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검사결과보고 다들 놀랍니다.
저번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뇌 MRI 찍었는데
뇌의 혈관이 너무 건강하다네요.
그리고 뇌의 회백질이니 뭐니 이런 것도 청년기 수준이라고..
어떻게 이렇게 관리하셨어요?? 이런 말 듣습니다.
피검사하면 콜레스테롤에서 HDL 이 항상 100이 넘어요.
그거 너무 높은 것도 좋은건 아닌데
어쨌건 꾸준히 운동을 한 영향이 나오는거죠.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그래요.
이번엔 허리 통증이 있어서 허리뼈 단순 엑스레이, 목뼈 단순 엑스레이 찍었는데
척추 사이 간격이 아주 좋고 정렬이 아주 잘 되어 있다나요??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셨나보네요.. 이런 말 듣네요.
그게 겉으로는 다 보이지 않는 것이고
검사해서 나온 결과 보면 다들 칭송하는 분위기..
저는 정말 속미인인가 보네요.
뇌, 뼈, 피가 예쁜 사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