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용필 위대한여정 듣고 있는데요.
원래 무지 많이 들은 노래들이고 mp파일까지 구매해서 듣는노래인데
이번 라디에에서 나오니까 노래가 더더 좋아요!! 반주도 더 좋고 음색도 더 좋고..
왜일까요? 음악파일 파장이 다른건가요? 늘 이렇게 듣고 싶어요!
지금 조용필 위대한여정 듣고 있는데요.
원래 무지 많이 들은 노래들이고 mp파일까지 구매해서 듣는노래인데
이번 라디에에서 나오니까 노래가 더더 좋아요!! 반주도 더 좋고 음색도 더 좋고..
왜일까요? 음악파일 파장이 다른건가요? 늘 이렇게 듣고 싶어요!
저도 종종 그런 생각해봤는데..
의외의 반가움 같은거 아닐까요?
내 파일에서 익숙하게 당연히 나올거라고 들을때의 익숙함과 의례적인 지겨워짐과는 달리 생각못했던 곳에서 줄창듣던 음악이 들리면 저는 너무 반갑고 신나더라구요 ㅎㅎ
저도 그게 궁금했었는데요, 아마도 다시듣기를 할 수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저도 궁금..
라됴에서 듣고 넘 좋아 구매해서 들음
그만큼 안 좋더라구요
물론 의외성과 현장감(국민들과 디제이와 함께 즐긴다 ㅎ)
때문에 더 빠지게 되기는 하는데요...
정말 음.질.자.체.가. 다른것 처럼 느껴져요. 저도 그래서 위의 이유때문에 귀가 착각을 하는 걸까 생각도 해 봤는데 조용필 노래들 너무 자주 들어서 작은 차이도 알 것 같거든요.
소리가 정말 좋아요...이유가 진정 있는 걸까요. 아니면 진실로 착각인가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런다 하니 기술적으로 진짜 궁금해지네요.
반주소리부터 달라요...
제 경우엔 (저도 라디오에서 듣는 게 더 좋아서요)
의외성과 반가움 등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그냥 답이 이거 같네요
라디오에선 씨디를 틀거든요~
아무리 음원이 없어도 mp3를 틀지 않아요.
엠피쓰리가 아무리 음질 높게 추출한 것이어도 씨디 못 따라가죠. 씨디는 그야말로 궁극의 음질을 구현한 거니까요.
물론 그 점 때문에 오히려 닳고 변해가는 레코드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거고요.
그런걸까요. 그렇지 않아도 cd를 요새 좀 안들었는데 그 때문이가 싶은데 역시 mp3음질이
뭉개진 걸까요.
차라리 그게 이유면 더 좋겠어요^^ 집에서 cd들으면 되니까.
갑자기 lp소리가 듣고 싶네요. 귀가 트이면 돈이 깨지는 건데 ㅠㅠ
라디오에선 mp4를 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