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밑에 아들눈에 언제까지 엄마가 예쁠까라는 글보고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8-09-18 01:05:59
대학생때 과외를 했었는데
그 학생이 진지하게 우리엄마는 너무 이쁜데 자기는 안예쁘다고
고민하던게 생각나네요
여학생이였는데
제눈에는 둘다 똑같이 생겼고 둘다 그렇게 미인은 아니였는데
굳이 따지자면 어린 그 여학생이 어리니까 더 귀엽고 그랬죠
그런데 우리엄마 이쁘죠?라고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세상의 진리인양 사실인양 우리엄마는 이쁘다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런데 저도 어릴때 대여섯살때 동네엄마중에 우리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아줌마들이랑 비교해보고 ㅋㅋㅋ객관적인 사실로 당연히 여겼는데
제3자눈에는 아니였을까요?
꽤 오랫동안 엄마는 이쁘다 생각했고 지금도 엄마가 나이드셔서 할머니 비슷하게 되어가지만
콩깍지는 잘 안벗겨지네요
IP : 223.38.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인인
    '18.9.18 1:07 AM (223.62.xxx.22)

    동네 아줌마들, 어린 눈에도 보였지만
    제일 예쁜건 여전히 우리 엄마죠

  • 2.
    '18.9.18 1:11 AM (223.38.xxx.221)

    저는 정말로 객관적으로 우리엄마가 제일 미인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다섯살 여섯살이면 애기인데 엄마가 이뻐서 좋아하다닠ㅋㅋ

  • 3. 아들은 모르겠고
    '18.9.18 1:18 AM (121.165.xxx.77)

    딸인 제 눈에는 저희엄마 아직도 미인이에요. 또래중에서는 제일 이뻐보임

  • 4. 아들은 모르겠고
    '18.9.18 1:19 AM (121.165.xxx.77)

    아..제 나이 낼모레 50입돠..

  • 5. 아...
    '18.9.18 1:28 AM (119.149.xxx.20)

    그러고보니 전 천성이 객관적인가 봅니다.
    국민학교 1학년때 울엄마가 최고 미인 아닌거 알았고
    우리 애는 낳자마자 예쁘지는 않다는거 알았으니...
    남들은 다들 고슴도치 엄마던데
    전 하나뿐인 내 딸이 너무 객관적으로 보여서...

  • 6. 객관적천성
    '18.9.18 1:52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가 봅니다.
    심지어 저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오히려 엄마가 본인이 이쁜 것 같다 하면 울 엄마는 공주병인가..
    울애들이 거울 보며 지가 젤 이쁘다 하면 저게 외할매를 닮았나 합니다..

  • 7. 개인차
    '18.9.18 2:16 AM (87.236.xxx.2)

    저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요.
    너무 정 없게 키우셔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늘 웃지도 않고 혼만 내는 엄마셨으니...
    어쩌면 비쥬얼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어요.

  • 8. 너무
    '18.9.18 2:40 AM (211.245.xxx.178)

    객관적인 나.ㅠㅠ
    울 엄마 한번도 미인이라고 생각해본적없고,딸한테도 못생겼다고 고민하는 딸한테 스물 넘으면 이뻐질거라고.ㅠㅠ

  • 9. 저는
    '18.9.18 2:4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혈연에 얽매이질 않아서 동네에서 이쁜 사람 못난 사람 구별을 잘해서
    엄마가 이쁘다 생각 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
    그냥 엄마가 이쁘다 하는 아이들은 엄마도 애들한테 자주 묻지 않나요? 엄마 이쁘냐고 엄마 좋냐고 ㅋㅋㅋ

  • 10. 애들심리참묘함
    '18.9.18 2:49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전 자라면서 제 엄마가 이쁘단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거 같애요.
    아빠가 잘 생겼구나. 울 동네에서 울 아빠가 젤 나은데 울 엄마 땡잡았네 ~ 생각은 했습니다.
    실제로 동네 아줌마들이 엄마를 많이 부러워하시기도.
    저희 애들도 절 닮아서 냉철하게,
    '엄마는 평범해. 그냥 딱 그 나이에 딱 적당히 좋은 외모정도라고 생각해. 밉지도 않고, 눈에 띄게 이쁜것도 아니고 적당한 외모. '라고 하더라고요.
    나이 먹을대로 다 먹고 성인인 제 조카애는 저에게 아주 심각하게,
    자신의 엄마는 너무 이쁜데 왜 자신은 아빠외모를 닮아서 미운거냐고 아빠가 원망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랬습니다. 갸네 엄마 ㅎㅎㅎ 화장빨이거든요!!!
    화장 안 한 지 엄마 얼굴을 본 적이 없나 생각했어요.
    목욕탕 같이 안 가나? ^^

  • 11. 울딸
    '18.9.18 7:14 AM (211.193.xxx.76)

    고등학교때
    엄마 학교에 볼일 없냐고
    왜? 했더니
    우리엄마가 이렇게 이쁜데 보여줄수가 없어서..ㅎㅎㅎ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엄마가 연예인보다 예쁘대요
    딸 땜에 살아요
    뼈가 뽀사지도록 일해서 빌딩 하나 사줘야지ㅎㅎㅎ

  • 12. 고등아들
    '18.9.18 11:04 AM (59.8.xxx.240)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엄마가 이쁘대요
    울 남편도 마누리가 이쁘대요
    그래서 어디가면 인사시키기 바쁘네요, 굳이 끌고 가서 인사를 시키는

    그런데 실상은요
    저는 통통한 귀여운 아줌마예요
    미인이 아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263 . 40 고그 2018/09/22 5,792
856262 부동산 우울증 29 캡천사 2018/09/22 7,410
856261 아무것도 없는 방의 냄새원인은 뭘까요? 10 ㄷㄹ 2018/09/22 3,677
856260 4형제가 한집에 모일때 방 문제 16 자유부인 2018/09/22 3,732
856259 文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 희망 11 ........ 2018/09/22 1,283
856258 의전비서관 문제 많네요. 역사적 합의문에 네임펜이라니 89 .... 2018/09/22 12,476
856257 너무 아프고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이런글 처음이네요) 30 ian마미 2018/09/22 7,191
856256 어장관리 당한 아픔 6 .... 2018/09/22 4,898
856255 시누이들아~~ 18 기필코 2018/09/22 5,491
856254 프레스센터기자 가정교육을 어디로받았는지? 13 진짜 2018/09/22 2,783
856253 북한 조선중앙tv, 문재인대통령 방북 마지막날 방송 9 ... 2018/09/22 1,837
856252 북한 선물 송이버섯이 매물로 나오나보네요. 32 송이 2018/09/22 16,223
856251 전세1억원대)수원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동네 추천좀해주세요 3 동동이 2018/09/22 2,152
856250 제면기 사서 만족하시는분? 9 ㅇㅇ 2018/09/22 1,738
856249 일본어는 한자 많이 알면 독해 쉽나요? 9 전세계 2018/09/22 3,371
856248 동태전 할건데 안부서지게 하는 방법 있나요? 13 .. 2018/09/22 4,236
856247 그릇세트 얼마에 팔면 될까요? 10 ㅁㅁㅁ 2018/09/22 2,943
856246 한은, 美 금리 인상 가능성에 '비상'…연휴에도 대책 논의 6 금리인상 2018/09/22 1,833
856245 푸른 옷소매의 환상곡이 미스터션샤인 테마곡이라니... 6 푸른 옷소매.. 2018/09/22 2,232
856244 손아랫 동서가 손윗동서에게 동서라고 하기도 하나요? 34 숲길 2018/09/22 7,796
856243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짜증나고 인상 찡그려져요 1 이 또한 지.. 2018/09/22 1,548
856242 방탄 팬분들 얘들 따끈한 리믹스 나왔어요. 5 콘서트 중에.. 2018/09/22 1,313
856241 제가 할머니가 되었을때를 상상해봤어요. 3 까페 2018/09/22 2,099
856240 큰조직에서 직장생활 해본 사람 3 직장생활 2018/09/22 2,556
856239 동서지간에 오니 안 오니로 왜 싸워요 18 파망 2018/09/22 7,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