봤는데 40 ㅌㅌ 2018/09/21 15,001
856940 잔머리 남편 후기여요. 21 2018/09/21 16,170
856939 82쿡 자게판에 무슨 일이 있나요? 27 요즘 2018/09/21 3,374
856938 내일 제주도가요 날씨가 어떤지 2 hippos.. 2018/09/21 623
856937 요즘 통장만들기 어려운가요? 6 ㅇㅇ 2018/09/21 2,507
856936 첨가물없는 저렴 마스크팩은 없을까요? 4 민감 2018/09/21 2,026
856935 백수도 금요일밤이 좋은듯. 1 000 2018/09/21 1,068
856934 핑크색 옷이 잘 어울리는 남자는 괜찮은 남자인가요? 28 ss 2018/09/21 6,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