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서 인생 멋지게 산다고 느끼는 사람 있으세요?

통통만두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8-09-17 11:46:32


생각이 트여서 남과는 조금 다르게 살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 그런 사람이요





집안이 탄광사업으로 엄청난 부를 쌓았는데 직원들 복지, 직원자녀 학자금등으로 재산을 거의 쓴 최XX? 채XX?(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씨나 김영란씨도 멋지고





아이가 행복할 것 같아서 아이를 낳는다는 사람은 없고 다들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 낳으라고 해서 자기는 애 안 낳는다고 한 김민교씨도 멋지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인물들 보고 감명받아서 자기 삶을 조금이라도 변화시켜 본 들은 어떻게 변화시켰고 지금 그 결정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는지도 궁금해요. .

IP : 115.136.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머
    '18.9.17 12:48 PM (39.7.xxx.99)

    전 좀 이상할수도 있는데 방탄소년단 보고 가치관 바꿨어요. 한국말로 노래해도 전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거 보고 제가 너무 편협한 세계에 갇혀 살았다는 걸 알았어요.
    출세하려면 혹은 먹고 살려면 최고급 사교육 학원, 혹은 사립초, 영유 같은 곳 다녀야 하고 그곳에서 특출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방탄을 알고 완전 고쳐먹었어요. 제 애가 어리지만 유치원부터 사교육 계획 짜면서 고민했는데 깨달음을 얻고 애가 자유롭게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려고요. 아직 시작단계에요. ㅋ 반면 저의 삶은 쉽게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 같네요.

  • 2. ...
    '18.9.17 3:17 PM (125.128.xxx.118)

    전 요새 유행하는 치과의사 이수진이요....50대인데도 일 열심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관리 열심히 하는거 부러워요...전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그 분도 일하고, 저도 일하는데 전 퇴근하면 그대로 뻗거든요....그 분은 완전 운동 열싷미 하더라구요....운동하기 싫을때 그 분 떠올리면서 한번이라도 더 운동가려고 노력해요

  • 3. 원글이
    '18.9.17 11:47 PM (115.136.xxx.148)

    전 생각 못해봤는데 그런 분들에게서도 문득 깨달음을 얻을 수 있군요. ^^ 제가 오늘 생텍쥐베리 명언을 봤는데 멋진 배를 짓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하지 말고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래요. 젤 윗님은 자녀에게 이런 식으로 의지를 불어넣어서 성공하시길 바라고 그 다음님도 운동 성공하시길 빌께요~^^

  • 4. 롤모델을
    '18.12.5 1:03 AM (223.39.xxx.195)

    생각하면 액션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289 상해 저가패키지는 요즘도 무조건? 6 여행 2018/09/17 1,236
855288 이해찬, 김병준 '성장 담론' 토론 제의에 "토론의 가.. 3 자한당소멸 2018/09/17 573
855287 요즘은 결혼에 크게 신경 안쓰죠? 11 나는나너는너.. 2018/09/17 3,829
855286 매일 내가 보는 나와 동영상 속의 나...왜이리 다른가.. 2 ... 2018/09/17 1,036
855285 아들은 군대가면 철든다는데.. 5 fff 2018/09/17 1,868
855284 자발적으로 제사지내는 여자분들 얘기들어보고 싶네요.. 16 dd 2018/09/17 2,553
855283 친정 엄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35 ㅠㅠ 2018/09/17 8,795
855282 주변에서 인생 멋지게 산다고 느끼는 사람 있으세요? 4 통통만두 2018/09/17 2,035
855281 아이 비염때문에 침대 교체해보신 분 있나요? 침대 수명? 7 .. 2018/09/17 1,623
855280 그녀로말할것에서 남상미는 맞고 사는데 불륜비서는 안맞잖아요? 2 맞고 산 남.. 2018/09/17 2,383
855279 구하라사건...남자를 그리 뜯어놓는데 남자도 살려면 말렸겠죠.... 28 멍멍멍 2018/09/17 4,749
855278 맞벌이 시작하려는데 집안일 배분.. 4 ... 2018/09/17 943
855277 트위터 검색할 줄 모르는 늙은 꼰대 김어준 전우용 38 덤앤더머 2018/09/17 958
855276 아로니아 어디서 사 드세요? 3 2018/09/17 993
855275 구하라 사건 22 why 2018/09/17 5,420
855274 질문입니다 북한산 2018/09/17 259
855273 올해 의외로 송이버섯은 비싸지않네요... 8 .... 2018/09/17 1,550
855272 필러 맞았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정상인가요? 7 ... 2018/09/17 5,627
855271 포장날짜가 7/20 어떠신가요 잡곡 2018/09/17 381
855270 쫄보인생 힘드네요...(공부,진로 관련) 1 ... 2018/09/17 1,365
855269 [KTV Live]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주요일정 및 진행.. 9 ㅇㅇㅇ 2018/09/17 481
855268 어머님 임플란트로 죽만 드시는데 뭐 보내드릴거 없을까요? 7 후루룩국수 2018/09/17 1,227
855267 여수에 놀러갔다가 겪은일 16 ???? 2018/09/17 6,873
855266 중1 sns 어디까지 하나요 1 2018/09/17 505
855265 구하라도 엄청 맞았네요. 사진 뜸 129 ... 2018/09/17 30,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