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쓰게 되고 억지로 긴장해야하는 일(직업)은 적성이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8-09-20 22:25:31

내 능력치의 2~3배 이상의 노력을 요하는 일..
그리고 일하는 환경도 편하고 대우도 좋은데,
개발안된 능력을 밑바닥부터 기르고 발휘해야하는 일..
배우고 나면 크게 문제가 없는 일이요.
지금 현재 내가 크게 잘하는 일이 없거나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그런 일(억지로 애써 참는 일)은 아니함만 못할까요?
IP : 106.102.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네요.ㅠㅠ
    '18.9.20 10:27 PM (175.223.xxx.235)

    제가 그렇거든요.
    남들 한시간에 끝낼일
    일주일이나 걸립니다...
    ㅠㅠ

    하지만 저는 계속하려고요.

  • 2. ㅇㅇ
    '18.9.20 10:31 PM (106.102.xxx.205)

    밑에 적성글이란게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내 몸에 맞는일,
    일하며 내가 성장하는 일이라 답하신 분이 있더라구요

    제가 인생을 억지나 강요스럽게 살아와서 그런가,
    이제껏은 마음 편하고 자연스러운 일이 없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의아해서 드리는 질문이예요ㅎ

  • 3. 혹시
    '18.9.20 10:44 PM (175.223.xxx.235)

    재미는 있나요?
    저는 남들보다 몇배 애써야 겨우
    남들만큼 되지만
    그래도 저는 재밌거든요.

  • 4. 레몬제이
    '18.9.20 10:46 PM (218.154.xxx.140)

    누구나 초반에는 잘 못해요.
    아. 천재 빼고.
    평범인들은 보통은 한 분야에서
    잔뼈가 굵으면서 그 분야에서 대가가 되는
    평범한 코스를 밟죠.

  • 5. ㅇㅇ
    '18.9.20 10:53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음..편한데 마음에 든다거나 재밌진 않아요.
    저는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출장(자차운전말고 기차나 비행기로..)도 나가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일을 좋아하는것같아요
    축제나 행사관련된 일이 끌리고 재미있긴 한데..
    좋아한다고 성과까지 높을꺼라는 보장은 못하겠어요

  • 6. ㅇㅇ
    '18.9.20 10:55 PM (106.102.xxx.205)

    음...환경이나 사람은 편한데 일이 마음에 든다거나 재밌진 않아요.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저는 외부로 출장(자차운전말고 기차나 비행기로..) 나가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일을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축제나 행사관련된 일도 끌리고 재미있긴 한데..
    좋아하는 일이라고 성과까지 높을꺼라는 보장은 못하겠어요ㅇ

  • 7. ㅇㅇ
    '18.9.20 10:58 PM (106.102.xxx.205)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분들을 보면, 처음에는
    대부분 일이 서투르다가 익숙해지는 직장인이 많은거 같아요.
    3~5년 일하고나면 어렵거나 버겁던 일도 몸에 배인다고 하더군요

  • 8. ㅌㅌ
    '18.9.21 12:23 AM (42.82.xxx.142)

    돈이 된다면 좋아하지 않는일도 기꺼이 합니다
    밥먹고 사는일이 제일 중요한데 좋아하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일하고 돈이 안되면 그것도 매우 고통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658 이건 아닌듯 14 ... 2018/09/21 3,250
856657 美CNBC "한국의 역할은 '문재인 미러클'".. 1 진짜 미러클.. 2018/09/21 1,961
856656 도대체 나경원은 왜그렇게 친일파 앞잡이노릇을 하는겁니까 16 ㅇㅇ 2018/09/21 3,394
856655 김정은 쑥스러워하는거보니 귀엽네요 13 ........ 2018/09/21 4,071
856654 성균관스캔들 같은 사극 10 .... 2018/09/21 2,173
856653 아 진짜 김정숙 여사....! 39 포로리2 2018/09/21 16,886
856652 중2아들 쫒겨나서 안들어와요 34 힘듬 2018/09/21 8,310
856651 오늘자 백두산 천지 워터마크 없는 고화질 사진 1 링크 2018/09/21 1,339
856650 얼마 안 있어 또 자기네 거라고 우길까 봐 무섭다! 5 섬나라 2018/09/21 1,475
856649 오늘자 조ㅅ센 경제기사 예측 2 ㅋㅋㅋ 2018/09/21 864
856648 한번만 더 물어봐주지... ㅠㅠ 5 모지리들 2018/09/21 2,437
856647 강아지 세마리 키울만 하신가요? 17 Rol 2018/09/21 2,765
856646 구정강마루 색깔 2 고민 2018/09/21 949
856645 에일리가 간게 혹시 위쪽에서도 '도깨비'를 본 것은 아닌지? 5 아닐까 2018/09/21 3,053
856644 유해용 영장기각 3 적폐청산 2018/09/21 561
856643 (19)저 이렇게 살면 안되지요? ㅠ 16 ㅠㅠ 2018/09/21 22,703
856642 이재용 로봇설 게시글보니 오늘 알리 아리랑영상속에 이재용 16 사람입디다 2018/09/21 6,653
856641 다이어트 자극받고싶어요 3 ㅇㅇ 2018/09/21 1,468
856640 몰래 술 먹는 남편 2 .. 2018/09/21 1,351
856639 문재인 대통령은 김구 선생님의 환생인가! 19 ,,,, 2018/09/21 2,013
856638 통통하고 크게 예쁘지않은데 빛이나는건 왜일까요? 18 귀한관상 2018/09/21 7,905
856637 5천만원이 생겼어요. 뭘할까요? 10 뭘할까요? 2018/09/21 4,888
856636 싱가폴 여행, 7살 딸이랑 둘이 갈 수 있을까요? 5 리락쿠마 2018/09/21 1,862
856635 평양정상회담 명장면 5 2 사진과 연설.. 2018/09/21 1,725
856634 명절)제사말고 무얼하면 좋을까요? 11 아이디어? 2018/09/2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