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만원의 힘

훈훈한 조회수 : 6,552
작성일 : 2018-09-20 06:14:41
젊은청년이 부모없이 한글도 잘 못깨치고 살다 하도 배가 고파서 노인정에 숨어들어 밥을먹고 설거지를 여러차례 하다 입건이 되었다하네요. 링크를 가져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구속경찰이 삼만원을 건네는 장면도 포함이 되었네요. 부모없이 한글도 미쳐 못깨우쳤단 대목에 울컥했네요. 음식 훔쳐먹고 설거지 했다는 대목을봐도 그렇고. 어찌어찌 청년의 이야기가 알려져 취직을 하고 첫월급타서 형사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 돈부터 갚았답니다. 원래 한국사람들은 이리 돕고 살아온것 으로 기억되는데요. 각박해진 속에서도 여전한 인심에 또 저 나이 되도록 배를 얼마나 골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쨘하네요.
IP : 204.194.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는
    '18.9.20 6:21 AM (204.194.xxx.75)

    부산 사하 경찰서 삼만원 치셔도 검색됩니다

    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739967&entrance=

  • 2. 애기엄마
    '18.9.20 6:30 AM (220.75.xxx.144)

    그러한 환경에서도 그런 심성 갖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네요. 글을 못읽으니 책을통해 배웠을리도없고.
    오로지 타고난 성품같은데요.
    슬프네요

  • 3. ...
    '18.9.20 6:55 AM (220.120.xxx.158)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739967&entrance=

  • 4. 타고난
    '18.9.20 7:19 AM (211.44.xxx.57)

    타고 난 성품이 있더라구요
    같은 상황이어도 태어난 것이 고맙다는 사람이 있고
    부모 원망만 하는 사람도 있고요

  • 5. 마음이 아프네요
    '18.9.20 7:58 AM (14.40.xxx.74)

    이제 한글은 다 배웠겠죠?

  • 6. ㅇㅇ
    '18.9.20 8:01 AM (180.230.xxx.96)

    저 청년 앞으론 부디 행복하고 잘살아가길 바래요

  • 7. ...
    '18.9.20 8:17 AM (58.233.xxx.49)

    뭉클하네요. 잘 지내길 바랍니다.

  • 8. ...
    '18.9.20 9:09 AM (210.100.xxx.228)

    ㅠㅠ 형사님 감사합니다.
    청년도 파이팅!!!!

  • 9. . . . .
    '18.9.20 9:20 AM (14.52.xxx.71)

    공유해 주어 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는많이 알려졌으면 해요
    그냥 미당이 아니라 우리 사회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이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잘 보여주네요

  • 10. 순하게
    '18.9.20 9:21 AM (14.49.xxx.188)

    생겼네요.. 글도 배우지 못할 만큼의 세월을 혼자 살아온 삶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은 지켜봐 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들이 있을거래도 자라면서의 공허함이 잘 메꾸어 질런지.. 저 청년에게 따뜻한 삶이 계속 되길 바라네요.

  • 11. 어떡해요
    '18.9.20 9:54 AM (211.193.xxx.86)

    눈물이 ㅠ
    너무 감동이고 맘도 아프고 그러네요

  • 12. ....
    '18.9.20 10:59 AM (218.255.xxx.226)

    울컥하네요.... 한글부터 빨리 배우길....

  • 13. ...
    '18.9.20 12:44 PM (210.121.xxx.5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뻥박이 때부터 돈돈 하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물론 돈 좋은거지만 사람에 가치가 떨어져서 너무 속상해요.
    서민들 돈은 충분이 없지만 조금 나누면 행복해 지는데...^^

  • 14. 우와
    '18.9.20 3:40 PM (112.151.xxx.25)

    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393 3대가 덕을 쌓아야 보여준다는 천지에서.. 8 ㅇㅇ 2018/09/20 2,117
856392 백두산 천지의 날씨는 20 ㅇㅇㅇ 2018/09/20 2,775
856391 회장님들도 백두산 천지에서.. 11 ㅋㅋㅋ 2018/09/20 3,332
856390 살찌면 기초대사량 높나요? 1 생크림 2018/09/20 2,240
856389 핸드백 40대 어떤 사이즈 쓰세요? 보는 눈이 없어서 ㅜㅜ 8 ... 2018/09/20 2,595
856388 어떡하죠..조언 좀 해주세요 (출산경험) 3 도와주세요 2018/09/20 1,330
856387 강경화장관은 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포스가 나오죠? 17 ..... 2018/09/20 7,976
856386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샌드라 오, 아깝네요! 15 ... 2018/09/20 3,999
856385 무궁화호 새마을호 좌석 어떤가요? 5 sss 2018/09/20 1,418
856384 이 명언 뜻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ㅇㅇ 2018/09/20 1,261
856383 와 문프 천지물 담아오시네요 12 국뽕 2018/09/20 3,328
856382 엄마가 약장수한테 게르마늄 팔찌를 사왔어요 6 팔찌 2018/09/20 2,049
856381 내일 자택 유체동산 압류 온데요..ㅠ.ㅠ 18 .. 2018/09/20 11,599
856380 다이어터, 유지어터분들 명절에 식단관리 어떻게 하실건가요? 4 40대 2018/09/20 1,447
856379 10키로 감량 후 인데 다이어트 실패한거 같아요 22 ㅠㅠ 2018/09/20 6,046
856378 엽기떡볶이 어느정도로 매워요? 8 ㅇㅇㅇ 2018/09/20 1,780
856377 정권 빼앗겨 10년동안 남북 단절이라니... 57 ㅇㅇ 2018/09/20 2,239
856376 이러지도 저러지도~상황이 난감하네요 11 고민 2018/09/20 2,183
856375 상비 간식 - 추천해주세요 11 ㅠㅠ 2018/09/20 2,087
856374 백두산 정상 오른 문대통령 김정은.jpg 52 ... 2018/09/20 4,344
856373 백화점에서 파는 한우선물세트 괜찮은가요?? 5 어부바 2018/09/20 1,180
856372 내가 이재용 옆에 있으면 잘 코치해줄텐데 1 아깝다 2018/09/20 2,041
856371 우체국서 대천김을무료로 5 무료 2018/09/20 2,314
856370 지역감정의 원류 - 서울대 교수들의 견해 9 지역 2018/09/20 1,122
856369 이삼 년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친구들 17 만나다 2018/09/20 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