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1. 저희도 있어요
'18.9.17 9:35 PM (182.222.xxx.70)매번 물을 뿌리는데
다음엔 간장을 뿌릴까봐요
근데 담배냄새가 위에서 내려올수도 있나요??2. ..
'18.9.17 9:37 PM (125.136.xxx.232)욕 나오죠.
담배 연기 위로 올라 오는데
한 번 씩 베란다에 얼굴 내밀고
소리 칩니다.
담배 연가 다 올라 오니까 베란다에서 담배 피지 마시라고3. 냄새는
'18.9.17 9:38 PM (125.136.xxx.232)퍼지겠죠.
4. 제 경우는
'18.9.17 9:38 PM (210.2.xxx.203)코가 민감해서 그런지,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피우는 담배냄새도 다 느껴져요.
흡연자인 본인들은 베란다나 계단이 개방공간이니 담배피면 냄새 안 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비흡연자들한테는 고역이죠.
심지어 회사 엘리베이터에도 흡연자들 담배 피고 우르르 타면 어우...가스실....5. 직접
'18.9.17 9:40 PM (210.2.xxx.203)얘기하면 또 뭔 헤꼬지를 할 지 몰라서..
요즘 하도 세상에 미친 놈들이 많쟎아요.
아으....앞으로는 아파트 입주할 때도 흡연동 비흡연동으로 하면 좋겠어요.
흡연자는 흡연자들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실컷 담배 냄새 맡으라고.6. 개진상
'18.9.17 9:44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담배연기스물스물날때마다
그놈주댕이에다가 테러하고싶네요.7. 담배 피우는게
'18.9.17 9:4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벼슬이예요
층간소음 유발자가 갑인것처럼요
정말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툐8. 위에서
'18.9.17 10:01 PM (180.230.xxx.161)피우는것도 냄새 엄청나요
아기 재우는 방 베란다 창문밖으로 댐뱃재가 툭 떨어지는 것도 목격함;;;;;
너무너무 화가 나는데 할 수 있는게 크게 없더라구요ㅜㅜ
관리실에 전화하니 전체 방송 한번 내보내주고 끝..9. 미쳐요
'18.9.17 10:12 PM (175.114.xxx.3)우리 윗집
담배피고 꽁초던지고
쿵쿵대고
어휴 지난번 담배필때 아저씨 피우지 마세요!
소리치니 우리집 공사소음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핀다고
하네요
울집공사 5월말에 끝났는데 9월에 트라우마라니
말인지 방군지
진상 진상 캐진상10. 저도
'18.9.17 11:48 PM (116.41.xxx.204)오늘 베란다 난간에 담뱃재 떨어져 있더라구요.
어떤 미친새끼인지!11. 어떤
'18.9.18 12:04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흡연인이 그러더군요
내집에서 담배도 못 피우는 게 말이 되냐구요
홍준표 찍었대요
인연 끊었어요12. 혹시
'18.9.18 1:19 AM (114.204.xxx.152)복수로 화장실에서 담배 태워 위아래층 피해줄수 있나요?
위아래층에서 피워대니 그런 복수도 해볼수 있나 생각해봤어요.ㅠㅠ
담배안피는 우리집은 너무 힘드네요. 가운데 껴서..13. 요즘
'18.9.18 9:20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관리실에서 저녁 8시쯤 사흘째 계속 방송하고 있어요.
요즘 더 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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