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돌아가셔서 오후에 장례식장에 가는데요,
천주교 믿으시는 분이라 천주교식으로 하신다고 해요.
불교식으로 절 올리는 것만 해봐서 천주교식은 잘 모릅니다.
가서 예의 어긋나지 않도록 가르쳐 주세요 ㅠㅠ
아는 분이 돌아가셔서 오후에 장례식장에 가는데요,
천주교 믿으시는 분이라 천주교식으로 하신다고 해요.
불교식으로 절 올리는 것만 해봐서 천주교식은 잘 모릅니다.
가서 예의 어긋나지 않도록 가르쳐 주세요 ㅠㅠ
가족상 치를 때 보니 그냥 각장의 종교에 맞추어 예의있게 하면 되요.
저희는 기독교인데
독실한 불교신자 친구는 합장?? 같은거 하면서 절했고
저랑 친한 교회사람들은 기도하고 고개만 숙이고 천주교인 사람들은 성호긋고 다 각자 예의대로 했어요
절해도 되고 꽃 올려도 됩니다
성당은 조문에 크게 꺼리는건 없어요
같은 신자이시면 연도를 같이 올리면 되고요
그렇지 않으면 일상적인 조문처럼 하시면 됩니다.
문상하는 사람은 똑같아요
향꽃고 절하던지 꽃놓고 목례만 하던지
각자 자기식으로 합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문상후 연도라는 기도를 드리지요
여러명이서 둘러앉아 소리내어 기도문 읽는 형식인데
일반인은 그거 신경 안쓰고
각자 문상하고 상중와 인사 나누면됩니다
상주...오타
다르게 엄청 시끄럽던디요?^^;;;;;
이상하게 장례식에서는 장난 아니게 시끄러운 개신교 쪽보다 캐톨릭이 더 시끄럽더라고요. 무슨 송독을 하는지 계속 주문 같은 걸 외워대는데...옆에서 머리가 지끈지끈.ㅜ
식당으로 가실거잖아요
그러면 그냥 부주금만 주고 오셔도 됩니다,
고인에게 인사 안하셔도 됩니다,
천주교식이 시끄럽단 얘기는 첨 듣네요,,연도해주러 신자들이 엄청 많이 왔나보네요,,
그냥 참석 하시면 되고요.
남들 하는대로 눈치껏 하면 돼요.
문상객이면 별로 할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