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 개방된다면 어디가보고싶으세요?
개방되고 교류가 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관광많이 가겠죠?
철도연결되면 유럽까진 너무 힘들거같고
기차타고 중국은 가보고싶네요
사실상 섬나라탈출이라니...
정말 신기한 기분이네요ㅎㅎ
1. 저도
'18.9.19 6:10 PM (14.35.xxx.90)기차타고 중국가보고 싶네요.
2. 백두산
'18.9.19 6:12 PM (222.109.xxx.141)백두산 개마고원 울 아빠 고향...
3. 저는
'18.9.19 6:13 PM (112.185.xxx.190)개성이요. 얼마나 보존 되어 있는지 꼭 가보고 싶고요.
평양은 패스.
남편은 개마고원 가보고 싶대요. 아오지랑 ㅎㅎ4. 헤라
'18.9.19 6:13 PM (119.204.xxx.245)평안도 요
아버지 고향5. ...
'18.9.19 6:14 PM (39.7.xxx.6)백두산 묘향산 원산 평양
울엄마 고향 황해도 남천.6. 아멘
'18.9.19 6:27 PM (123.214.xxx.158)개마고원이요 더위를 넘 많이 타서 ㅎㅎㅎ
7. 출발지 : 평양
'18.9.19 6:33 PM (39.7.xxx.158)강, 바다 , 남겨져 있을 조선의 흔적들.. 보고 싶어요
8. ㅠ
'18.9.19 6:34 PM (49.167.xxx.131)산은 체력이 안되고 옥류관가서 냉면 먹고 드라이브나 한번하고 오곳ㅃ어요
9. ......
'18.9.19 6:34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개성이요
저희 할머니 고향인데 아직도 고향 얘기 자주 하시거든요
언세 많으시지만 정정하셔서 통일되면
고향 모시고 가고 싶어요10. ㅎㅎㅎ
'18.9.19 6:35 PM (59.15.xxx.2)저는 평양, 묘향산, 금강산은 가봤죵.
평양 진짜 깨끗해요.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하나 없어요.
그게 정말 신기했어요. 북한 사람들 담배 엄청 피거든요.
근데 어찌 쓰레기가 없는지.....아마 버리면 어마무시한 처벌을 맞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11. ...
'18.9.19 6:39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금강산 아난티골프장이요
이모가 회원권가지고 있어요
그동안은 휴지조각이였지만 쓸 수 있겠죠
금강산을 바라보며 골프친 얘기 귀에 딱지가 앉게들었거든요
기가막힌답니다12. ..
'18.9.19 6:39 PM (222.111.xxx.11)교과서에 나온 개마고원요
13. 개성이요
'18.9.19 6:41 PM (110.70.xxx.7)역사 유적지들
14. 강원도사람
'18.9.19 6:49 PM (60.52.xxx.185)흥남에 가보고 싶어요. 많이 낙후되었겠죠?
어릴적 읽은 동화책 주인공이 흥남출신이었어요.15. ....
'18.9.19 6:52 PM (218.51.xxx.239)북한 원산 위쪽으로 해안선요. 그 쪽이 우리 동해안보다 훨씬 아름답다고 하네요.
평양크기가 서울크기의 4 배라고 해요.
김일성이가 동유럽 방문해보고서 만든 계획도시라서 구획정리 잘되어 있는 듯 하고.
대동강, 보통강 강만 2 개니` 통일되면 살고 파요`16. 명사십리
'18.9.19 7:08 PM (182.231.xxx.132)십리에 걸쳐있다는 명사십리의 해변을 걸어보고 싶어요.^^ 그곳에 펴있다는 해당화도 보고 싶고...
17. . .
'18.9.19 7:11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부모님 고향이요.
생전에 그리도 가슴치며 한이었는데
제 눈에라도 담아서 엄마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어요.18. ...
'18.9.19 7: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개성
개마고원
백두산
금강산
평양19. ......
'18.9.19 7:13 PM (110.9.xxx.118) - 삭제된댓글기차에 빠진 미취학 아이 ~~
티비보며 묻길래
대충 남북 나뉘어진 얘기와
이벨아횡단 열차가 남한까지 연결 되고
베를린 까지도 갈수 있게된다니까
꼭 엄마랑 갈꺼라네요 ㅎㅎ
근데 늙은 엄마라 과연 가능할런지 ㅜ20. 더운 여름엔
'18.9.19 7:16 PM (125.177.xxx.55)선선한 북쪽으로 피서갈래요
걷는 거 싫으니 평양까지 쫙 드라이브하고 개마고원에서 카푸치노 한 잔!21. ᆢ
'18.9.19 7:18 PM (121.167.xxx.209)원산이요
부모님 고향이예요22. 더운 여름엔
'18.9.19 7:21 PM (125.177.xxx.55)그리고 아버지가 황해도가 고향인 지인이 있는데 북한이 사과가 그렇게 달다고...과일맛이 남한은 맛이 안난대요
북한에서 과일도 많이 사오고 싶네요 개성에 가면 용수산에서만 먹어봤던 개성식 만두와 조랭이 떡국도... 먹는 얘기만 ㅋㅋㅋ23. 금강산이요
'18.9.19 7:37 PM (223.38.xxx.70)엄마가 어린시절 보냈던 곳이라 꼭 가보고 싶어요.
24. 내일
'18.9.19 8:21 PM (1.246.xxx.60)총석정 가보고싶어요
주상절리도 멋지고 정자에 앉아 쉬고싶어요
개마고원도 가고싶고
백두산도 천지도25. 저는
'18.9.19 8:43 PM (182.212.xxx.159)평양성요 ~
바깥에선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난공불락의성26. ㅇㅇ
'18.9.19 9:06 PM (125.186.xxx.16)울아빠 고향 북청.
울아빠 몇년만 더 사셨으면 이 좋은 뉴스도 보셨을텐데
ㅜㅜㅜ27. ,,,,
'18.9.19 9:25 PM (110.70.xxx.66)대통령님 따라서 개마고원이요!
그리고 금강산 개성28. 아빠 고향
'18.9.20 10:22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해주 가고 싶어요.
살아 생전 꼭 가고 싶어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