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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이가 긴장만 하면 배가 아프고 똥이 마렵대요 ㅠㅠ

ㅇ__ㅇ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8-09-17 22:53:40

남자아이이고..

오늘 시험 봤는데, 시험 보려고 하면 꼭 배가 아프고 똥이 마려운가봐요.

시험 보고나면 아픈 게 사라진대요;

발표 전에 그렇구요.

스트레스성, 긴장성 같은데..

혹시 비법(?)이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우황청심환이라도 먹어야하나..

다른 거 아픈 건 다 참겠는데, 배 아픈 건 너무 힘들다고 하니 안돼보여서요..

IP : 116.40.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1:0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과민성 대장증후군,,그거 한번생기면 엄청 힘들어요
    신경성이라 방법도 별로 없음..저는 나이들어서 생겼는데도 힘들어요
    학생이면 시험때마다 스트레스 받을텐데 큰일이네요

  • 2. ㅇ__ㅇ
    '18.9.17 11:14 PM (116.40.xxx.34)

    ㅠㅠㅠㅠ 방법이 딱히 없나봐요ㅜㅜㅜ

  • 3. ..
    '18.9.17 11:37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꼭 시험기간 첫날 첫시간에 똥이 마려워서 손 부들부들 떨면서 시험봤어요.
    내가 그렇다는걸 깨달은 후부터는
    시험전 커피 안마시고 화장실 먼저 다녀오고 대비를 합니다.
    믹스커피 변비에 잘듣는거 아시죠? ㅎㅎ
    내가 시험때 화장실이 가고 싶더라는걸 알고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면 좀 낫습니다.

  • 4. T
    '18.9.17 11:53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과민성대장이었는데요.
    시험 보는 날은 안먹었어요.
    포도당 캔디같은거 먹거나 껌씹거나 했어요.
    대신 시험 끝나고 나서 든든히 먹었구요.
    직장 다니면서도 프리젠테이션 하는 날은 굶었구요.
    나이 서른 중반 넘고 별 무서운게 없어지니 나아졌어요. ㅎㅎ

  • 5. 과민성 대장 증후군
    '18.9.17 11:59 PM (211.44.xxx.42)

    저는 버스를 못 탈 정도였어요...
    2시간 동안 화장실갈까봐 긴장해서....ㅜㅜ
    토익때도 전날 저녁부터 굶고,
    그랬는데도 어떨 때는 리스닝때 배아프면 그냥 나왔고,
    리딩때 배아프면 무조건 빨리 풀고 화장실 다녀오고.....ㅜㅜ
    아직 약이 없다는데,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거 많이 먹으래요...

  • 6. 디스쿨에서 본 글
    '18.9.18 7:22 AM (110.70.xxx.157)

    저도 고교생 아이가 시험 때마다 아프다고 해서
    아래 글대로 해 줬는데 그전보다는 좋아졌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는 다이톱 처방받아서 먹는데
    스멕타 포타겔 슈멕톤 다이톱
    이것도 다 같은 약이랍니다.
    지사제고 저희는 매운 거 먹거나 예방으로 먹기도 합니다.
    식전에 먹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먹이고 아침 먹여서 보내세요.
    그리고 비상용으로 한 포 챙겨서 보내시구요.
    제 아들이 심각한 과민성 대장증상이라 대놓고 먹고 살았어요.

  • 7. ㅇㅇ
    '18.9.18 7:50 AM (222.234.xxx.8)

    저도 위에분 글 참고 하겠습니다

    중3 딸 과민대장 .. 아 너무 고생스러워요
    약국약 진경제 항상 가방에 넣어주고요
    시험 아침에 먹고 가요

    심한 날은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한 5일치 받아오세요..

    다스리며 살아야지 아휴 진짜 고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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