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조선의 과학자라는 책을 읽었는데
매우 글도 재밌고 내용도 꽉찬 책이었어요.
안유명해서...팔렸나 싶은.. 책이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썼는데 ㅎㅎ
특히 정약용님의 형 이야기가 나오는데
흥미로워요.
머리가 훨 좋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능... ㅋㅋ
암턴...여기에 택리지가 나오는데
택리지에 전라도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택리지는 과학역사에서 큰 한획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자료이지만
저자는 과학자라고 해서
모두 논리적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
전라도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합니다.
전라도에 관한 부정적 선입견이
슬프게도 아주 오래된 이야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