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부, 사립유치원회계 국가관리 포기

사립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8-09-19 09:43:56

<1차 뉴스 - 교육부, '사립유치원 회계' 국가관리 포기> 2018.9.17. 

교육부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위해 추진하던 국가시책사업을 돌연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삐 풀린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품으로]①'회계시스템 구축 사업' 돌연 중단 ,  특별교부금 예산 6억6천만원 전액 감액
중단 사유도 설명도 없이 일방적 '구두' 통보, '담당과장 전결'로 결정
민간 권한 침해는 핑계..사립유치원 대변하는 교육부가 문제
국가 차원의 사립유치원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완성 직전에 좌초.. 2010년 상황 반복 
사립유치원 반발로 국가시책사업 포기하는 나쁜 선례.. 김상곤·유은혜 입장 밝혀야

(링크 기사 참조)

교육부, '사립유치원 회계' 국가관리 포기 | 다음 뉴스 - http://news.v.daum.net/v/20180917040300012?f=m

 

<1차 뉴스에 대한 교육부 해명보도> 2018.9.17.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공공재원 투입 확대에 대한 책무성 확보를 위해 유치원 회계 투명화 과제의 일환으로 유치원 회계시스템 구축‧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따라서 국가 관리를 포기하고 사립유치원의 이익을 대변하였다는 이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교육부는 2017. 2월 사립유치원 관련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을 완료하였고, 2018년부터는 개정된 재무회계규칙에 따라 사립유치원 세입‧세출 예산과목을 적용하면서 유치원 예결산 정보공시, 시도교육청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및 현장 회계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사립유치원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계프로그램 도입 추진 과정에서 정부의 민간시장 침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토록 되어있는 타법령(소프트웨어진흥법 제14조의2) 및 어린이집 회계프로그램 도입 정책 선례 분석을 통해 민간소프트웨어를 활용하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 관련 정책연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런 추진 과정에 대해 시도교육청 담당자 회의를 통해 사전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실시하는 등 시도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책임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eblog&logNo=221360595594&proxyR...

 

<2차 뉴스 - 교육부, 사립유치원 국가 회계시스템 중단, SW 영향평가 때문이라더니> 2018.9.19.

[고삐 풀린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품으로]②정작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안 해
사업 계획은 박춘란 차관이 결재, '중단 사유'는 결재 문서도 없어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간 회계 모니터링 용이'
사업 중단되자 사립유치원장들 환호…사립유치원 이익 대변 말해 줘 교육부가 국가관리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구축사업을 중단하면서 그 핵심사유로 민간개발소프트웨어 시장 침해 소지를 들었지만, 정작 소프트웨어 영향평가를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중단 사유를 담은 내부결재 서류 한 장 없이 특별교부금 사업비 전액을 감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의 중단을 미리 결정해놓고 주먹구구로 중단 이유를 가져다 붙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CBS 노컷뉴스의 '교육부,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국가관리 포기' 기사가 나가자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반응은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중단이 사립유치원의 이익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립유치원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사업은 2017년 5월 교육부 박춘란 차관 결재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2018년 2월 유아교육정책과장의 전결로 이뤄진 '미집행 사업 감액 요청'에 의해 특별교부금 사업비 6억6천만원이 전액 감액되었다.

사립유치원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부정 비리가 만연한 사립유치원들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의지를 갖고 야심차게 추진한 국가시책사업이다.

그럼에도 중단 결정을 하면서 '중단 사유'에 대한 내부결재 공문서 한 장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확인되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교육부가 중단의 핵심 사유로 내건 민간개발 소프트웨어에 미치는 영향평가는 아예 추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내용 기사링크 참조)

https://news.v.daum.net/v/20180919040300547

 


첨부파일 목록
IP : 211.114.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8.9.19 9:44 AM (58.120.xxx.6)

    가짜뉴스라 하던데

  • 2. .....
    '18.9.19 9:45 AM (1.227.xxx.251)

    ......

  • 3.
    '18.9.19 9:46 AM (115.136.xxx.173)

    결국 출산율줄고 국공립 많아지면 없어질 사양산업이에요

  • 4. 누가요?
    '18.9.19 1:35 PM (211.114.xxx.132)

    읽어보지도 않고 가짜뉴스 타령.. 지긋지긋하네요.

    사립유치원에서 국공립 설립 못하게 열심히 막고 있다지요
    지원 받을땐 교육자, 해먹을땐 개인사업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020 추석에 지리산 종주 예정인데요, 일정 문의드립니다^^ 2 알려주세요~.. 2018/09/19 555
856019 미친 한겨레 트윗 내용좀 보세요 29 한결레 2018/09/19 2,597
856018 죽은 친구가 꿈에 뭘 주는데 1 반가웠어 2018/09/19 1,532
856017 교육부, 사립유치원회계 국가관리 포기 4 사립 2018/09/19 684
856016 정보 유출된 택지 8곳 예정대로 개발 4 ... 2018/09/19 1,109
856015 염증이 잘생기는데 뭘 먹을까요 24 사과 2018/09/19 5,542
856014 이해찬이 문프위해 어제 안 나간거래요? 30 .... 2018/09/19 2,876
856013 TV조선 진짜 쓰레기네요 6 나마야 2018/09/19 1,530
856012 1인용 소파 추천부탁드립니다. 2 1인가구 2018/09/19 1,330
856011 삶은계란 냉동실에 두고왔어요 3 ㅜㅜ 2018/09/19 2,026
856010 꿈꾸는게 기대되는 분들?! 2018/09/19 343
856009 빨갱이 가고 작전세력 왔네요. 26 ... 2018/09/19 676
856008 이해찬 노쇼하고 수습은 문프가 27 .. 2018/09/19 2,454
856007 옷장정리 옷걸이 살까요? 6 .. 2018/09/19 1,792
856006 [KTV Live]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둘째날 1부 2 ㅇㅇㅇ 2018/09/19 467
856005 관세청에서 은퇴하는 탐지견 분양합니다. 5 ㅇㅇ 2018/09/19 1,161
856004 신랑감이 삼성반도체 다닌다면 그게 자랑거리인가요? 30 대기업 2018/09/19 7,087
856003 앙돼!!!걍 도람뿌 줘라!! 11 큰 일. 2018/09/19 1,216
856002 사업자등록후 첫매출 어떻게 하는지 질문있어요 2 ㅇㅇ 2018/09/19 614
856001 1주택자 자녀교육 목적 신규 주택대출·2주택 보유 허용 11 ... 2018/09/19 1,237
85600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2 ... 2018/09/19 1,142
855999 만약에 김정은이 방남 한다면? 17 아우~ 2018/09/19 2,038
855998 밤에 꼭 두번깨서 화장실가는거 4 41살 2018/09/19 1,172
855997 이해찬·정동영·이정미, 北대표단 면담 '노쇼'..행사 취소 39 ..... 2018/09/19 2,520
855996 기분 울적할때 백운호수 vs 스타필드 5 2018/09/19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