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김정숙 여사가 안불편합니다.

ㅁㅁ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8-09-20 21:27:55
처음 방북때 흰옷차림에서
두번째 일정인 아동병원 방문시 하늘색 옷차림보고
센스에 놀랐어요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의료진 옷인 흰색옷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요즘 외국도 한국도 어린이 병원 의료진은 흰색옷
잘 안입고 노랑,하늘색이나 분홍계열을 입죠
게다가 병원 방문이라 아이들 감염에 우려해서
깨끗한 새옷으로 갈아입으신듯했어요
병원 방문후엔 저녁 만찬에 어울리는 옷 차림이셨구요
말이 너무 많다 어쩐다하는데 그 무겁고 어색한자리가
이런 성격 가지신분 덕분에 호스트인 김정은 부부도 모시기에 한결
편했을거란 생각입니다

IP : 183.109.xxx.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쭈쭈
    '18.9.20 9:28 PM (54.37.xxx.81) - 삭제된댓글

    우쭈쭈
    우쭈쭈

  • 2. ...
    '18.9.20 9:29 PM (175.223.xxx.92)

    김정은 부부죠. 그외는 원글님말씀에 동감하구요

  • 3. ㅇㅇ
    '18.9.20 9:29 PM (120.50.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하나도 안불편했어요
    옷 입는 센스에 감탄했는데...
    오늘 갑자기 불편하다는 글올라오는거
    보니 뻔하죠
    알바들

  • 4. ㅁㅁ
    '18.9.20 9:29 PM (183.109.xxx.87)

    네 수정했어요

  • 5. ....
    '18.9.20 9:3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삼지연 도착해서 주민들 박수 칠때 섣불리 다가가지 않고 한걸음 뒤에서 정갈하게 눈먼저 맞추고 인사하는거
    너무 좋아보였어요
    밝으면서 정중함도 갖추기 어려운데 품위 있는 분이죠.

    이어링스같은 미친*이 부러워서 미칠것 같은거 이해해요.

    죽었다 깨어나도 그 경박스런 *는 지니지 못하는 덕목이거든요.

    여사님 문프님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 6. ..
    '18.9.20 9:30 PM (211.205.xxx.142)

    알바들이 뭔 생각이 있어 글을 쓰겠나요
    알바가 아니라면 오프에서 절대 만나고싶지않은 인간들

  • 7. ... ..
    '18.9.20 9:31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베베 꼬인 등신들이니 싫어할까
    정상 범주에 든 사림들은 다들 좋아하더군요

  • 8. ...
    '18.9.20 9:31 PM (116.36.xxx.197)

    진중하고 말없는 부산사나이 문대통령.
    가만있으면 얼굴이 사나운 김정은.
    사이에서 가장 훌륭한 역할을 했죠.
    김정은 처는 국제무대가 어색해보였어요.

  • 9. ...
    '18.9.20 9:31 PM (49.163.xxx.134)

    센스 너무 훌륭하시고
    높은 안목과 기품, 당당함까지 국격 돋는 느낌이에요.
    정말 자랑스러운 우리 영부인이세요.

  • 10. ㅇㅇ
    '18.9.20 9:3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자기가 누리는거 갖고있는거 좋은줄
    모르는 얼치기들이 있더라구요
    세상을 좀 바르게 볼 수있는 눈을
    길러야겠죠

  • 11. 쓸개코
    '18.9.20 9:32 PM (218.148.xxx.176)

    그사람들은 대부분 늘 까던 사람들이에요.

  • 12. ...
    '18.9.20 9:32 PM (211.205.xxx.142)

    김정숙여사님 강경화장관 본받고싶은 분들입니다.

  • 13. 저도
    '18.9.20 9:32 PM (118.223.xxx.155)

    옷센스에 감탄
    취향이 딱 제 취향

    이번에 북한 주민들 많이 따라할듯

    북한 공연단도 이번에 보니 남한 스타일로 머리하고 한복 입은 거 같은 느낌적느낌?

  • 14. .....
    '18.9.20 9:32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하심~~

  • 15. .....
    '18.9.20 9:34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알비들이 깔아 뭉개려고
    이상한 글 싸지르는 겁니다
    겨우 끌어내린 지지율 또 급상승곡선 타고 있잖아요~

  • 16. ....
    '18.9.20 9:35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는 사람도 있고 불편해 보이는 사람도 있는거죠
    불편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혹여라도 흠잡으려는 사람들한테 빌미를 줄까 걱정하는 마음에 글 올린거 같던데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 17. 저도
    '18.9.20 9:35 PM (175.223.xxx.235)

    우리 여사님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 18. 뉴규
    '18.9.20 9:37 PM (110.9.xxx.118)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김정숙 여사님 낄끼빠빠 ~~
    참 센스있는분입니다~~

  • 19. ....
    '18.9.20 9:40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문프 보완해 줄수 있는 환상의 조합~

  • 20. ㅇㅇ
    '18.9.20 9:4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화사하지만 화려하지는 않은 영부인 의상덕분에
    칙칙한 다른 사람들과 있어도 사진이 환화게
    나와서 좋았어요
    세계가 주목하는 자리잖아요
    판문점에서는 두 정상만이 주목되는 자리였고
    이번 평양회담이
    두영부인의 만남이 처음 주목되는 자리잖아요
    세계 언론 곳곳에 사진이 게제될텐데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어서 뿌듯했어요
    줄창 한복만 입지 않고 장소에 맞게 참 잘입는다 싶던데요
    박근혜는 사실 영부인 아니고
    일하러간 국가 정상이니 한복 떨쳐 입을일도 없는데
    줄창 한복 떨쳐입고 다녀서 웃겼어요
    우리나라가 인도 처럼 평소에민속의상만 입고 다니는
    나라도 아닌데요

  • 21. ^^
    '18.9.20 9:51 PM (49.163.xxx.134)

    넘나 사랑스러운 분이시죠~
    품격넘치고 안정된 대한민국의 표상 같은 느낌이랄까?

  • 22. ...
    '18.9.20 9:59 PM (218.236.xxx.162)

    유쾌하고 세련된 김정숙여사 문재인 대통령 옆에 계시니 두 분이 서로 더 빛나는 느낌이었어요~

  • 23.
    '18.9.20 10:05 PM (223.62.xxx.56)

    내눈에는
    세상 복스럽고
    귀염상 귀티나고
    아무래도
    문통님이
    여사님 운빨과 후광으로
    대통령 되신것 같아요
    얼굴 전체가
    웃는상이고
    구김살과 어둔면이
    한군데도 없어요

  • 24. ......
    '18.9.20 10:15 PM (175.117.xxx.200)

    여기저기 다니는데 계속 같은 거 입고 다니는 것보다
    딱 적재적소에 적절한 옷만 잘 입으시던데요..
    병원에선 병원 아이들에게 맞게, 공연장에서는 공연장에 맞게...
    누가 코디했는지 모르겠는데 코디하신 분 패션감각이 좀 있으신 듯요...
    분위기가 좀 경직될 때
    남북 정상이 그걸 푸는 것이 어려워 보일 때
    영부인이 자기 이미지는 좀 망가지더라도
    좀 경색된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주면 좋은 것 아닌가요...
    저라도 그랬겠어요...
    지금 내 이미지가 중요한가, 남북 정상 대화 분위기가 더 중하죠...

  • 25. ㅇ1ㄴ1
    '18.9.20 10:21 PM (49.142.xxx.36)

    국밥집 아줌마가 어떻게 보톡스를 다 맞고 다닐 수 있는 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647 한번만 더 물어봐주지... ㅠㅠ 5 모지리들 2018/09/21 2,437
856646 강아지 세마리 키울만 하신가요? 17 Rol 2018/09/21 2,765
856645 구정강마루 색깔 2 고민 2018/09/21 949
856644 에일리가 간게 혹시 위쪽에서도 '도깨비'를 본 것은 아닌지? 5 아닐까 2018/09/21 3,053
856643 유해용 영장기각 3 적폐청산 2018/09/21 560
856642 (19)저 이렇게 살면 안되지요? ㅠ 16 ㅠㅠ 2018/09/21 22,703
856641 이재용 로봇설 게시글보니 오늘 알리 아리랑영상속에 이재용 16 사람입디다 2018/09/21 6,653
856640 다이어트 자극받고싶어요 3 ㅇㅇ 2018/09/21 1,468
856639 몰래 술 먹는 남편 2 .. 2018/09/21 1,351
856638 문재인 대통령은 김구 선생님의 환생인가! 19 ,,,, 2018/09/21 2,013
856637 통통하고 크게 예쁘지않은데 빛이나는건 왜일까요? 18 귀한관상 2018/09/21 7,905
856636 5천만원이 생겼어요. 뭘할까요? 10 뭘할까요? 2018/09/21 4,888
856635 싱가폴 여행, 7살 딸이랑 둘이 갈 수 있을까요? 5 리락쿠마 2018/09/21 1,862
856634 평양정상회담 명장면 5 2 사진과 연설.. 2018/09/21 1,725
856633 명절)제사말고 무얼하면 좋을까요? 11 아이디어? 2018/09/21 2,026
856632 북측 인사들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jpg 30 .. 2018/09/21 5,854
856631 옷차림도 세계화 25 세계화 2018/09/21 5,637
856630 CJ E&M방송국이 심각한 친일방송국이네요 8 ㅇㅇ 2018/09/21 2,056
856629 과자 나 외식 하면 뾰루지 생겨요 1 ㅇㅇ 2018/09/21 1,414
856628 freaking이란 단어가 2 ㄱㄱ 2018/09/21 1,125
856627 여기 상주알바들 그래도 문대통령님에게 마음 한구석 감사한 마음은.. 2 기레기들 해.. 2018/09/21 513
856626 후덜덜한 전도연 영화 필모그래피 5 ㅇㅡㅁ 2018/09/21 2,482
856625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경기장 관람에 대하여 20 ㅇ1ㄴ1 2018/09/20 2,514
856624 밍밍한 음식 좋아하는 분 손 10 이밤에 2018/09/20 2,134
856623 교통사고 후 사지가 욱신욱신해요.. 6 2018/09/20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