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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없다지만 강남미인 경석이요..

000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8-09-20 09:56:33
조용하게 결단력 있고 실행하는 경석이 너무 멋있어요. 외모뿐 아니라 성격까지..

(뭐라고하면 가만안둔다고) ..조용히 말하는것도 ㅋ

로봇연기라고들 하지만
저는 저연기가 좋네요. 차분하게 일정한톤으로 말하는거...뭔들 싫겠냐만..

(내릴때까지만 이러고 가자) 뭐 이런 대사도 좋구요.ㅎ

그리고 사귄다고 갑자기 들이대는 남주들...우어~~...싫음
민들레 홀씨같이 금방 홀라당 돌변해서 태도 급 달라지고 방방뛰고 그러는것도 저는 오글거리고

암튼 경석이 역할을 작가가 참 잘써준거 같아요.
이세상엔 없는 남자니까, 상상력으로라도 참 멋지게 썻어요.작가님 칭찬해주고 싶어요.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0 10:16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고개돌리거나 들때 그때 좀 로봇처럼 어색해서 그렇지
    대사하는거나 표정 등은 역에 잘 맞게 한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제 남주 보는 눈이 높아져서 큰일이네요.
    왠만한 타 드라마 남주보면 별 감흥이 없어서 ㅎㅎ

  • 2. 마키에
    '18.9.20 10:21 AM (220.78.xxx.224)

    눈빛 좋아요 첫 역할부터 자기한테 맞는 거 잘 고른 것 같아요 그 드라마 같이 보면서 신랑이 빙그레 웃는 절 보며..
    "내가 잘생겼어 쟤가 잘생겼...푸하하하!" 하고 지가 빵 터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8.9.20 12:27 PM (125.177.xxx.43)

    윗님
    20살 딸 남친이랑 비교하며 그래도 내가 낫지? 하는 남편도 있어요
    참나 어딜 갖다 대는지

  • 4. ㅋㅋ
    '18.9.20 1:27 PM (223.62.xxx.207)

    저도 경석이가 좋아요. 못된 현수아한테 절대 휘둘리지 않고 돌직구 날리는 모습 너무 통쾌했어요. 미래마음 다 이해해주고 기다린다는 것도 멋졌구요. 님 말씀처럼 사귄다고 들이대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는것도 멋있었어요. 슬픈건 경석이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거ㅠㅠ

    저는 드라마속 경석이랑 미래가 좋아서 강남미인 열심히 봤는데 그게 차은우 임수향의 팬으로는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한건 경석이랑 미래지 차은우 임수향은 아니라 다른채널로 둘을 접하면 낯설고 매력이 없어지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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