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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감이 삼성반도체 다닌다면 그게 자랑거리인가요?

대기업 조회수 : 7,086
작성일 : 2018-09-19 09:05:23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기업 다니면 자랑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회사원이구나 그리 생각되던대요 자랑스러워 하시는 분들 계셔서 여쭈어보네요
IP : 39.7.xxx.2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9 9:06 AM (121.14.xxx.31)

    거기서 어떤 일을 하는가에

  • 2. ...
    '18.9.19 9:06 AM (112.220.xxx.102)

    대기업다니는건 자랑거리죠 -_-

  • 3. ..
    '18.9.19 9:07 AM (211.205.xxx.142)

    대기업이랑 일반기업이랑 차이 많이 나요.
    아직 어리시구나

  • 4. ...
    '18.9.19 9:07 AM (210.100.xxx.111)

    수원 영통살아요.
    좀 오바해서 말하면 여긴 삼성 다니는 사람 발에 채여요 -_-

  • 5. 어떤일을하든지
    '18.9.19 9:08 AM (1.237.xxx.156)

    남편이 백수라면 자랑스럽진 않을거 아녜요 그냥 쉬는구나 생각되려나요 무지해도.

  • 6. ..
    '18.9.19 9:08 AM (222.237.xxx.88)

    일단 안정된 직장에 보수도 괜찮은데에는
    들어가기 어려운데고 똘똘한 사람이란 반증이죠.
    저는 신랑감이 대기업 다녀서 누가 어디 다녀요? 물을때
    서슴없이 대답할 수 있다면 좋은데요.

  • 7. ...
    '18.9.19 9:09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대기업인데 자랑거리죠. 근데 여기저기 자랑하고다니면 우습긴 함.

  • 8. ...
    '18.9.19 9:09 AM (116.41.xxx.150)

    보통 삼성 반도체 다닌다고 하면 학벌과 머리가 좋겠구나 상상이 되지요. 급여도 많겠구나 하고.
    님이 그냥 회사원이구나 생각하는 건 님이 훨씬 좋은 직업과 학벌이 되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수많은 일반인들에게 삼성 반도체 다니는 직장인이 남편감이면 자랑거리가 될 거에요.

  • 9. ㅇㅇㅇ
    '18.9.19 9:11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최소 연봉칠천이던데요?
    대신 세븐일레븐이라고 일은많지만

  • 10. 호수풍경
    '18.9.19 9:11 AM (118.131.xxx.115)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거면 좀....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진 않겠지만,,,,

  • 11. .....
    '18.9.19 9:11 AM (39.116.xxx.27)

    연봉 보면 자랑스러울거예요.
    그런데 본인 삶은 고달프겠죠.
    퇴근을 안한다고...

  • 12. 근데
    '18.9.19 9:12 AM (119.69.xxx.192)

    제가 살면서 지켜본결과,
    서울대나와서 박사까지하고 삼성 연구원인 와이프인 사람들은 스펙이 좋기때문에 자랑스러워 한다기보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꼭 지거국 공대나 서울 중위권 공대 나와서 삼성 엔지니어 내지는 고졸 생산직 와이프들이 이상하게 부심을 갖고 있더라구요.
    이상ㅡ삼성 발에 채이는 동네에 사는 중년 아주미ㅡ

  • 13. ...
    '18.9.19 9:16 AM (222.99.xxx.66)

    판검사면 몰라도 그냥 회사원인데...
    박사마치고 들어갔으면 그나마...

  • 14.
    '18.9.19 9:16 AM (135.23.xxx.42)

    여기선 월 2000 미만은 우습게 보는것 같아요.
    그러므로 여기선 자랑거리 아니지만 서민동네에서 그럴 수 도 있겠죠.

  • 15. ...
    '18.9.19 9:17 AM (116.121.xxx.93)

    세계적인 기업이니까요

  • 16. 그 사람한테는
    '18.9.19 9:23 AM (183.100.xxx.6)

    그게 자랑거리인가보죠.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 17. 저도
    '18.9.19 9:26 AM (211.246.xxx.52)

    회사원이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처우가 너무 달라요
    같은 나이, 같은 연차,비슷한 업무인데 연봉이 두배,세배 차이나요ㅠㅠ....

  • 18. ㅇㅇ
    '18.9.19 9:27 AM (180.230.xxx.96)

    오빠둘 대기업 연구직 다녔는데
    그게 자랑거리줄 몰랐는데
    몇해전 지인이 좀 놀라워하길래
    아.. 했네요

  • 19. ...
    '18.9.19 9:33 AM (210.100.xxx.228)

    저처럼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랑거리가 맞겠죠~

  • 20. ....
    '18.9.19 9:37 AM (119.69.xxx.115)

    누군가에겐 자랑거리겠죠. 근데 자랑하는 거 자체가 좀 웃기긴해요. 전 내 자랑 가족자랑 자식자랑 이런거 좀 부끄럽고 유치하다고 생각해서요

  • 21. //
    '18.9.19 9:3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막상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 애들보니
    대기업 들어가는게 진짜 힘들고
    대단하다는 생각 들던데요

  • 22.
    '18.9.19 9:39 AM (121.159.xxx.91)

    대기업 다니면 자랑거리죠
    자랑하는거 보니 좋은 대학 나와 정규직 입사겠네요

  • 23. 연봉자체가 달라요.
    '18.9.19 9:41 AM (39.118.xxx.41) - 삭제된댓글

    삼성전자 모든부서는 아니지만 반도체와 무선사업부 차장초년부터도은 그밖의 여느 대기업 부장연봉과 비등합니다..
    과장말년부터 연봉 1억넘게받는게 반도체 무선이죠.
    30후반에서 40초에 1억넘게 받을수있는직장은 흔하지않으니 자랑거리가 될 ....수도있겠죠. 이안에 지방국립대도 일정부분 근무하지만. 학벌스펙 어마어마해요. 그래도 들어오구싶어하는곳이에요

  • 24. ㅇㅇ
    '18.9.19 9:43 AM (219.92.xxx.59)

    본인이 거기 다니는것도 아닌데 웬부심

  • 25. Priority
    '18.9.19 9:44 AM (39.118.xxx.41)

    삼성전자 모든부서는 아니지만 반도체와 무선사업부 차장초년애서부터 그밖의 여느 대기업 부장연봉과 비등합니다..
    과장말년부터 연봉 1억넘게받는게 반도체 무선이죠.
    30후반에서 40초에 1억넘게 받을수있는직장은 흔하지않으니 자랑거리가 될 ....수도있겠죠. 이안에 지방국립대도 일정부분 근무하지만. 학벌스펙 어마어마해요. 그래도 들어오구싶어하는곳이에요

  • 26. 뭔가
    '18.9.19 9:44 AM (223.63.xxx.155)

    미흡한 신분상승?한 여자들이 유난히 부심가지죠.
    원래 집안좋은 여자들은 자랑안해요.

  • 27. ㅁㅁㅁㅁㅁㅁ
    '18.9.19 9:48 AM (222.118.xxx.71)

    가족 사돈에 팔촌 삼성다나는 사람 없지만...
    대기업은 자랑할만 하겠죠?

  • 28. 삼성 반도체는
    '18.9.19 10:15 AM (121.129.xxx.166)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거기서 일하고 있다면 생산직이든 연구직이든 자부심 가질만 합니다. 어떤 분야든 세계최고 기업은 뭐가 달라도 다르거든요. 최고의 기술과 혁신으로 세계최고 품질의 반도체 생산을 할수있는 건 또 아무나 할수있는 게 아니거든요. ㅋ.. 그 능력을 세금안내고 승계작업하는 데 쓰고 언론 정재계 관리에 써서 문제긴 하죠~^^ 도덕성만 장착하면 최골텐데요~^^
    암튼 저희 일본 고객사들 가끔 보면 자기네가 삼성 반도체 생산공정의 뭐를 납품했다를 자신들 최고의 업력중 하나로 얘기햐요. 그만큼 기술과 신뢰가 있다는 걸 삼상반도체 쪽 일했다는 걸로 자부심 삼아 얘기합니다.

  • 29. ...
    '18.9.19 10:15 AM (106.240.xxx.21)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 하지만,
    대놓고 자랑하는건 별로에요.

  • 30. 또로로로롱
    '18.9.19 10:43 A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전 십년 동안 대기업 세군데 다니다 임신이 안되서 그만 뒀어요. 다닐 땐 잘 몰랐는데 어쩌다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회사 그만 뒀다하면 다들 아까워하더라고요. 그리고 전업된지 7년 되어가고 재취업 안되니 아... 내가 대단한데 다녔구나 싶어요 ㅎㅎㅎㅎㅎ

  • 31. 열심히
    '18.9.19 10:46 AM (125.136.xxx.232)

    일하는 사람들 대단 한거예요.
    대기업 들어 가려고 또 노력 많이 했겠죠?

  • 32. ....
    '18.9.19 10:47 AM (58.238.xxx.221)

    대놓고 엄청나게 자랑할 꺼리까진 아닌듯하고..
    그래도 서민, 월급쟁이 안에선 주류에 속하게 되는거죠..
    대기업 많다지만 대기업에 못들어가고 중소기업다니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33. 본인주변을 보고
    '18.9.19 10:54 AM (180.224.xxx.141)

    말하게되죠
    집안에 좋은직업 못가지고있는 가족들만있는경우
    자랑할만하고요
    보통이상 스펙들이 줄줄이 있음 그냥그런거라서
    자랑안하죠
    자랑 매번 하는 사람들보면 주변이 참 그렇구나
    그런생각 하고 말아요

  • 34.
    '18.9.19 11:1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자랑거리라고 생각돼요.
    저는 제남편 스펙이 전문직 우스울 정도라 대기업 들어갔을때 몹시 실망했지만 보편적으로 보자면 대기업 다닌다면 자랑스러워할 만하다고 생각돼요.
    울나라 대기업에 다니는 인구는 극히 적은 퍼센티지입니다.

  • 35.
    '18.9.19 11:30 AM (223.39.xxx.241)

    일단 상위20프로는 깔고 들어가는 거죠
    전문직,투자회사,금융회사,사업 잘 되고 있는 사람,대기업
    이런 사람들이 20프로를 이루는 거잖아요
    10명중에 2명 쉽다면 쉬운거지만 어렵다면 어려운 거죠

  • 36. ..
    '18.9.19 2:0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상대적인거 아니예요? 누구에겐 관심거리가 아니고 누구에겐 황송하고. 세상 만사 다 그렇죠

  • 37. ...
    '18.9.19 2:36 PM (180.70.xxx.55)

    남편, 친구들 다니는것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었어요
    그런데 내 아이가 점점 크고
    입시가 눈앞에 다가오고
    주변 아는사람들 아이들이
    취업때문에 고생하는것을 보니
    새삼스레.. 이제와서
    대단해보이네요
    나중에 내 아이도
    이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

  • 38. .....
    '18.9.24 9:32 AM (59.6.xxx.191)

    지거국 공대나 서울 중위권 공대 나와서 삼성 엔지니어 내지는 고졸 생산직 와이프들이 이상하게 부심을 갖고 있더라구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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