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과 우울감은 확실히 검사로 구분되나요?

우울증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8-09-20 09:58:30
스트레스 심해서 병원에 갔어요.
상담받고 설문지랑 손이랑 발, 머리에 자극붙여서 검사하는 스트레스지수 검사 받았어요.

누구나 살면서 우울감을 느낄 때도 있고
지나고보면 또 좀 괜찮아졌다가.. 스트레스받는 일
생기면 또 짜증나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설문지는 우울감과 우울증을 구분짓기가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받은 스트레스 검사는 수치로 나오지 않고
그래프로 나왔는데 몸을 머리 세군데, 신체장기 및
비뇨기 네군데로 나눠서 자극을 주고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에너지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제 경우 머리 세군데 모두 정상범위보다
낮게 나왔고 신체는 모두 그 이상으로 높게 나왔어요.
의사는 우울증으로 정신에너지가 부족하니 신체에너지가 역으로
과긴장상태라 했구요. 특히 비뇨기가 살짝 더 높았는데
제가 최근에 생리주기가 일주일정도 빨라졌거든요.

그리고 설명해주신 부분이 자꾸 부정적인 감정의 부하가
생기며 인지왜곡이라 하셨어요. 똑같은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들리고 상황도 부정적으로 보고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긴한데
실제로 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발언중엔 그렇게 애매모호한 발언도 있지만
정말 해석의 여지없이 상처주는 말들이 있거든요..
그런부분까지 꼭 내가 왜곡해서 들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궁금한 사항은..
그 스트레스 검사의 결과가 확연히
우울증과 우울감을 느끼는 것과 구분해주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요....
IP : 116.125.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0 10:02 A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우울증 몇년 겪었는데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했어요
    몇년을 집에만있고 울고 지옥이 있다면 여긴가..내가 지옥속에 사는구나 그런생각요..아무리 해도 기분이 전혀 좋아지지가 않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는걸 먹어도 쇼핑을해도 돈이생겨도 전혀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겨우 경도우울증이었어요

  • 2. 글쓴이
    '18.9.20 10:06 AM (116.125.xxx.43)

    저의 경우.. 육아 경제 시댁 친정 스트레스 였구요.
    표면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눈물. 간헐적 가슴답답증과 호흡불편함. 애들이 힘들게 할때 제 머리 때리기.욕하기.이악물고악지르기.. 등.... 애들 앞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잘 제어가 안돼서 약이라도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ㅠㅠ

  • 3.
    '18.9.20 10:28 AM (119.70.xxx.238)

    지금 말씀하신 정도만 봐도 우울감을 한참 넘어선거에요 의사아닌 제가봐도 우울증 맞는거 같 네요 스트레스 검사가 우울증 우울감 을 구분하느냐는 중요하지않은거같은데요

  • 4. ..
    '18.9.20 10:53 AM (58.140.xxx.82)

    우울감은 단순히 감정상태에서만 나타난다면 우울증은 말 그래도 어떠한 증상이 보일때 씁니다.
    우울한 감정에 더불어 신체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우울증 진단을 하는거죠.
    대부분은 식욕(감퇴- 증진) 수면장애(불면증- 수면과다) 호르몬, 신경 쪽에 수반되는 증상입니다.
    원글님은 단순히 감정을 넘어서서. 과호흡이나 과잉행동장애가 스스로 느껴져서 검사 받으신거 같은데..
    우울증 맞습니다. 약물 치료만 적절히 받으시면 신체적 증상은 많이 호전이 될겁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원인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하면 감정적인 소모증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쪼록 좋은 해결책 찾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751 조선일보근황 --; 4 ㄴㄷ 2018/09/21 1,115
855750 여기 김정숙여사 닥치고 지지하지 않으면 알바인가요? 46 ..... 2018/09/21 1,286
855749 [여론] 평양 정상회담 "잘했다 71.6% 11 리얼미터 2018/09/21 1,086
855748 돼지 등심으로 뭘 해볼까요? 3 다이어터 2018/09/21 623
855747 7세.고관절 활액막염. 겪어보신분~ㅜㅜ 21 ㅡㅡ 2018/09/21 3,289
855746 서른살 이후 인간관계. 원래 이런가요? 6 힘드네 2018/09/21 2,998
855745 저도 영부인 때문에 조마조마하네요 20 ........ 2018/09/21 4,518
855744 여사님은 옷 문제가 아니라 145 ㅇㅇ 2018/09/21 12,875
855743 절실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고치신분 있으신가요? 5 ㅠㅠ 2018/09/21 2,590
855742 방송까지 나와서 헛소리를... .... 2018/09/21 756
855741 김여정 이번 사진 나올 때 마다 어쩜 그리 활짝 웃는지, 바지런.. 9 너무 웃김 2018/09/21 4,053
855740 한미FTA 개정안에 중복 제소 등 ISDS 남용 방지 1 ㅇㅇㅇ 2018/09/21 378
855739 옷 갖고 뭐라는건 좀..숙명여고 문제는? 20 ㅜ.ㅜ 2018/09/21 2,325
855738 매매상 차량 매매후 이전됐는지 확인해야하나요? 2 궁금이 2018/09/21 690
855737 광명시에 잘하는 피부과 3 ㄹㄹ 2018/09/21 1,544
855736 식약처가 판매중단한 물티슈 14 제품 리스트 3 새벽2 2018/09/21 2,125
855735 정권은 바뀌고 김정은은 그대로 일텐데 14 정권 2018/09/21 2,016
855734 홍조에 몸이차서 열이 얼굴로 홍조 2018/09/21 736
855733 실크블라우스 오염된 부분 기계자수 어떨까요 2 주니 2018/09/21 1,051
855732 어젯밤 딸애가 아기냥이를 델꼬 왔었.. 14 흑ㄱ 2018/09/21 4,537
855731 오래된 아파트 외벽 실리콘 9 굿모닝 2018/09/21 2,499
85573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펌) 7 ... 2018/09/21 966
855729 대리석 상판에 다치지 않게 뭘 붙이면 좋나요? 대리석 2018/09/21 539
855728 안시성 명당 협상 뭐가 재밌나요? 13 .. 2018/09/21 2,588
855727 김정은이 부인복도 있는듯.. 12 ... 2018/09/21 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