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은 군대가면 철든다는데..

fff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8-09-17 11:49:54
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
딸은 언제 철드나요??
고당딸보면 답답하기도하고 속터지기도 하고...
걍 지짝 찾아가거나 지 앞가림만 하면 될런지..
IP : 182.227.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7 11:56 AM (222.237.xxx.88)

    사람은 관뚜껑 닫힐때까지 철이 안드는 동물이랩니다.
    아들이 군대가면 철든다고요?
    유효기간 제대후 1개월에 100원 걸게요.

  • 2. ...
    '18.9.17 12:02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집 밖에 나와보면 아들이든 딸이든 철이 좀 드는거같아요..대학졸업후 사회생활시작하면서 자취하며 돈벌때 부모님생각 엄청 나더라구요ㅎㅎ엄마 아빠 건강검진 다시켜드리고 출장갈때마다 엄마가방 화장품 어빠 양주 다 서다드리구요ㅎㅎ결혼하며 아이키울때 두번째 철이 드네요..

  • 3. 제 말이요
    '18.9.17 12:02 PM (112.118.xxx.153)

    아들 군대 가 있을땐 잠깐 정신 차렸나 싶다가 금방 다시 돌아온다고...
    어디서 읽은 글에선 남자가 훨씬 철이 늦게 들어서 30살 넘어야 된다던데, 딸도 그런거예요? ㅠㅠ

  • 4.
    '18.9.17 12:07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애 낳으면 철 들더라구요 제 경우엔..

  • 5. ....
    '18.9.17 12:1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 철든 듯 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가...

    저는 마흔 넘어서 조금 철이 든 것 같고 지금도 철 안 들었다고 얘기해요 저도 철 덜들었다고 하면서 중학생딸한테 언제 철날래 하면서 잔소리 하는 게 함정이네요
    마음 비우시고 따님도 본인이가 느끼고 깨달아야 철들겠지 생각하세요

  • 6. ...
    '18.9.17 12:13 PM (211.36.xxx.169)

    군대에서 철든 듯 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가...

    저는 마흔 넘어서 조금 철이 든 것 같고 지금도 철 안 들었다고 얘기해요 저도 철이 덜 났으면서 중학생딸한테 언제 철날래 하면서 잔소리 하는 게 함정이네요
    마음 비우시고 따님도 본인이가 느끼고 깨달아야 철들겠지 생각하세요

  • 7. nn
    '18.9.17 12:32 PM (210.97.xxx.215)

    딸은 아이낳고 기르다 보면 10퍼센트 철드는것 같고

    남자는 철들자 죽는데 잖아요 고로 철들면 안되용ㅠㅠ

  • 8. ,,,
    '18.9.17 2:36 PM (121.167.xxx.209)

    아들은 조금 나아져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군대 가서 다 할려니 얼마나 죽을 맛이겠어요.
    돈주고도 시킬수 없는 고생 하면서 세상에 대해 조금은 알고 오는 것 같아요.
    제대하고 어쩌다 가끔 한두달에 한번은 자기 방 청소 하고요.
    세탁기도 가끔 돌려요. 명절때는 설거지도 해 주고요.
    나갈때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 주고 재활용 쓰레기도 가끔은 버려 줘요.
    세상에 다양한 인간이 많다는걸. 그 인간들과 한방에서 몇년 동안 같이
    먹고 자는 것만으로 인생 공부는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593 대북 쌀 지원으로 쌀값이 폭등? 잘못된 정보들 6 카톡 아직도.. 2018/09/17 748
855592 김치부침개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8 김치 2018/09/17 2,546
855591 윗집 누수로 방 하나가 물바다가 되었어요... 1 로잘린드 2018/09/17 2,524
855590 이상타. 구하라소속사 오늘 행동개시 했나요? 24 구하라 2018/09/17 4,142
855589 구하라 솔직히 여자여서 그나마 욕 덜 먹고있는거예요.. 1 구하라 2018/09/17 1,551
855588 실망시켜도 괜찮겠죠? 1 연구소 2018/09/17 650
855587 영화 예매 날짜 문의요 .. 2018/09/17 364
855586 초등교사이신 분에게 여쭤봅니다 4 궁금 2018/09/17 1,924
855585 제사를 꼭 모여서 지내야하나요? 각자 하는 거 어때요 왜 제사는 2018/09/17 852
855584 매달 빠져나가는 생리혈 양이 얼마나 될까요? 2 ㄱㄱㄱ 2018/09/17 2,276
855583 집 매도시 부동한 한군데? 아님 여러군데 내놔야 할까요? 7 00 2018/09/17 1,823
855582 추운 계절 옷 입을 때 도움되는 작은 팁 ^^ 6 .. 2018/09/17 4,660
855581 우울증 약 처방,상담받으려는데요 3 ..우울증 2018/09/17 1,101
855580 욕조 청소 팁 좀 주세요~ 10 젠느 2018/09/17 3,822
855579 최악 폭염 겪은 日.."모든 공립 초중학교 교실에 에어.. 17 ㆍㆍ 2018/09/17 4,108
855578 반영구 눈썹 하고 왔는데 이럴줄...... 11 2018/09/17 5,846
855577 닥표간장 0917 민주노총 "북한에 사드 해체 요구 할.. 3 ㅇㅇㅇ 2018/09/17 507
855576 노인 눕혀서 씻길 수 있는 침상? 욕실용품 있나요? 11 도움 2018/09/17 1,798
855575 큰애 7살인데 명작/전래동화전집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옛날 거.. 2 책책책 2018/09/17 657
855574 슬립온 추천해 주셔요 날개 2018/09/17 505
855573 요새 쿨링스틱이란거 숟가락이랑 똑같은거아니예요? 2 ........ 2018/09/17 529
855572 매운 고추 어찌 요리해야할까요. 11 고추 2018/09/17 1,166
855571 안경 때문에 머리가 아플 수도 있나요? 7 ㅇㅇ 2018/09/17 1,739
855570 편평사마귀라고 아세요? 친정엄마가 생기셨는데 12 오즈 2018/09/17 4,877
855569 이사업체 관련 1 문의 2018/09/17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