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는 그러니까 2016년 촛불 전까지는. 제게 문재인 대통령은
아 좋은사람인듯한데 잘 모르겠다. 뭐 그냥 정치하는 아저씨 아닌가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 방송에선가 김정숙 여사가 그간의 이야길 하는데
이 정도 나이든 여성이 눈에 하트나올정도로 하는 남자가 있으면
믿을만하겠다 싶었어요.
그냥 제 기준에서 김정숙 여사 얼굴은 상당히 호감이예요.
가만히 뒤에서 한복입고 그냥 조용조용있던 영부인 상이나
특히 '발가락 다이아'랑은 많이 달라보였습니다.
아들과 딸도 특혜를 거절할 정도로 키웠다면 말 다한거죠.
대학시절 같이 야학도 했고, 남편한테 할 말은 하고
여튼 그래서 문대통령 알아보다가 어 괜찮네 하고 대통령이 되길
바라고 지금은 문꿀오소리가 되어버렸어요.
문대통령은 업적이 확실하니 까지 못하니까
지금 김정숙 여사 공격하려고 여초사이트에 흙탕물 뿌리나 본데.
김정숙 여사가 그동안 이유없이 공격당하면서 눈물흘린 걸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아나 보더라구요.
발가락 다이아의 하수인인지, 왜놈 쪽바리인지, 아님 왜놈 하수인 자한당인지
혜경궁인지 그냥 어그로 꾼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남 갉아내려봐야 자신에게 침뱉기 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입의 열매를 먹고 살아요.
멀쩡히 그리고 몸이 부서져라 안보이게 착한 일 하는 영부인 까대고
사실만큼 제대로 사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