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먹은것 중에서 쉽고 맛난 음식

그간 조회수 : 5,866
작성일 : 2018-09-16 21:50:21
점심 저녁 하는게 괴로워요
뭘해도 맛없다하고 저도 지치네요

맛난 반찬 찌개거리 알려주세요
밑반찬을 전혀 안먹고 일품이라는 원해요
국수 김밥 분식 전혀 안먹고요 ㅠ
IP : 139.193.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있음
    '18.9.16 9:51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 넣고 묵은지찜 하면
    맛있어요

  • 2.
    '18.9.16 9:54 PM (139.193.xxx.73)

    곰손인가봐요
    김치가 맛없어서인지 느끼하대요 김치찜
    내참.... ㅠ

  • 3. ..
    '18.9.16 9:56 PM (58.233.xxx.58) - 삭제된댓글

    마파두부. 만들기 쉽고 맛 있고요

  • 4. ㆍㆍ
    '18.9.16 10:00 PM (122.35.xxx.170)

    오징어나 낙지를 볶아서 덮밥해서 드세요.

  • 5. 동이마미
    '18.9.16 10:11 PM (223.38.xxx.156)

    상대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을텐데요?
    육고기인지 해산물인지 초딩취향 햄 소세지인지ㅡ
    그에 맞게 식자재와 소스를 구입해서 하세요
    소스는 내 입맛대로 조절하시고요 (저는 고추장, 간장, 소금 등을 가미하면서 시판소스는 반 정도만 사용합니다.)

  • 6.
    '18.9.16 10:16 PM (139.193.xxx.73)

    토종 한국음식 좋아해요
    본인은 안 까다롭고 한가지만 맛나게 하면 된다는데
    그게 더 어렵네요
    난 괜찮은데 억지로 목었다는 둥 ㅠ

  • 7. 한국남자
    '18.9.16 10:25 PM (125.182.xxx.27)

    토종입맛이면 국이나찌개만 맛있어도 되죠 김치 맛있는거내고요 사이드반찬으론 오이무침이나 가지봌음 비엔나쏘세지볶음 감자볶음 등 한두가지 ‥추천이요

  • 8.
    '18.9.16 10:32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딱 우리남편 스타일인데...
    이것 저것 늘어놓지 말고 한가지만 하라고...
    불고기 제육볶음 500그람 단위로 늘상 양념해 구비해두고, 그때그때 넣는 채소를 달리해서 주면
    다른 요리인양 좋아해요.
    생선 조림 어차피 같은 양념 공식이니 코다리나 고등어 굴비 두루두루 조려주구요.
    한그릇 좋아하니까 채소 단백질이 한요리에 다 들어가게 주면 됩니다.
    느끼한 거 싫어하나본데 우리남편도 그래서, 모든 고기 요리에 기름기는 다 제거하고 줍니다.
    김이나 장아찌 같은 거 가끔 사다가 옆에 놔주시고 반찬 많이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어차피 안먹어요.

  • 9. 지나다
    '18.9.16 10:53 PM (121.88.xxx.87)

    고추장삼겹살요.

  • 10. 보장
    '18.9.16 11:00 PM (180.228.xxx.213)

    인스타보고 따라한것데 강력추천요
    대패삼겹,숙주, 매운고추, 쯔유,굴소스만있음돼요
    대패삼겹 잘라서 쯔유3숟갈 굴소스 2숟갈(이건 취향따라달라요 가감하셔요)섞은거 조금넣고 볶다가 숙주한봉다리넣고 남은 쯔유양념 다넣고 뒤적이세요
    매운고추(베트남고추있음좋구요)넣고 대파쫑쫑썰은거넣고
    한번더 뒤적이세요
    그럼 끝
    완전맛있어요
    이 레시피가 마카롱여사라는분껀데요
    이분꺼 몇개 따라해봤는데 전부다 엄지척이예요

  • 11. ㄹㄹ
    '18.9.16 11:07 PM (211.212.xxx.52)

    감빠스 간단해요

  • 12. at3318
    '18.9.16 11:10 PM (122.38.xxx.245)

    어향가지도 괜찮아요. 요즘 가지도 싸고 해서, 간돼지 고기 조금 사다 저녁에 후다닥 해먹었네요.

  • 13. 물 오징어
    '18.9.16 11:15 PM (219.248.xxx.25)

    볶음 해주세요 여기 지난 글 뒤져서 레시피 찾으시고

  • 14. Qqqq
    '18.9.16 11:55 PM (58.236.xxx.10)

    쉽고 맛있는 음식

  • 15. 누가요?
    '18.9.17 12:12 AM (68.129.xxx.115)

    주어가 없는데요.
    누가 그렇게 입맛이 까다롭고,
    남의 손 빌려서 얻어 먹으면서 타박을 다 하는가요?
    음식타박하는 사람들은 그게 습관이예요.
    원글님이 음식을 장금이가 살아온것처럼 잘 해줘도 지랄할거니까요.
    대충 처먹어라 하는 맘으로
    불평을 하든 말든
    님의 최선대로만 해서 주세요.

    제가 50 가까이 살면서 배운게 하나 있는데요.
    쉽게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나를 괴롭히는 것처럼 멍청한 짓은 없다 입니다.
    입 짧고, 뭐든 맛 없고, 불평 불만 많은 사람에게선
    죽어도 맛있단 소리 안 나올거고
    끽해봐야 '먹을만 하네' 소리정도나 나올 거거든요.
    그런 사람 잘 해먹이겠다고 너무 고생하지 마시구요.
    원글님 입에 맛난거 해드세요.
    님이 준비한걸 먹든지 안 먹든지는 그 사람 소관이고요.

  • 16. 윗댓글에 공감해요
    '18.9.17 12:22 AM (1.235.xxx.81)

    원글님에게 필요한 건 맛있는 레시피가 아니라
    그 음식타박하는 사람이 어떤 말을 하건,
    어떤 반응을 보이건,
    니가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음식이 있긴 하냐
    너는 음식을 즐길 줄 모르는 딱한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며 무시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요

  • 17. 누가요?님
    '18.9.17 1:49 AM (1.225.xxx.199)

    말씀에 속이 확 뚫리네요.

    쉽게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나를 괴롭히는 것처럼 멍청한 짓은 없다 입니다.
    입 짧고, 뭐든 맛 없고, 불평 불만 많은 사람에게선
    죽어도 맛있단 소리 안 나올거고
    끽해봐야 '먹을만 하네' 소리정도나 나올 거거든요.
    그런 사람 잘 해먹이겠다고 너무 고생하지 마시구요.
    원글님 입에 맛난거 해드세요.
    님이 준비한걸 먹든지 안 먹든지는 그 사람 소관이고요22222222222

  • 18. 노고단
    '18.9.17 8:32 PM (124.50.xxx.116)

    쉽고 맛있는 음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193 오늘 미스터선샤인 마지막장면 11 2018/09/16 7,237
855192 항상 느끼지만 독립운동 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7 션샤인 2018/09/16 1,502
855191 에어프라이어 질렀어요 8 아몰랑 2018/09/16 2,777
855190 이재명 다보스포럼참가, 그런데도 같은날 평양합류요청 15 00 2018/09/16 1,873
855189 미스터션샤인에 나오는 오적 18 지금 2018/09/16 5,637
855188 미스터 션샤인 친일미화라고 욕한 분들 34 ㅇㅇ 2018/09/16 6,443
855187 도대체 소라게를 왜 방과후 수업에서 나눠주는 건가요 8 stk 2018/09/16 3,242
855186 초등학생 추석 연휴전 체험학습 신청서 여쭤요 3 추석 2018/09/16 1,730
855185 밤같은데요 밤송이가 아니에요 이게뭔가요? 14 밤나무 2018/09/16 2,741
855184 주변에 한달2~3천씩 버는사람들은 무슨차 타던가요? 33 ㅡㄱㄷ 2018/09/16 9,307
855183 캐시미어 니트 좋은거 있나요? 8 겨울 2018/09/16 3,185
855182 이 표현 어법에 안 맞는거 같은데 2 ... 2018/09/16 662
855181 희성에게 대쉬하는 저여인 11 ... 2018/09/16 5,254
855180 건조기 9kg으로 겨울이불 건조 가능할가요? 2 쿵금 2018/09/16 2,674
855179 미션 조정신료들이 자한당이랑 왜이리 겹쳐보이나요 11 ㅇㅇ 2018/09/16 1,550
855178 미스터 션샤인..애신이는 주일미공사관에서 어떻게 나왔나요? 7 이건뭐 2018/09/16 4,777
855177 기도중 향기가 맡아 지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20 천주교신자 2018/09/16 7,186
855176 12살아이가 외롭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든대요. 13 속상 2018/09/16 4,237
855175 여배우들 매일 운동하나요? 9 관리 2018/09/16 5,135
855174 40대에 쌍수하고 너무 우울하네요... 49 @@@ 2018/09/16 47,684
855173 공효진 공유의 신세계닷컴 선전 21 흐르는강물 2018/09/16 7,822
855172 해먹은것 중에서 쉽고 맛난 음식 15 그간 2018/09/16 5,866
855171 요요 안온 분들은 4 2018/09/16 1,937
855170 장난감과 아이 두뇌발달 2 장난감과 두.. 2018/09/16 1,117
855169 오리@ 생크림파이 왜이리 작아요? ;;; 9 ... 2018/09/16 1,711