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Live]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비하인드

[기레기아웃]

https://www.youtube.com/watch?v=A1PQKt2WvoE

- 1130 평양 특파원 고부대변인이 전하는 회담의 비하인드 

- [청와대B컷] 바로 그 시각, 프레스센터에서는?

-'승리의 포스' '친구같은 포옹' 외신 키워드로 본 남북정상회담 평양

[잘]

봤습니다.
프레스센터에서 청와대 소통 수석실팀이 2박 3일동안 기자들 돕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진행요원들도 수고 많으셨구요. 백두산에서 바로 프레스센터로 오셔서 대국민 발표하신 대통령님 그 바쁜 일정들 속에서 많은 일들 해내신 것 참 감사합니다.

옥류관 냉면 얘기는 역시 안빠지네요. 꿩고기 맛이 있었다니 궁금해요. 지코는 결국 두 그릇을 먹었군요. ㅎㅎ

백두산 천지가 맑은 날 보기 쉽지않은 곳이라는데 뜻깊은 날 좋은 모습이어서 더 뜻깊게 느껴지고 두 정상의 잡은 손이 평화를 향한 의지라 보여 가슴이 벅찹니다.

정상회담에 대한 외신들 평이 참 뿌듯합니다. 이러니 기자 수입하자는 소리가 나오지 싶네요.

김정숙여사님과 리설주여사가 음악당 방문했을때 여사님이 머리위에 열린 주렁주렁 열린 참다래 열매를 보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 자연의 이치처럼 우리의 평화를 위한 노력들도 풍성한 결과를 얻었으면( 제가 줄여서 대충 썼어요. 기억력이 별로라서..ㅎㅎ) 좋겠다 하셨던 일화도 소개하면서 국빈 방문들 많이 하지만 이번처럼 거의 하루종일 국빈들이 함께 동행하는 경우가 없다 하더라구요. 그만큼 서로간에 친밀감이 강화되는 밑바탕이 됬을 듯 해요.

대동강 물이 엄청 맑아 그곳에 낚시하는 연세드신 분들 많다고 하네요. 7월엔 수영대회도 열린다고...
얼마나 맑은지 직접 가보고 싶어요.

프레스 센타 기자들이 대통령님 입장할때 큰 박수로 맞았다고...하지만 말씀 하나라도 놓치지않기위해 바로 조용해지고 타이핑 시작했다고..살짝 기자들 챙겨주는 발언도 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