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
북한에서도 재테크 수단으로 등장한 게 부동산이다. 살림집(아파트)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다. 평양에 거주했던 B씨는 “2003년쯤 2만 5000달러에 거래되던 중구역(평양시) 동성동의 40평짜리 아파트가 현재는 20만 달러”라며 “15년 사이에 10배나 뛰었다”고 말했다. 다만 거래가 불법인 데다 거주 이전이 자유롭지 못한 북한에선 한국에서처럼 수시로 이사하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거래 등에는 해외 친척의 도움을 받아서 또는 해외 근무를 하며 마련한 ‘뒷주머니’를 종잣돈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씨는 “북한에서 재테크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은 남쪽에 와서도 부동산 거래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더러 성공한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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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재테크는 부동산...평양 아파트 10배 뛰어 2억
흠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8-09-17 19:03:41
IP : 39.7.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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