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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카톡 탈퇴 후

다시명절 조회수 : 6,756
작성일 : 2018-09-19 00:42:07
말그대로 시댁카톡에서 방탈출했어요. 식구도 얼마없는데 손윗 시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대는 방이거든요. 형식적 대답도 더이상 하기싫고 반응안보이면 혼나고. 며느리들 할일만 오더받는 분위기. 큰 마음먹고 탈퇴했더니 시댁에서 죄인이되었네요. 명절에 다 모여야하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IP : 116.36.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령
    '18.9.19 12:45 AM (121.176.xxx.15)

    난 유령이다
    없는 듯 있다가 오세요
    마음 수련
    마음 먹기

  • 2. ..
    '18.9.19 12:46 AM (222.237.xxx.88)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나올거 다 각오하고 실행한거잖아요.
    화이팅!

  • 3. 노안
    '18.9.19 12:47 AM (39.125.xxx.230)

    시댁감방 탈옥 후로 보였음....

  • 4. ..
    '18.9.19 12:49 AM (1.231.xxx.12)

    카톡을 아예 없애버려요

  • 5. wisdom한
    '18.9.19 2:55 AM (116.40.xxx.43)

    추석에 남편 형네 갈 때 반야심경 외우며 갈거에요

  • 6. 가족
    '18.9.19 3:21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카톡방은 만드는게 아님. 특히 시집과는 절대해서는 안됨.

    전 시집식구는 거의 다 차단했는데 가끔 시조카들이 카톡을 보내요. 제가 시조카들 번호까지는 모르거든요. 그런데 조금 보이는 내용을 읽어보니 아이들 폰으로 시동생이나 시누이가 보낸거예요.
    며느리가 차단한거 알고 아이들 폰으로 보내는것 같은데 그래봐야 소용없어요. 전 안 읽거든요.

    전 저희가족, 친정식구, 친한친구, 택배 이외의 카톡은 아무리 궁금해도 절대 열어보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차단 눌러놓습니다. 제 경험으로 그런 카톡은 안 읽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더라구요.

  • 7.
    '18.9.19 3:34 AM (27.35.xxx.162)

    카톡방은 정말 공해에요

  • 8. 어이구 카톡
    '18.9.19 4:11 AM (39.117.xxx.148)

    우울한 인생을 사는 제겐 카톡은 지옥입니다.
    다들 난 이렇게 잘 산다 재미있게 산다 해외여행갔다 하는 인증샷을 올리고...
    즐겁게 살자..하는 멘트까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죠.

  • 9. ...
    '18.9.19 6:48 AM (175.223.xxx.3)

    좋은 꽃노래도 계속 되면 짜증인데
    오더를 내려요? 시누가요?

    별 짓을 다하네요. 그 시누..

    욕 하거나말거나
    냅둬요.
    욕하는 사람이 피곤한거고
    그걸로 원글님을 정신적으로 피곤하게하면
    뭐가 문제길래 이런걸로 사람 힘들게하느냐고
    시누가 벼슬자리는 되서 이러는거냐
    받아버려요.

    요즘은 올케자리가 벼슬자리라네요.

  • 10. ..
    '18.9.19 7:30 AM (175.223.xxx.241)

    며느리들한테 오더를요??
    요즘에 누가 시누 명령을 따르나요
    그 시누가 미쳤네요
    꼭 올케한테 지랄하는 것들이 밖에서는 쭈구리로 있는게

  • 11. 세상에
    '18.9.19 9:43 AM (211.243.xxx.103)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누이때문에 괴롭다니
    이건 원글님이 나약해서 그런겁니다
    왜 당하고 살아요
    시누이 시댁일이나 잘하고 살라하세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시누이가 저런 미친짓을 하나요
    카톡방 나온게 무슨 죈데요 아이구 어이없어

  • 12. 나는
    '18.9.19 1:53 PM (59.8.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글 있대 했더니 남편이 하는말
    그런걸 왜 읽고 그러냐 그냥 탈퇴해버려 합디다
    그래서 그래 하고 했어요
    욕을 하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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