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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아직 안낫고 있는 사람과 한그릇 음식 드시나요?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8-09-19 17:32:42
아기들 데리고 문화센터 갔다가
끝나고 그엄마랑 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럼 당연히 따로 시켜 먹는게 맞지 않나요?
불고기덮밥이랑 순두부찌개 시켜서 같이 먹재요
그래서 제가 아직 감기 안나아서 같이 못먹지 않아요?
그냥 각자 시켜 각자꺼 먹어요
이랬더니 기분 나쁜 티를 표정에서 팍 내네요

IP : 125.183.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상
    '18.9.19 5:34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그런건 상대방이 먼저
    말하든지
    각자 먹지
    뭘 나눠먹제요?

  • 2. .....
    '18.9.19 5:34 PM (221.157.xxx.127)

    감기아니라도 찌개 같은거 같이 먹기 싫죠 개인그릇에 덜어먹는다면 몰라도

  • 3. ...
    '18.9.19 5:35 PM (39.7.xxx.6)

    기분 나쁜 티를 내요?
    나 같으면 미처 생각 못한거 미안하겠구만.
    참 별 일이네요.

  • 4. 기분나쁠만하네요
    '18.9.19 5:35 PM (222.109.xxx.141)

    상대방이 감기라면 돌려서 말 하는 것도 예의죠
    그리고 감기가 걸렸든 안 걸렸든 음식 같이 먹는 건 위생상 꺼립니다
    각자 덜어먹는 게 아니라면

  • 5. ㅡㅡ....
    '18.9.19 5:36 PM (216.40.xxx.10)

    언제 알았다고 같이 먹자고.
    앞접시 놓고 나눠먹는것도 찝찝하네요.

  • 6. ..
    '18.9.19 5:37 PM (223.52.xxx.39)

    위생관념 제로녀네요.
    남편에게도 감기 걸리면
    따로 한그릇씩 먹자하는게 당연하거늘...

  • 7. ...
    '18.9.19 5:37 PM (125.183.xxx.157)

    제가 왜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냐면
    저번에도 감기였는데 한그릇 음식 먹자하길래
    웃으며 나 감기 옮으면 안돼
    라고 하고 따로 먹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또 그러네요

  • 8. ㅡㅡ....
    '18.9.19 5:39 PM (216.40.xxx.10)

    걍 같이 다니지 마세요.
    드럽네요.

  • 9. 참나
    '18.9.19 5:39 PM (14.41.xxx.158)

    그엄마도 참 순두부찌게를 가지고 뭘 나눠 먹자는지 식성도 요상스럽네요 쟁반짜장이나 해물찜 같은 한접시에 나오는 음식이면 몰라도 저 메뉴가 각자 먹을 메뉴구만

    감기를 떠나 나눠 먹을 메뉴는 아니자나요

  • 10. ??
    '18.9.19 5:40 PM (180.224.xxx.155)

    아. 더러워. 감기 아니라도 싫어요
    자기 음식 한 그릇 깔끔하게 먹음 되지 식탐때매 이거저거 시켜 나눠먹자는 사람 싫어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 11. ㅡㅡ....
    '18.9.19 5:45 PM (216.40.xxx.10)

    그리고 저렇게 나눠먹으면 먹은거 같지도 않고 싫어요 ㅋㅋㅋ

  • 12.
    '18.9.19 5:46 PM (210.183.xxx.226)

    아. 더러워. 감기 아니라도 싫어요222

    그냥 일관되게 1메뉴씩 시켜드세요

  • 13.
    '18.9.19 6:02 PM (220.122.xxx.169)

    다른거 시켜 같이 먹자는 사람 싫어요
    감기아니라도 ᆢ

  • 14. --
    '18.9.19 6:0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에이, 나는 남편이랑도 안 나눠 먹어, 따로 시키자,
    하면 될 걸 굳이 대놓고 전염병 환자 취급하는 건 기분 나쁠 수 있죠.
    물론 기분 나쁜 건 그 여자 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시켜먹는 건 원글님 마음.

  • 15. --
    '18.9.19 6:10 PM (220.118.xxx.157)

    에이, 나는 남편이랑도 안 나눠 먹어, 따로 시키자,
    하면 될 걸 굳이 대놓고 전염병 환자 취급하는 건 기분 나쁠 수 있죠.
    물론 기분 나쁜 건 그 여자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시켜먹는 건 원글님 마음.

  • 16. ..,
    '18.9.19 6:15 PM (1.235.xxx.248)

    기분 나뻐한다?
    고마워해야지. 습관만 드러운게 아니라
    성질도 드러운 여자네요. 그 여자 빈티나요

  • 17.
    '18.9.19 6:1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위생관념이 없네요. 가까이 사귀어서 좋을것 없는 사람이니 멀리하세요.

  • 18. ..
    '18.9.19 6:38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따로 먹는거 당연한거예요. 애들 키우는 엄마들은 더더욱 당연히 그래야되는거 알던데요.
    누가누구한테 기분 나빠해야되는지 파악도 못하나봐요. 위생개념 없고 성질도 안좋네요.

  • 19. ....
    '18.9.19 6:4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감기 안걸린 사람과도 같이 먹는거 싫어요
    침 묻은 숟가락으로 밥 벅고 찌개 먹고...
    너무 싫어요
    상대방이 간염이 있는지 충치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 20. dlfjs
    '18.9.19 6:56 PM (125.177.xxx.43)

    뭘 같이 먹어요
    나오자마자 상대가 덜어주며 먹어보라고ㅜ하먄 몰라도

  • 21. ....
    '18.9.19 8:23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감기 전염병 환자 맞죠.
    면역력이 약해서 남의 감기 잘 옮는 사람으로서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제가 환자면 먼저 말하고 밥도 같이 안먹어요.
    애초에 음식 공유는 생각도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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