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여서,,,시댁얘기,,,

고민녀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8-09-18 20:48:18
봄에 아주버님재혼하실분과식사문제로(당일에 전화와서 점심먹는다고 회사빼고 잠깐 나오라고) 결국 저만 빠지고 아랫동서와 재혼하실분 어른들이 식사를 했죠!신랑또한 당일 휴가처리가 어려워 못가구요!무튼 이런 일로 새로 오시는분과 결혼식에서 잠깐 인사만 하고 서로 연락없이 지내고 있어요!좀 있음 추석인데 소심한 제가 걱정스럽네요,,,아랫동서와는 예전 형님이혼으로 사이가 멀어졌구요!어머님 하고도 이혼문제로 서먹해요!(부부사이에서 일방적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서 아주버님 이혼할때 동서와 어머님이 거품물며 욕하시길래 제가 입바른 소릴 했어요,,아랫동서한테도 서로 잘지내놓고 우리 그러지말자,,부부는 모른다,,)그래서 시댁가면 왕따아닌 왕따가 되어 스스로 절망스럽습니다!새로 오신그분과는 말을 해본이 없어요,신랑은 걱정마라 하는데 걱정스러워서,, 투명인간처럼 행동해야하는데,,,손떨리고 눈물 날거 같아서,,,,조언좀 주세요!!글이 두서없죠,,,머리속이 복잡해서,,,,부탁해요!!!
IP : 118.42.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9.18 8: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저는 동서가 넘 못돼서 안가요
    욕하든 말든 안가요 저 안 보는데서 하든 말든 ㅋㅋ안가니 넘 편해요
    첨에만 어렵지 그 담부턴 쉬워요

  • 2. wisdom한
    '18.9.18 9:02 PM (116.40.xxx.43)

    저리 나오면 님은 발 끊으세요.
    부부 싸우면 아들 편만 들 집안인 듯한데

  • 3. 고민녀
    '18.9.18 9:03 PM (118.42.xxx.215)

    감사해요~~^^생각만으로도 좋으네요, 난!!안 간다!!!!ㅋ감사해요^^

  • 4. 음....
    '18.9.19 12:24 AM (112.155.xxx.161)

    시댁에서 왕따는 좋은거예요....
    거리두시고 연락마시고 기본 자리만 빙그레 웃고 멀끔거리나 웃으며 나오시고 남남처럼 지내면 담백하고 좋잖아요 감정 휘말릴것도 없고.....
    너희가 시키던 말던 난 상관안해. 모드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120 비타민D 제품 추천해주세요 14 ... 2018/09/19 3,839
856119 (이와중에 죄송) 아파트 대출금 고민입니다. 13 ㅇㅇ 2018/09/19 3,233
856118 전 한복있어요. 30 ... 2018/09/19 3,917
856117 최요비 만물상 요리쌤중 추천요~~ 요리 2018/09/19 650
856116 니콜키드먼 어디가 변한건가요. 이미지가 달려졌어요. 17 ..... 2018/09/19 4,288
856115 트럼프 트윗 2 .. 2018/09/19 974
856114 나폴레옹제과 어느 지점이 맛있나요 7 ,,, 2018/09/19 2,077
856113 세입자)매매시 수선충당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7 땅지맘 2018/09/19 1,599
856112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8 .... 2018/09/19 1,054
856111 숙명여고 교무부장 출국금지..쌍둥이딸도 소환예정 2 ... 2018/09/19 2,962
856110 미국에 대한 가장 큰 압박 5 .... 2018/09/19 1,235
856109 남북군사합의 속보 쏟아집니다. 13 ... 2018/09/19 2,619
856108 허리사이즈는 줄고 몸무게는 늘은 경우 3 ? 2018/09/19 1,768
856107 BBC, CNN 속보 다 떳어요 45 속보 2018/09/19 6,700
856106 국회 진짜 웃기네요. 대통령과 국민이 하드캐리.. 4 456 2018/09/19 1,224
856105 시대를 놓치면 안 된다. 7 ***** 2018/09/19 992
856104 김정은 위원장 서울온다는데 저 한복 살까요? 60 한복입고 2018/09/19 6,480
856103 신광렬 아직 현직에 있군요. 2 사법농단 2018/09/19 817
856102 친구없는 아이..고민해보신분? 14 ㅇㅇㅇ 2018/09/19 3,483
856101 약간의 진전은 있지만,,실질적인건 없네요. 20 정은아 2018/09/19 2,274
856100 저는 단 음식을 싫어해요 16 ₩₩₩ 2018/09/19 3,539
856099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2차 북미 정상회담? 5 ^^ 2018/09/19 1,256
856098 무거운이불이랑 가벼운이불 어느쪽이조을까요? 5 ㅇㅇ 2018/09/19 1,104
856097 우리도 가열찬 지지를 보냅시다 9 **** 2018/09/19 661
856096 어제홈쇼핑 구두보신분? 6 ㄱㄴㄷ 2018/09/19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