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등산 후

해충퇴치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8-09-17 01:07:58
진드기가 이리도 많이 붙어왔는지 몰랐어요.
프론트라인을 평소에도 발라주고 해서 오늘도 다녀온건데요.ㅠ
아직 30일(프론트라인 발라준 기간)은 안되었지만 목덜미에 프론트라인 발라줬고요.
타올 위에 눕혀놨더니 떨어져 나오긴해요.
다리에도 샅샅이 뒤져서 쪽집게로 잡아주고있지만 이게 100%잡힌건지 잘 모르겠네요.
내일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49.143.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9.17 1:10 AM (49.143.xxx.114)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강아지에게 미안해서 잠도 못자고 다리털에 진드기가 있나 살펴보고 있네요 ㅠ

  • 2. 피빨면
    '18.9.17 1:30 AM (123.214.xxx.120)

    프론트 라인 농약성분땜에
    죽어서 떨어져 나오거나
    떨어져나와 죽어요

  • 3. ..
    '18.9.17 1:44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확인 자세히 해주세요 진드기 가렵기도 하겠지만 무서운 거에요 아가 고생했네요 등산은 앞으로 피해주세요

  • 4. 원글
    '18.9.17 1:52 AM (49.143.xxx.114)

    제 무지로 아가를 고생시키네요.
    여태껏 다녔어도 요번처럼 이런 일이 생긴 건 처음이네요.
    요리조리 쫄랑쫄랑 걸어가며 냄새 맡는게 행복해보였는데...
    11월이 지나도 가면 안되겠죠?

  • 5. ..
    '18.9.17 2:08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서울에서 큰 공원이 있는데 강아지들 풀숲에서 굴러도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거든요
    산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진드기는 4계절 다 있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무엇 보다 강아지들 관절을 적당히 쓰는 게 나이들어서 좋을 것 같아요 평지를 오래 걷는 것과 비탈길을 오래 걷는 건 사람도 다르잖아요 저희 숙모는 젊을 때 등산 열심히 했는데 그것 때문에 빨리 관절염이 왔다 하더라구요

  • 6. 스냅포유
    '18.9.17 7:15 AM (180.230.xxx.46)

    프론트라인 바르면 24시간내에 떨어져요

    열일곱 열여덟까지 살고 하늘에 간 우리새끼들
    인적드문 산으로 매일 산책했어요
    다들 프론트라인 했었고요

    지금 같이 사는 놈도 프론트라인 하고 산으로 들로 쏘댕깁니다
    산책 정말 행복한 시간이잖아요
    원글님 글 보면 잘 관리하시니 등산도 가끔 해주셔도 좋을 듯 해요

  • 7. 원글
    '18.9.17 7:34 AM (49.143.xxx.114)

    다들 정성이 담긴 답글 고맙습니다.
    세 시간 자고 일어나보니 다 떨어졌는지 더이상 안보이네요.
    집주변 공원과 학교주변 신책을 해도 제가 다니는 등산길과 같이 쫄랑쫄랑 못다니지요.
    저또한 그러한 모습을 보면 행복을 느껴요.
    매주는 함께 못가도 가끔은 데리고 가야겠어요.
    모두들 활기찬 하루되세요

  • 8. 뉴스에서
    '18.9.17 10:18 AM (218.238.xxx.70)

    야생진드기 주의 하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269 이재명 방북단 합류 '불발'·· 내심 기대한 경기도 '실망' 23 환장하네 2018/09/17 2,084
855268 요즘 모기 독하네요? 6 가을이 2018/09/17 948
855267 부동산 상담시 직접 방문 하는게 훨씬 나을까요? 3 00 2018/09/17 884
855266 가죽쇼파 청소법 1 가죽쇼파 2018/09/17 1,491
855265 7살 아들 유치원 버스 탈 때 자리 문제 ㅠㅠ 12 다케시즘 2018/09/17 3,172
855264 [단독] “이런 것이 중요” 댓글공작 지시 ‘MB 육성파일’ 나.. 10 양아치대통령.. 2018/09/17 763
855263 "20억 가즈아" 외치더니 &a.. 헤럴드경제 2018/09/17 773
855262 여행사 선택 4 칠순여행 2018/09/17 1,027
855261 여동생땜에 넘 화나는 일 7 가을 2018/09/17 2,792
855260 방울뱀 vs 꽃뱀 1 oo 2018/09/17 2,068
855259 이사시 에어컨 설치 3 에어컨 2018/09/17 1,158
855258 영어이름 강씨 성을 Gang/Kang 둘 중 어떤걸 쓰나요? 12 .. 2018/09/17 7,956
855257 현대차 삼성동 GBC 무기한 중단 2 싸이클 2018/09/17 1,444
855256 헬스 러닝머신 6 운동 2018/09/17 1,213
855255 왜 자한당은 9.13 대책에 결사항전 할까? 3 노컷 팩트체.. 2018/09/17 693
855254 제평에 jjroom 아시는분 계실까요? 4 모모언니 2018/09/17 2,398
855253 명절에 집으로 손님이 오시는분들은 6 명절시러 2018/09/17 1,961
855252 담배피세요? 하고 묻는 아주머니 2 ㅇㅇ 2018/09/17 2,005
855251 걷거나 뛰기 운동할때 핸드폰 어디다 넣어두시나요?? 11 ... 2018/09/17 4,494
855250 곧 추석인데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4 ... 2018/09/17 1,746
855249 다른 집들 제사문화가 궁금합니다 (명절X) 24 제사가다가온.. 2018/09/17 3,244
855248 인간극장 오래전거 보려면 2 꼬르륵 2018/09/17 1,182
855247 멸치대가리만 많이 남았는데 어쩌죠? 7 멸치대가리 2018/09/17 1,865
85524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8/09/17 624
855245 김동연 부총리가 가장 합리적 4 .... 2018/09/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