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습중인 신입입니다. 사수가 일을 제대로 파악못하고 진행하던일을
제게 떠넘겨 야근 끝에 마무리했습니다.업체로 어마무시 욕듣고 사수는 자기는 관련없다는 듯이 강건 너 불구경하면서 내잘못이냐고 반문하더군요. 바보거나
사이코같았어요. 팀장 은 너무 바빠 상황파악이 안되구요. 메일이 다 남아있는데 내잘못 아니라고 팀원들한테 확 엎을까요? 아직 수습남았으니 참을까요? 억울해 5kg이나 빠졌어요. 상황파악도 못하는 바보로 보고 막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히는게 나을까요?참을까요?
0000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8-09-18 23:15:27
IP : 58.140.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18 11:17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완전 미생의 한장면이네요
2. ....
'18.9.18 11:18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정규직 되어도 그런 사수 밑에서 계속 일하게 되면
암 걸릴 듯3. 일단
'18.9.18 11:19 PM (175.209.xxx.57)이번엔 참으세요. 증거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또 비슷한 일 생기거든 엎으세요.
단, 팀장이 그 직원에 대해 신뢰하고 있으면 안 먹힙니다.4. bb
'18.9.18 11:21 PM (147.46.xxx.73)완전 미생의 한장면이네요
222222225. 참아요
'18.9.18 11:23 PM (218.146.xxx.65)그것도 못 참으면 직장생활 잘 못합니다
한판 뜨고 싶으면 사수랑 한판 해요
감정적으로 나가라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대화를 하세요.
팀장한테 말하면 사수도 혼이 날 수 있지만 수습이 고자질한게 더 얄미울 수 있습니다.
돈 벌어 먹고 사는게 원래 치사하고 다 더럽습니다. 강해지시고 이겨내시고 헤쳐나가야 합니다.6. 0000
'18.9.18 11:25 PM (58.140.xxx.109)네 입술 꾹 깨물고 참겠습니다. ㅠ.ㅠ
7. 상사들중에서
'18.9.19 12:32 AM (68.129.xxx.115)자기 직속상사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바로 그 상사 건너 윗상사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아무리 일 잘해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정서가 있습니다.
보편적이예요.8. 그 사람 일은
'18.9.19 1:30 AM (42.147.xxx.246)다시는 넘겨 받지 말고 다시 그런일이 생기면 이메일로
이것은 누가 책임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이냐고 물어 보세요.
님이라고 하면 팀장에게 보고하고 그 사람이 아무말 없으면 팀장에게 보고해도 되냐고 물어 보세요.
님이 확실히 하나하나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를 확인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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