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닥 물마시는 거 안 좋아해요,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커피는 자주 마시지만요
생수를 사먹다가 생수 사서 들고오는게 힘들어서 정수기를 설치했는데
정수기 설치 이후 생각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요
생각해보니 생수사먹을때는 생수 얼마 안 남고 이럴때 사러가기 귀찮고해서 안마시고 하는 경우가 많았나봐요
목말라 죽기 일보직전이 되어서야 생수사러 나가고 그랬거든요
요즘은 사러나가는 불편이 없으니 아침저녁으로 큰 컵에 녹차나 둥글레차 띄워서 몇잔이고 마시는데
확실이 속이 편안하고 화장실가는 게 더 쉬워졌어요
몸도 더 가벼워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