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전세대출해주면 안좋은 점이 뭔가요?

질문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8-09-19 11:35:03


전세로 들어올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전세금액만큼 한다고 하거든요

이거 만약 집주인이 동의 해줄시 무슨 문제되거나 골치아플일 생기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21.130.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8.9.19 11:42 AM (58.150.xxx.34)

    보증금을 세입자 말고 은행에 줘야 할 일이 있어요
    잊어버리고 세입자에게 주면 은행에 집 주인이 대신 갚아야 할 일이 생기죠
    근데 다 그런 건 아니고요

  • 2. ㅇㅇ
    '18.9.19 11:49 AM (49.142.xxx.181)

    윗님 잘 못 알고 계심
    세입자와 은행간의 거래임
    세입자에게 전세금 반납하면 그 다음에 세입자가 은행에 갚든지 말든지
    그건 세입자가 은행하고 알아서 할일..
    고로..... 집주인은 하나 문제될게 없어요.저희집 세입자 계속 바뀔때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오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였는데 만기시 다 세입자에게 반납했어요.

  • 3. .....
    '18.9.19 11:52 AM (222.108.xxx.16)

    계약만료시
    전세자금 대출받은 금액만큼은
    집주인이 은행에 갚아야 해요..
    계좌이체로 가능합니다.
    만약 세입자에게 주는 경우, 세입자가 그걸 은행에 갚는지 확인해야하고요...

    요새 그거 동의 안 해주면 전세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예요 ㅠ
    전세자금이 워낙 비싸져서 ㅠㅠ

  • 4. 없어요
    '18.9.19 11:55 AM (112.155.xxx.161)

    전세도 주고 전세도 살아요
    전세대출 수도없이 받아보고 받아도 줘보구요...
    요즘 거래 자체가 전세대출끼고 많아서....
    다들 급하게 매매하면서 집사놓고 전세사는 사람도 많고 저같이 아예 임대업 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 숲 유치원 보낸다고 유치원 바로 옆에 산다고 전세 들어옴)
    세입자와 은행간 거래 맞아요
    세입자한테줄지 은행한테 즐지만 잘 구분하면 되는데 민기 다가오면 은행에서 또 전화줌 ^^

  • 5. 아주
    '18.9.19 11:58 AM (110.9.xxx.118)

    오래된 제도구요
    집소유주가 그일로 인해 문제가 생길것은 없습니다

  • 6. 그럼
    '18.9.19 12:02 PM (39.7.xxx.27)

    이런 경우는요 지금 사는 사람들한테 전세자금을 내줘야하는데 들어올 세입자한테 받아서 줘야 하거든요
    전세대출받아 주고 나면 나중에 만기때 다음 세입자
    구해지지 않으면 집주인이 그 대출금 먼저 갚아야하는 건가요?

  • 7. ..
    '18.9.19 12:02 PM (125.177.xxx.43)

    말도 갈리고 손해는 내몫이니
    은행에 확인하고 하세요

  • 8. 그건
    '18.9.19 12:22 PM (112.155.xxx.161)

    은행이 끼지.않아도 당연히.만기가되면 세입자에게 내어주어야 하는거죠....돈 없으시면 날짜 맞춰서 다음 세입자 찾아야하고 못찾으면 대출 받아야하고
    요즘 점세대출없이 세입자 구하는게 더 어려울걸요? 안그래도 세입자 귀한 때에
    .

  • 9. 그게
    '18.9.19 12:24 PM (222.237.xxx.2)

    집주인이 손해보는건 없지만,
    귀찮고 번거롭죠.
    계약종료되면, 은행한테 보증금 中 대출원금하고 이자를 보내줘야 되는데, 은행직원이 챙겨주지않아요.
    무슨말이냐하면, 집주인이 직접 은행에 전화해서 원금,이자, 은행 입금 계좌 물어봐야 하는데,
    이게 은행직원들이 어차피 자기들은 손해보는게 없으니까
    자기들 업무가 우선이에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고 연락도 안해주고요.
    하여간 피곤합니다.
    졸지에 은행직원이 갑이 되고, 집주인이 을이되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 10. 그게
    '18.9.19 12:27 PM (222.237.xxx.2)

    또 은행이라고 업무시간외에는 전화통화도 못 하잖아요.
    은행직원 업무스케줄, 기분에 맞춰 대출원금, 이자 합산해서 은행한테 이체하고, 나머지 보증금은 세입자하나테 이체해야 합니다.
    졸지에 집주인이 은행직원업무를 하게 되는거죠.

  • 11. 손해볼건
    '18.9.19 12:58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없는데 서류 작성하러 은행직원이 집에 오는데 이게 귀찮아요
    귀찮은거 참고 해줬더니 나갈때 고맙다는 인사한 번 안하고 가서
    정신건강에 좀 안좋은게 있죠

  • 12. 주인손해 있어요.
    '18.9.19 2:0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거라
    이자 못갚으면 담보로 잡은 전세 보증금전체에 연채이자를 떼서 보증금보다 누적 이자가 커질수가 있죠.
    전세보증금 전체를 대출로 못받는게 그이유인데 전세금 모두를 대출받는다니 이상하네요.
    전세대출 받으면 그 대출금을 다른데 쓰는 것 막으려고 집주인 통장에 넣어주고 반환도 주인이 하기로 책임지고 계좌 알려주는건데요.

  • 13. ..
    '18.9.19 2:5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전세대출 상품마다 다 다릅니다. 나중에 님 댓글처럼 은행에 갚아애하는 경우 있습니다. 동의서에 싸인할때 잘 읽어봐야합니다.

  • 14. ...
    '18.9.19 5:21 PM (113.198.xxx.161)

    기억할 것은 전세반환금을 집주인이 은행에 환급해야한다는 사실. 세입자에게 주면 안되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109 명절 선물 처리곤란 25 쓰레기 처리.. 2018/09/19 5,824
856108 jtbc 트럼프 트윗 “흥미롭다” 번역 이상 12 ㅇㅇ 2018/09/19 2,282
856107 문재인 지지율이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하네요. 33 궁금 2018/09/19 1,609
856106 같이 맛있게 먹자고 아니고 수발들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4 aa 2018/09/19 1,727
856105 언제쯤이면 노전대통령 사진 봐도 눈물이 안날수있을까요? 5 햇살 2018/09/19 694
856104 비타민D 제품 추천해주세요 14 ... 2018/09/19 3,846
856103 (이와중에 죄송) 아파트 대출금 고민입니다. 13 ㅇㅇ 2018/09/19 3,243
856102 전 한복있어요. 30 ... 2018/09/19 3,924
856101 최요비 만물상 요리쌤중 추천요~~ 요리 2018/09/19 660
856100 니콜키드먼 어디가 변한건가요. 이미지가 달려졌어요. 17 ..... 2018/09/19 4,294
856099 트럼프 트윗 2 .. 2018/09/19 978
856098 나폴레옹제과 어느 지점이 맛있나요 7 ,,, 2018/09/19 2,085
856097 세입자)매매시 수선충당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7 땅지맘 2018/09/19 1,602
856096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8 .... 2018/09/19 1,057
856095 숙명여고 교무부장 출국금지..쌍둥이딸도 소환예정 2 ... 2018/09/19 2,966
856094 미국에 대한 가장 큰 압박 5 .... 2018/09/19 1,241
856093 남북군사합의 속보 쏟아집니다. 13 ... 2018/09/19 2,631
856092 허리사이즈는 줄고 몸무게는 늘은 경우 3 ? 2018/09/19 1,773
856091 BBC, CNN 속보 다 떳어요 45 속보 2018/09/19 6,704
856090 국회 진짜 웃기네요. 대통령과 국민이 하드캐리.. 4 456 2018/09/19 1,236
856089 시대를 놓치면 안 된다. 7 ***** 2018/09/19 997
856088 김정은 위원장 서울온다는데 저 한복 살까요? 60 한복입고 2018/09/19 6,483
856087 신광렬 아직 현직에 있군요. 2 사법농단 2018/09/19 827
856086 친구없는 아이..고민해보신분? 14 ㅇㅇㅇ 2018/09/19 3,489
856085 약간의 진전은 있지만,,실질적인건 없네요. 20 정은아 2018/09/19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